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상황에서 손님이고뭐고 뛰쳐가서 바로 정리하던 형 부르고 경찰부를까 말까 얘길하는데 그형이 아직부르지말고 한번더오면 그냥 너뛰어서 오라고 들어오기전에 혹시강도짓을 하면 돈줘버리라는거에요 그래서 ㅇㅋㅇㅋ 하고 혼자또있는데 계속 밖에또보여요 ...

다행히 손님들 조금씩와서 버티고있는데 해봐야 세네분...

앞문으로 다시문열고 들어오자마자 뒷문딸랑하니까 물건고르는척하더니 손님이 좀 길게있을사람이였거든요 신문물어보고해서 정확히 신문묻자마자 제가 나가서 봐드릴께요 하고 나가니까 앞문으로 나감 ... 

그리고 바로 그냥형한테말하고 신고햇거든요 경찰에 

소오름돋는게 경찰오기전까진보이던사람이 경찰이와서 주변다찾아봣는데 없어짐...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보내니까 또보여요 ㅜㅠㅜㅜㅜㅜ 다행히 출근시간 걸리고 형도물건정리끝내서 같이있는게 보이니까  들어오진않았는데 

아직일러요 소오름 포인트 몇개를 일부러 말안햇거든요

저는 그사람을보면서 한팔이 밖으로빠져있는걸보질 못햇어요 마치 뭘숨긴듯이  밖에서 돌아다닐따는 팔짱자세나주머니에손 어깨죽지로 뭐감싼듯이 한손만 ... 편의점내부에서도 한손은 계속뒷짐... 

2번째로 경찰다가고 형이 나와있을때 뒷문으로 담배피니가니까 걔가있음 ... 진짜 눈딱마주침 걔가 도망가긴햇지만

점장한테말하고 점장이 씨씨티비확인해보니까 뒷짐지고있을때 뭘들고있었는데 화질이좋은 편이아니라 정확히는못봣지만 뭘싼채의 형태였다고 봄... 전원래야간탐이아니고 주간탐인데 대타뛴거였거든요... 점장도 보고 놀랏다고함 

아마  걔가 강도였다면 사람들없을때 내부로들어와서 캐셔자리까지빠르게들어온후 협박후 강탈해갈라한거같은데 저였다면 그움직임은 그걸위해서였을것같은 느낌...?

여러분 사람이제일무서워요 진짜 막나갈사람은 눈빛에서 확보여오ㅡ... 초점이 틀려요...

다음에는 다른곳편의점알바할때 노숙자들 상대하면서 무서웟던썰 들고올께요  ... 길어도 봐주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