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는 올해 다시한번 새롭게 학교에 입학합니다 
새내기만 두번째...헌내기...동기들과 나이차이도나고 (왕언니에요...주룩)걱정도 많이 됩니다ㅋㅋㅋ

사실 작년에 새내기였지만 그걸 누리지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힘들게들어갔던 학교였지만 적응하기 너무힘들었고
그래서 다시공부시작했을때
제또래들이 옷 예쁘게 입고
화장 화사하게하고 지나가는 모습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나는 또다시 삼디다스에 후드티반복인데...

한없이 우울해지는 날에는 친구들의 위로도 있고 맛잇는커피도있었지만 올해는 유독 쇼핑몰 아이쇼핑이나 뷰게 많이왓엇어요. 나도내년에는진짜 저리예쁘게 꾸며야지...

솔직히 청승인것도 같고 유난인것도 같은데
다끝나고 뷰게보면서 이거사야지 이거사야지 체크하고 그러는데 뭔가진짜 행복했어요...별거아니엇는데 진짜행복하더라고요

이제는 살도열심히빼고 예쁘게20대를 즐기려고요
화장초보가 많이보고 배우고 있답니다...
특히 이벤트 알려주시는분들 사랑해요♡♡
그리고 질문에 자세하게 답해주시는분들까지

홀리카에서지르고 나서 찾아온 현타와...쓸데없는감성이차올라 적어봅니다...ㅋㅋㅋㅋ

매장언니가 한화ㆍ장이넘이뻐서 삿는데...막상사고나니 안쓸 색같아서 급후회중입니다....눈물....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