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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72164
    추천 : 117
    조회수 : 8398
    IP : 1.227.***.5
    댓글 : 3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24 16:22:30
    원글작성시간 : 2017/01/24 13:46:0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72164 모바일
    내가 결혼해서 제일 잘한 일
    저와 남편은 동향 출신입니다. 
    남편은 고향 도시 이름 붙은 **고를 나왔고 저는 그 옆에 있는 **여고를 나왔지요. 
    둘다 서울로 대학와서 만나서 결혼해서 서울살이중입니다. (우리 엄마는 넌 서울까지 가서도 **고 애를 만나니... 라고... ㅠ.ㅠ 글게요.)

    그 이전 이야기들은 다들 생략, 결혼 이후의 명절 이야기를 해 볼게요.
    결혼을 11월에 해서 곧 설이 있었지요. (결혼 첫 명절.) 그 설 즈음해서 임신을 해서 그해 추석에 애를 낳았으니 두번째 명절에는 시댁에 못갔구요. 
    세번째 명절엔 젖먹이에 낯선 시댁 환경인 저를 배려한 것인지 조용히 지나갔고, 
    그해 추석, 돌쟁이를 데리고 시댁에 내려갔는데,
    오후가 되니 남편이 저를 두고 나가는 겁니다. -_- 아니 님하, 이 낯선 곳에 날 두고 어딜가오??? 잠깐 친구 만나고 올게, 하더군요. 
    설마 그럴까 했는데 네, 새벽 두신가에 들어왔어요. 진짜 '개 어이 없음' 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싸움도 안했어요. (저희 부부가 참 안싸우는 부부이긴 합니다. 둘다 문제 회피형 인간들이라.)

    다섯번째 명절인 이듬해 설, 한돌 반도 안된 애를 데리고 있는데 이 인간이 또 '기어'나가요. 네, 이건 '기어나가는' 겁니다. 무슨 표현을 써도 과하지 않아요. 

    그 낯선 집에서, 시어머니는 춥다고 선풍기형 난로를 들여주는데, 켜 놓으면 불날까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끄면 추워서 잠을 못자고, 
    오래된 옛날 집이라, 조그만 창문은 방범창도 없이 골목을 향해 나있는 단층집인데, 그 허술한 유리창으로 누가 치고 들어올까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그 밤에. 애를 끌어안고 하얗게 밤을 새웠어요. 잠깐 잠깐 깜빡 졸 때는 불나는 악몽, 누가 방에 들어오는 악몽으로 소스라쳐 깼어요. 
    그리고 그 밤에 제 불안장애의 스위치가 탁 하고 켜졌어요. 
    (이후 저는 불안장애로 정신과를 다니게 되지만 이건 아주 훗날의 일이니까 일단 여기서는 접어두지만, 어쨌든 저는 알아요. 제 불안장애의 시작이 어딘지를.)

    정말 너무너무 분한 거예요. 
    그리고 뭐 이딴 집구석이 다 있나 싶은 겁니다. 

    일년에 많아봐야 네번, 적으면 명절 달랑 두번 시댁에 내려갑니다. 
    연애시절부터 그랬어요, 남편은. 대학 들어간 이후로 집에 가는 건 일년에 단 두번 명절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당일 1박 2일 하고 올라온다는 겁니다. 
    저는 달랐어요. 대학 시절부터 3달에 두번꼴로 집에 내려가지 않으면 엄마에게 혼이 났고,
    방학엔 당연히 집에 있었고, 명절엔 연휴 앞 뒤로 월차를 써서라도 최소 1주일씩 집에 있었죠.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자식이 부모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효도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다. 였어요. 
    근데 이 인간은 뭡니까 대체. 
    입만 열면 나한테는 못해도 우리 엄마한테는 잘했으면 좋겠다(사연이 있어요. 저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하는 인간이,
    그래 일년에 고작 두번 내려와 하룻밤 자고 가면서 그 하루를 온전히 부모님 앞에서 짝짜꿍을 못해요?
    그리고 우리 시부모님은 또 그게 아무렇지도 않네요?

    우리말에 그런 말이 있죠, 개도 주인이 귀히 여겨야 객도 귀히 여긴다고요. 
    오냐, 너희집 가풍이 이런거고, 너는 니 엄마를 이딴식으로 대하는구나. 알았어, 접수. 

    여섯번째 명절, 추석이 되었어요. 
    저는 둘째를 임신해서 그때가 임신 6개월을 막 넘어서고 있을 때였죠. 
    제가 둘째 임신이 순탄치가 않았어요. 그때 이미 몸이 많이 망가져 있을 땐데, 남편도 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단지 두돌된 첫째를 보면서 임신하니 몸이 많이 힘든가 보다 할 시기. 
    (둘째 임신 막달에 입원 한달 넘게 해서, 응급으로 제왕절개 해서 애를 꺼내니 마니 난리치고 낳았어요.)
    신경이 정말 극도로 예민해져 있을 때였어요. 

    내려가는 차에서 제가 남편에게 물었죠. 
    너 이번 명절에도 친구 만나러 갈거니? 했더니 남편이 글쎄...? 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고 나왔지? 난 **여고 나왔어. 니친구 **시에 많으면 내 친구도 **시에 널리고 깔렸다. 니가 친구만나러 갈거면 나도 친구만나러 갈 거니 그리 알아라. 그리고 차키는 나한테 양보해라. 애(당시 두돌)는 내가 데려가야 하니.
    했더니 남편이 그래그래 그러더군요. (설마 했겠지요.)

    시댁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정말 급 피곤해서 쓰러져서 졸고 있는데, 남편이 부스럭 부스럭 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잠결에 남편에게 손을 내밀었어요. 

    나갈거면 차키 주고 가.

    차키 주더라구요. 그리고 또 깜빡 졸았어요. 한 10분? 눈 떠보니 남편 나갔더라구요. 시어머니께 이 사람 어디갔냐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만나러 간다더라, 하는 거예요. 

    그자리에서 딸을 챙겨서,

    어머니, 저도 친구 만나러 갔다 오겠습니다. 

    하고 나와버렸어요. 나오면서 남편에게 문자를 날렸어요. @@동(친정. 시댁에서 차로 15분 거리.) 간다. 시댁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게 너 친구들하고 헤어질 때 문자 해라. 

    그리고 애 데리고 친정으로 가서 차 주차하는데 남편 문자가 왔더군요. 그때가 오후 4시쯤이었는데, 6시쯤 들어갈테니 친정가지말고 그냥 집에 있으라구요. 

    @@동 집 앞 주차중이다. 여섯시에 갈거면 그때 다시 문자해라. 

    하고 친정에 들어가서 퍼져 쉬었어요. 



    시댁은 난리였겠죠. -_- 아 놔. 그러거나 말거나. 낳아서 애지중지 길러 키운 아들도 버린 부모, 피가 섞였어요 살이 닿았어요. 며느리는 왜 못버릴까요? 심심하든가 말든가. 아 언제는 안심심했답니까. 심심하기 싫으면 아들을 잡으시든지요. 아들은 며느리 대리 효도 시켜놓고 친구 만나 놀아도 되는데 며느리는 왜 안됩니까. 
    그때 제가 임신중이어서 정말 예민해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 문제로 이혼하면 했지 이대로는 안산다 했어요. 

    저녁 일곱시쯤, 남편에게서 집에 간다는 문자가 왔구요. 저도 애 챙겨서 시댁 갔죠. 

    뭐. 그 이후에 시댁에서 큰 소리 난 일은 없었습니다. 시부모님이 대체로 대단히 무난한 분이시거든요. (뭐 그러니 저도 그런 똥배짱을 부려봤겠지만.)

    그리고 다음날 친정으로 가는 차 안에서 남편과 싸웠어요. 

    남편은 자기가 뭘 잘못했느냐는 거죠.
    그래서 저도 그랬어요. 너 잘못한 거 없으면 나도 없다고. 
    그랬더니 또 그러데요. 처가 가서 너도 친구 만나러 나가라고. 
    그래서 그랬어요. 싫다고. 일년에 엄마 얼굴 며칠이나 본다고 그 시간을 또 잘라서 친구 만나러 가냐고. 우리엄마는 나 좋아하지 너 좋아하지 않아. 니 엄마는 왜 넌 안좋고 안봐도 되고 나는 좋고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엄마는 너 안좋고 나 좋아. 명절 말고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친구를 굳이 명절에 만나야 하니? 왜?

    타도시로 흩어진 친구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명절 뿐이라서 그런답니다. 
    그래서 응 그래 계속 만나, 야, 나도 친정 가서 퍼져 쉬니까 좋더라. 
    내년 설에도 또 가. 나도 또 친정가서 쉴테니까. 했어요.







    그 뒤로, 두번다시 남편은 절 시댁에 놔두고 혼자 친구만나러 안갑니다. 

    제가 결혼해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에 마누라 본가에 쳐박아두고 친구 만나러 나가는 것들(사람들 아닙니다.) 반성하세요!!!!!! 아들자리 사퇴하세요!!!!!!
    익명이고싶어라의 꼬릿말입니다
    난 까칠하다.
    왜냐하면 까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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