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은 MIG-19를 기반으로 두고 있으나 중국이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군용기입니다. 수석 설계자는 미국에서 공부한 루 샤오펑으로 국민당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국민당이 대만으로 도주할당시에 본토에 남아있었던 인물이였습니다. 그는 MIG-19를 기반으로 동체를 더욱 늘리고 여러 설계적 변화를 거쳐 독자적으로 Q-5를 설게해냈습니다. 1965년 완성된 Q-5는 비행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고 양 구샹은 당시 선정된 4명의 테스트 파일럿중 한명이였습니다.
1966-1967년동안 양 구샹은 테스트 비행을 200차례이상 수행하며 여러 문제점과 장점을 모두 엮은 보고서를 작성했고 1967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Q-5 생산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이 보고서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문화대혁명 혼란와중에도 Q-5는 250기 양산이 결정되었고 당시 지적됬던 문제점 역시 양산시 개선해야할 사안으로 추가됬습니다. 양 구샹은 이 공로로 Q-5 테스트 비행 소장 및 중화인민공화국 공군 과학 연구 및 개발부 국장으로 임명됬습니다.
Q-5 프로그램은 1969년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그해 12월 마지막 테스트 비행이후 정식 생산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그는 이제 19사단 지휘관으로 임명받았습니다. 그런데 시험기간동안 Q-5 프로그램이 단순한 공격기를 넘어 전략적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 핵무기 연구소 소장이 시험기간동안 찾아와 하나의 폭탄을 보여주며 이것을 운반하고 떨어트릴 수 있는 항공기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다른 폭탄에 비해 훨씬 큰 이 폭탄에 대해서 양 구샹은 Q-5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저우언라이 총리가 같은 질문을 공군 기술 책임자에게 했고 이 폭탄 즉 수소폭탄을 떨어트릴 수 있는 항공기로 Q-5를 추천했고 최종적으로 Q-5로 결정됬습니다. 그러자 Q-5로 수소폭탄을 운반하여 떨어트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종사를 구하기로 결정됬습니다. 다른 폭격기와 달리 공격기인 Q-5는 단 한명의 조종사가 필요했고 그 조종사는 고도로 숙련되고 Q-5를 잘알며 극비사항인 수소폭탄을 떨어트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만큼 정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했습니다. 핵무기 연구소는 결국 이 모두를 전부 충족시킨 양 구샹에게 임무에 참가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받아들었습니다. 임무는 1970년 4월에 실시 되기로 결정됬습니다.
세부사항를 결정하기 위해 중국 핵무기 연구소 소장과 만남을 가지고 수소폭탄을 Q-5에 장착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Q-5 동체 내부 공간에서는 길이만 2미터에 1톤이나 되는 수소폭탄을 장착할 수 없었고 3일이나 논의한 끝에 동체 외부에 장착해서 운반하면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를 고정하기 위해 동체 반매입형 공간에 두개의 후크를 설치하고 거기에 걸도록 결정됐습니다. 이후 폭탄이 떨어질때 항공기와 충돌하지 않도록 사출하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열핵수소 혹은 수소폭탄을 투하하도록 개조된 이 모델을 Q-5A로 지정했습니다. 이작업이 1970년말까지 끝나 71년 전에 실제로 투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폭탄은 투하됬다는 표현보다는 "버렸다"라는 표현이 올바를 정도로 조약했기에 잘못 버렸다가는 그 위력에 항공기도 휘말릴정도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속 900킬로미터와 고도 300미터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표적과 12킬로미터 떨어졌을때 45도로 상승하면서 1200미터에서 정확히 버리도록 한다음 우리는 3,000미터까지 고도를 상승한뒤 천천히 하강하면서 목표와 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폭탄은 투하된뒤 정확히 60초후 기폭되기 때문에 보통 목표 지역 200미터 범위안에서 폭파되었고 항공기도 안전하였습니다.
양 구샹은 시멘트와 강철로 무게를 재현한 폭탄으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 결과 10번만에 50m 안 범위까지 맞칠 수 있었고 총 200번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탄이 문제였습니다. 1970년 말에 핵실험장에서 폭파 실험을 진행했지만 예상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고 원인 조사를 위해서 투하 테스트는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사에 기로에 선 프로그램이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받게 됩니다. 1971년 9월, 쿠데타 실패후 소련으로 망명으로 하던 린 뱌오 국가부주석이 탈출하던 항공기가 몽골 상공에서 공중 폭파 하면서 사망하게 됩니다.
마오쩌둥은 린뱌오 쿠데타의 동조한 중국군 일부 부대에 무자비한 숙청과 변화를 주도하면서 떨어진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이번년 이내에 수소폭탄을 투하하도록 지시합니다. 임무의 날짜는 기밀로 지정된채 모든 핵시설 직원들은 기지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는 마오쩌둥의 동의를 받아 실시됬습니다. 양 구샹에게 핵무기 연구소 소장은 개인적으로 찾아가 수소폭탄이 터졌을 경우 어떤 느낌과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그러면서 계산대로라면 양 구샹은 그 어떠한 위험도 없이 안전히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차 이야기했습니다. 양 구샹역시 수백번 훈련덕분에 실제 수소폭탄을 장착했을때에도 침착하게 행동하였습니다.
1971년 12월 30일, 그날 기상조건은 최상이였습니다. 늦은 아침은 양 구샹은 공군기지에 출격하여 300킬로미터 떨어진 Lop Nor 핵 실험장 표적을 향해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세워둔 계획에 따라 그는 정확히 시속 900킬로미터 300미터 고도를 유지한채 목표와 12킬로미터 안에 들어서자 45도로 상승하면서 1,200m 까지 상승한후 폭탄 투하 버튼을 눌렸습니다.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계기판은 여전히 폭탄이 붙어있다고 알려왔고 그는 침착하게 재시도를 위한 비행 루트를 비행하여 다시 재시도를 준비했습니다. 당시 Q-5A에 장착된 수소폭탄을 동체에 걸어주는 걸쇠에 기계적 분리를 위한 분리구 3개를 장착하고 있었고 하나를 제외한 두개는 백업용이었습니다. 두번째 시도에서 모든 분리구를 사용했으나 폭탄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세번째 시도에서도 같았습니다. 이제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이미 3개 모두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이미 몇차례 재시도하느라 연료는 부족했습니다. 다음번을 시도할 연료도 없고 분리구가 작동할 가능성도 낮아보였습니다.
자 이제 이륙전 점검한 비상사태시 따를 절차를 다시 생각해낼 시간이였습니다. 당시 양 구샹에게는 3가지 옵션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비행기를 포기하고 비상탈출하여 낙하산으로 탈출하고 비행기는 핵 실험장 근처 광대한 사막의 추락시키는 것, 근처 사람 없고 평병한 곳에 추락시켜 비상착륙하는 일, 마지막으로 항공기를 기지로 다시 가지고 오는것. 양 궈상은 마지막 선택을 선택합니다.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항공기와 그리고 폭탄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고 이를 함부로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기지에 다시 항공기와 폭탄을 안전하게 운반하기록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큰 위협이 따르는 일이였습니다. 기지에는 10,000여명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들중 대다수는 이번 임무에 대해서 아는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잘못된다면 자신뿐만아니라 수천명의 기지 인원들도 같이 저승길 동무가 되는 일이였습니다. 동체 아래에 달린 폭탄은 2미터나 될정도로 커 착륙할때 땅으로 부터 겨우 10cm만 떨어져 있을 겁니다. 당시 양 궈샹이 존재하고 있었던 중국 북동부는 그가 출격한 기지를 제외한 모든 무선 기지국/전화국은 임시로 폐쇄됬고 모든 항공편 역시 정지되어 있었습니다. 양 궈샹은 무전을 통해 기지로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즉시 방공호로 대피를 요청했습니다. 이 무전을 들은 저우언라이 총리가 직접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폭탄을 폭발시키려면 5개의 안전장치가 풀려야 했습니다. 폭탄이 비행기 장착했을때 첫번째 안전 장치가 해제되었고 이륙 15분후 두번째 안전장치가 해제됬고 항공기가 목표 지역가 도달했을때 세번째 안전장치가 해재되었고 양 궈샹이 폭탄을 떨어트리기로 했을때 직접 네번째 안전장치를 해제했습니다. 그리고 폭탄이 떨어진지 60초후 마지막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폭탄은 폭발하게 됩니다. 이미 4개의 안전장치가 해제된 이 폭탄이 활주로에 닿았을때 폭발할지 여부는 확신 할 수 없었으나 그는 비행기를 부드럽게 착륙할 수는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완벽하게 항공기를 착륙시켰고 엔진이 꺼졌을때 주변이 완벽히 고요하다는 것과 자신이 혼자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10,000여명에 달아는 기지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있었습니다. 그는 관제탑에게 무전을 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폭탄때문에 콧픽에서 땅까지가 너무 높아 계단 없이는 내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관제탑은 동체를 가로질어 꼬리로 가 뛰어내릴 수 있는 법을 알려줬으나 움직이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관제탑 목소리는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양 궈샹이 수많은 사람들을 위협에 빠트릴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양 궈상은 곧 자신의 선택이 기지에 얼마나 큰 혼란을 줬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창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에 대피명령이 떨어졌고 거의 대부분은 식사하다가 가스마스크를 쓴채로 방공호나 터널로 들어갔습니다. 식사시간에 쓰던 커더란 밥솥들은 돌볼 사람들이 모조리 대피했기 때문에 조그만한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 양 궈상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양궈상도 자신이 저 사람들 모두를 위협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을 뻐저리게 느겼습니다.
그 어떤 사람이든 비행기 가까이 접근하는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위험한 폭탄은 다를려면 절차상 정전기를 발생하지 않도록 고무 의복과 신발이 필요했고 그 어떠한 금속제 물질도 허가되지 않앗습니다. 핵무기 장착 벙커에서 반출되어 여기에 장착된 폭탄을 떨어트리지 않고 여기로 다시 가지고 올것이라고 여기지 않았기에 기지에는 적절한 차폐를 갖춘 차량이 없었고 한창동안 앉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즉시 걸쇠와 분리구는 분석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송됬습니다. 이곳에서 걸쇠와 분리구가 고장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걸쇠와 분리구가 항공기에 장착되기 전까지 가열된 사막 지역에서 조심스럽게 보관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일상적인 조치는 아니였으나 첫번째 테스트다 보니 모두가 극도로 조심하면서 행동했고 이렇게 달궈진 걸쇠와 분리구는 공중에 차가운 공기를 맞자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서 허용 오차 범위를 넘는 번형이 일어났습니다. 이 후 즉시 매커니즘이 개선되었습니다.
재 투하는 1972년 1월 7일 결정됬습니다. 바람은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공군기지는 눈이 내리고 있었고 목표지점은 날씨는 좋았으나 몹시 추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절차에 따라 폭탄을 투하했고 폭탄이 내 눈에서 사라진 다음 목표 지점에서 멀어지는 동안 큼 성광을 확인했습니다. 폭탄은 정확히 계산한 높이에서 폭파하여 계산된만큼의 폭발력을 냈습니다. 충격파는 Q-5를 성난 파도에 작은 보트처럼 흔들어재겼으나 이내 그쳤습니다. 버섯구름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었을 당시 그는 지상에서 20Km나 높이 있었습니다.
버섯구름을 보면서 그는 굴뚝 연기처럼 버섯 구름 내부의 여러 층 구름이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쾌재를 불렸습니다. 테스트는 성공적이였습니다. 그는 눈 덮힌 기지에 착륙했습니다. 하지만 눈덕분에 기지에서는 버섯구름을 보지 못했고 대부분 사람들은 실험 성공여부를 몰랐습니다.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양 궈상은 중국 핵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고 저우언라이 총리는 첫번째 시도당시 폭탄을 기지로 안전히 가지고 온것은 기적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모두 일급 비밀로 감춰졌습니다. 199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후 중국군이 수행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인 "2개의 폭탄과 첫번째 인공위성" 시작 50주년 기념으로 기밀이 해제되고 정식으로 본명이 올라갈때까지 20년동안 가명이 그자리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양은 은퇴할까지 Q-5를 계속 비행했습니다. 그가 수소폭탄 테스트에 사용한 Q-5A는 베이징 근처의 중국 국립 항공 박물관의 전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