1. 올레바브라운
남자 수영복으로는 이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네요
007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입고 나오기도 했고 할리우드배우들을 비롯하여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창업자 에덤 브라운이 자신의 생일 파티 때 후줄근한 수영복을 입는것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나갈 때 일상복 바지로 갈아입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는
수영도 할 수 있고 일상복으로도 활용가능한 바지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에
탄생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테일러드 스윔팬츠로 허리 양옆에 사이드어드저스트로 사이즈를 조절하는게 시그니쳐입니다
저도 올레바 브라운은 예전에 사서 하나 가지고 있는데 무난하니 괜찮습니다ㅎㅎㅎ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겠지만
10년밖에 안된 브랜드!
2.버드웰
1961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라이프 가드와 서퍼들을 위한 보드숏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보드숏 브랜드로 자리잡았다합니다
디서퍼들을 위한 디테일로 가득한 브랜드지만 개인적으로 서핑팬츠는 아주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닌여서..
3.바튼웨어
스윔팬츠 전문브랜드는 아닌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데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게끔 독특하면서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보여주죠
디렉터 Shinya (신야) 상이 이끌고 있으며 FIT를 졸업하였는데
실제로 프로수준급의 서핑실력을 자랑하고 캠핑 등산 등을 즐긴다니
그의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에 녹아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하튼 가격은 높지만 그만큼 스윔팬츠도 굉장히 디테일하고 만듦새가 좋습니다!
다만 일본인 체격이 한국인에비해 크지 않다보니 대체적으로 스윔팬츠는 기장이 좀 짧아요
일상생활에 입기엔 약간 부담스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멋진 디자인이 많이보이는 브랜드!
4.오니아
뉴욕을 베이스로 한 수영복 브랜드입니다
꽃무늬 등 화려한 디자인도 많이 나오고 스트링 스윔팬츠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인 형태의 스윔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어요
깔끔하게 생긴데다 안에 스트링이 있어서 사이즈 조절도 쉬운편인것같습니다만
기장과 밑위가 좀 길어서 핏이 좀 아쉬워요
5.드제메르
언더웨어&스윔팬츠 전문 브랜드입니다.
올레바 브라운과 비슷한 테일러드 스타일인데 허리 부분이 사이드어드저스트가 아닌 밴딩처리가 되어있어
좀더 활동성이 좋고 올레바나 바튼 처럼 데일리 웨어러도 입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올레바브라운이나 오니아 보다는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도 좋구요
체크패턴, 스트라이프패턴 등 일상에서 반바지로 입어도 이쁠것같은 디자인이 많은게 이 브랜드의 특징입니다
저도 여기 제품은 반바지로 더 자주 입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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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향수,셔츠글은 반응이 좀 뜨뜨미지근했지만
요즘은 수영복 시즌이 반응이 좀 핫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향수 셔츠는 2탄 제작이 가능할것같은데
수영복은 2탄이 불가할듯 ㅠㅠ 제가 아는 지식 + 자료를 찾아봤는데
은근 괜찮은 비치웨어 브랜드가 없네요
올 여름은 유독 덥고 길다는데 멋진 수영복들 입고 휴가가셔서 기분좋은 기억 남기고 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