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제 어머니와 함께 있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명절이든 뭐든 항상 짧게 만나서 좋은 모습으로 떠나자~ 주의입니다. <div><br></div> <div>처가댁에 멀어서 더 오래 있고 싶어도 일찍 나와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명절에 며칠 있는걸로 싸운적이 없습니다만</div> <div><br></div> <div>동생네는 꼭 움직이는 동선이 시댁, 친정, 다시 시댁으로 왔다가 내려갑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뭐 내일 아니니... 그리고 그냥 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내일 아니면 무심한 성격...;;)</div> <div><br></div> <div>이번 명절에 온가족이 아침먹고 동네 산책한다고 부모님 모시고 애들하고 나와서 </div> <div><br></div> <div>운좋게(?) 아내와 제수씨 단 둘이서 얘기할 기회가 생겨서 둘이 속얘기 하다가 </div> <div><br></div> <div>제수씬 거의 속상해서 울기 직전까지 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러면서</div> <div><br></div> <div>"누가 친정갔다가 자기 집으로 바로 내려가지 시댁으로 다시 가냐!!!" 라는 말에</div> <div><br></div> <div>"제수씨도 괜찮으니까 가는거 아니야?" 했다가... 했다가...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661874be65d18799b548d0852d1a968a6b6457__mn637366__w1350__h599__f91370__Ym201701.jpg" width="800" height="355" alt="pimg_79320114326264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1370"></div><br></div> <div>시댁, 친정, 시댁 보기 드문 동선인거죠???</div> <div><br><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