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박근혜 정권의 잔당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문재인 정부로의 기밀자료 전달을 사실상 거부하여 사회에 큰 파장이 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황교안이 권한대행이던 시절 트럼프와 통화한 내용, 김관진이 사드와 관련해 미국과 협의한 내용 등을 문재인 정부로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지만, 그거 다 개소리고요...
박근혜 정권이 문재인 정부로 전달한 지난 4년간의 국정운영에 관한 업무 인수인계문서가 다 합해서 A4용지 10장에 불과한 것도 그렇고, 자격도 없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중요한 기록들을 멋대로 국가기록물로 지정한 것도 그렇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에게 국가안보에 관한 중요 정보의 제공을 거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이상하리만치 언론의 반응이 미약합니다.
조중동 수구언론이나 한경오 하수구언론이나... 견제자가 없는 권력, 임기가 없는 권력인 언론이 제기능을 하지 않고 있으니 우리 민주시민들이 나서야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