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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젓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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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364767
    작성자 : 오징어젓갈
    추천 : 31
    조회수 : 4925
    IP : 113.216.***.180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10 02:00:25
    원글작성시간 : 2017/01/04 11:15: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64767 모바일
    썩은 욕실문 수리
    물이 자주 닫다보니 튼튼해 보이던 욕실문도 밑부분이 썩어있더군요. 괜찮았었는데 최근에 그렇게 된 모양이네요. 
    자주살펴보고 했더라면 불필요한 수리나 지출이 없었을 것을...

    암튼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1. 문을 바꾼다 (교체,  요즘은 주로 욕실문으로는 ABS재질로 만든다네요. 물닫아도 썩거나 변형이 일어나지 않게)
    2. 썩은 부분을 완전히 잘라내고 각목합판등으로 수술하고 도색한다
    3. 빠데같은걸로 바르고 다듬는다

    이러한 여러 방법이 있고, 1이 비용이 젤 비싸나 제일 확실한 방법 2도 비용이 들긴하나 1보다는 덜하고, 셀프로 할경우 장비가 필요
    3의 경우 비용도 가장 적고 셀프로 하더라도 많은 장비 불필요 단 퀄러티는 젤 떨어짐...

    썩은 부위가 그리 크거나 깊지 않은 관계로 (대략 가로 30cm 세로 5cm 깊이 3밀리 정도) 3방법으로 해보기로 합니다.

    문을 떼내고 썩은 부분을 커터등으로 긁어내고, 혹시나 있을수 있는 남은 수분을 증발시키기 위해서 며칠간 방치

    다이소에서 사온 빠데(개당2000원 총1.5개 정도소요된듯)를 바른다. 2미리 정도 두께로 바르라고 되어 있어서 조금 바르고 펴고 말리고
    조금 바르고 펴고 말리고를 반복하여 어느정도 메꿈. 빠데라는 놈을 첨 만져봐서 어느정도인지 몰랐는데 상당히 sticky하네요. 빳빳한 명함이나
    안쓰는 카드로 평평하게 고루어가면서 해도 너무 잘 뭍어나서 다루기 쉽지 않네요. 실리콘이나 백시멘트와는 많이 다른 느낌.

    암튼 그렇게 빠데를 바르고...그 다음에는 사포로 다듬으라고 하네요. 샌딩기도 없고, 수동샌딩기도 없고. 그냥 맨손으로 사포질 좀 하다가
    이건 도저히 맨손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싶어서 일단 방치. 집에 드릴은 있어서 드릴용 샌딩도구를 삽니다. (15000원정도. 사포20장 포함)

    드릴에 끼워서 해보니 손으로 하는것보다는 편하지만, 전용 샌딩기가 아니라 평평하게 샌딩하는데는 많은 노하우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암튼 욕실문을 천년만년 쓸것도 아니고 다음에 썩으면 문을 교체하기로 하고 대충 샌딩함. 근데 대충해도 가루는 엄청나네요. 소음도 심하고
    아래윗집 민폐라 대충 샌딩하고 종료.

    욕실문 보호대 (5천원정도)를 사이즈 맞게 자르고...자를때 잘 잘라야 합니다. 그냥 좀 두꺼운 일반 커터컬로 잘랐더니 바르게 잘 안잘리네요...
    다음에 자를때는 다른 방법을 써봐야겠지만 뭐 언제 또 해보겠습니까...암튼 잘 똑바로 칼질이 잘 안되서 결국 문폭보다 5mm정도 짧게 잘려짐.
    이쯤되니 귀찮아서 대충하자는 생각이 정신을 지배함. 그냥 대충 실리콘 발라서 붙임 모자란 곳은 실리콘 칠함...
    밑바닥은 손타카로 대충 때려박고...실리콘이 붕뜨지 않게 중량물로 받쳐놓음.

    이상 대강 정리되었고 실리콘 경화되면 욕실문 다시 달아서 쓸건데, 간과한게 하나있습니다. 욕실문 보호대를 달아도 문이 제대로 닫힐건가 하는 
    의문이 들죠. 욕실문 보호대가 약1-2미리 정도 두께인데 혹시나 욕실문틈이 적어서 안닫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욕실문 보호대를 장착하기전에 문을 달아보고 틈새를확인하고 다시 떼서 보호대 장착하고 하기가 귀찮게 느껴져서 그냥 달아봅니다. 안되면
    뭐 욕실문 열고 살지...응?

    이상 대강대강 해버린 욕실문 수리입니다.

    사진도 대충

    수리위해서 떼내서 널부러진 욕실문
    ㅁㄴ1.JPG

    다이소 빠데. 이 수리를 위해서 다이소빠데, 다이소락카, 다이소실리콘 등등 다이소의 역할이 컸네요.
    문3.JPG

     
    문짝을 떼내서 바닥에 놓을때 손잡이를 떼지 않아도 되게 해준 고마운 휴지심들..
    마침 휴지심들이 몇개 있어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휴지심 몇개로 그 무거운 문짝을 버텨냄.
    문.JPG

    빠데 샌딩할때 쓴 드릴용 샌딩기. 그라인더나 샌딩기를 사야되나 고민을 했는데 앞으로 거의 쓸일이 없을것 같아서 드릴에 끼워쓰는걸로
    구입. 상당히 유용함...
    문4.JPG

    욕실문 보호대 붙이고 타카로 몇개 박았습니다. 별도 방청작업예정.(타카알같은건 금방 녹습니다)
    문6.JPG

    실리콘 바르고 욕실문 보호대 붙이고 실리콘 정리하고 들뜨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묵직한것들 올려놓음
    문5.JPG

    빠데 샌딩하고 보기가 좋지않아서 부분 도색을 했는데, 페인트가 오래되서 다 말라서 못쓰게 되었더군요. 그래서 다이소락카로 대충 칠해줌...

    이상 욕실문 수리 끝.

    오징어젓갈의 꼬릿말입니다
    왜 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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