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판결문의 일부 그대로 가져다 보여드릴게요
"박상민이 지나친 음주와 주사로 갈등을 유발하고 욕설과 폭언으로 부부 사이의 애정과 신뢰를 현저히 상실시켰다"며 박상민에게 위자료 3000만 원 지급 책임을 물었다. 재판부는 두 부부의 재산은 박상민 85%, 부인 15%의 비율로 분할하도록 결정했다.
이혼시 유책배우자가 박상민입니다.
이런 남편의 시부모를 간병하거나 찾아보는거 자체가 가능할까요?
저라면 절대 안갑니다.
이런 아들을 키운 부모라면 오히려 남보다도 못할겁니다.
위자료3천만원이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대부분의 경우 몇대 맞았거나 가끔 욕먹었다고 위자료 몇천만원이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박상민 스스로는 어머니가 병원 옮기는 거 자체도 몰랐던 주제에
부인이 깜빡했다고 손찌검을 한거 아닌가요?
본인도 바빴다곤 하지만 아내도 식당운영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상태였다고 하고요.
맞아야 할 사람은 아내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어금니를 깨물고 풀스윙으로 아내를 때리는 모습을 재연하는 남자, 심지어 이혼사유는 물론 위자료를 물어야할 정도의 폭행,폭언, 주사 등등..........
나라도 때렸겠다는 댓글에 무수히 메달이 달리는 걸 보면서 정정할건 정정해야 할것같아 글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