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이거 하나만 해도 불필요한 기우를 줄일 수 있어요. <br><br>문 지지층이 닭사모가 될 거라는 기우 말이죠. <br><br>다만, '비판적 지지'를 요구한다기보다는, '맹목적 지지'의 위험성을 지적하신 분들의 진정성과 타당성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br><br>말이 참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br><br>표현 하나만 바꿔도 서로의 오해가 풀릴 수 있어요. <br><br>그리고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건 농담 섞인 진담이예요. <br><br>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들지도 마시고 거꾸로 반 농담으로 한 얘길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정말 문재인 대통령님을 왕으로 받들어 모시기라도 할 것처럼 설레발 칠 필요도 없죠. <br><br>서로의 지성과 이해력을 믿어요, 우리. <br><br>우린 닭사모가 아니잖아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