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했더니 또 혀가 엄청 꼬였길래 짜증나서 끊고
좀전에 다시 걸었더니 대리기사가 받네요...
또 술취해서 차에서 세상모르게 자나보네요...... 하아.....
죽일수도없고 정말 제가 죽을거같아요....
결혼전에 술때문에 파혼까지 진지하게 고민했고
본인이 고친다는 전제하에 결혼한건데 .....
결국 또...... 변한건없네요
본인은 하루가멀다하고 나가서 먹던 술 집에서 한잔하는걸로 변했다하지만
저에겐 나가서먹든 집에서먹든 그냥 술이네요.
맨정신에 술취한사람이랑 대화하는 것 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고
술먹을때마다 정말 죽이고싶아요 ㅠㅡㅠ 하아........
술 안먹겠다는 약속을 믿은 제가 바보천치같고.....
이제 곧 대리기사가 집앞으로 올텐데 신랑 픽업하러 내려가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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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11 04:11:59 117.111.***.183 야바다바두
651368[2] 2017/06/11 06:58:11 58.239.***.197 뭐가좋을까흠
735940[3] 2017/06/11 09:42:17 61.252.***.31 까만벌♬
43993[4] 2017/06/11 13:05:05 61.83.***.60 고래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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