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1. 스테이션에서 언독하는 방법을 몰라 멘붕</div> <div>2. 스테이션 도킹 방법을 몰라 무한 우주우영으로 넉아웃</div> <div>3. 우주선을 우클릭했다 실수로 사출눌러서 알되서 멘붕</div> <div>4. 워프 드라이브라는 게 뭔지 몰라서 목표지점까지 뽈뽈거리며 날아가다 졸다가 로그아웃</div> <div>5. 워프 드라이브는 성공했지만 목표지점이 아니라 아스트로이드 벨트를 잡고 워프해서 공황에 빠짐</div> <div>6. 워프를 잘못걸어서 150km밖에서 떨어진 뒤 그 거리를 빌빌빌 날아가다 지침</div> <div>7. 워프 중간에 캔슬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는 우주공간에 둥실둥실 떠오른 뒤 우주미아의 느낌을 만끽하며 로그아웃</div> <div>8. 워프 드라이브까진 익숙해졌지만 점핑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뉴비성계에 감금당함</div> <div>9. 스테이션 근처에 둥둥 떠있는 이상한 깡통을 열어서 잡템을 꺼내먹었는데 순간 터져있음</div> <div>10. 점핑까진 성공했는데 여기가 어딘지 감도 안 잡혀서 혼란에 빠짐</div> <div>11. 점핑에 성공하고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려는데 맵을 이제야 처음 보고 혼란이 가중됨.</div> <div>12. 점핑에 성공하고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는데 다른 점프게이트를 탐. 미아됨.</div> <div>13. 피팅을 하는 방법을 몰라 혼란에 빠짐.</div> <div>14. 피팅에는 성공했지만 마이닝모듈로는 공격은 못한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함</div> <div>15. 전투 중에 이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터짐</div> <div>16. 전투 중에 이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배웠지만, 이탈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소린 못 들음</div> <div>17. 이상한 거대 비누방울에 갇힌 채로 워프를 시도하려고 애를 씀.</div> <div>18. 랫이 워프를 못하게 틀어막는다는 사실을 듣지 못함</div> <div>19. 랫이 타겟팅을 방해한다는 걸 들었지만 타겟이 왜 안잡히는지 혼란에 빠질 땐 아무 소용 없음</div> <div>20. 이상한 디버프가 걸린 뒤로 명중률이 고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혼란에 빠짐</div> <div>21. 캡? 모자요??? 중앙에 에너지요? 근데 왜 안 차요???</div> <div>22. 아마르 배를 타놓고 캡 관리에 대해 배우질 못함</div> <div>23. 민마타 배를 타놓고 탄을 채워넣어야 한다는 걸 배우지 못함</div> <div>24. 갈란테 배를 타놓고 캡,탄,드론을 다 관리해야한다는 것에 혼란을 느낌</div> <div>25. 칼다리 배를 탔는데 미쓸 안쓰고 개고생함</div> <div>26. 쉴드탱킹과 아머탱킹을 배우지 못하고 헐탱킹을 시도함</div> <div>27. 미션을 받고 캔슬하는 방법을 몰라 14워프에 로섹을 지나가는 무지막지한 배달퀘를 받아버림</div> <div>28. 초보티를 벗어났다고 자만하고 멋대로 로섹관광하다 안드로메다 관광함</div> <div>29. 미션을 받았는데 사다리 타는 방법을 모름</div> <div>30. 높은 액수의 보상만 보고 월콜을 받아버리고 모든 자산을 투자한 배가 폭죽이 되는 걸 지켜봄</div> <div>31. 월콜은 피했지만 높은 액수가 걸린 또다른 미션을 받고 자신의 배가 터지는 걸 구경함</div> <div>32. 영어를 몰라서 목표 오브젝트를 못찾고 허공에 삽질하다 분노</div> <div>33. 폭죽이 되는 대참사에 익숙해지려는 찰나, 조금 전까지 자신이 타고 있던 배에 보험이 걸려있는지 확신할 수 없게 됨</div> <div>34. 조금 전에 터진 그 배, 보험 안걸려있었음.</div> <div>35. 슬슬 익숙해진 뿜 뒤 재정비과정에서 자기 잔해 수거중에, 비싼거 위주로 증발했다는 사실을 확인함</div> <div>36. 스킬이 어느 정도 차면 클론을 바꿔야한다는 사실을 듣긴 함. 하지만 실천하지 않음</div> <div>37. 알뿜을 겪음</div> <div>38. 알뿜 뒤 자신이 클론을 바꿀 상황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음</div> <div>39. 얼마 전에 비싼 돈 들여서 임플란트를 했다는 사실도 떠오름</div> <div>40. 이런저런 시련과 역경을 겪은 뒤 상위급 배를 타려는데, 스킬이 모자람</div> <div>41. 스킬이 모자라서 찍으려고 보니, 필요한 스킬을 배우기 위한 선행스킬이 다닥다닥 붙어있음.</div> <div>42. 2주 가량 스테이션에 처박아둬야 할 신품 배에 자신의 전재산이 꼴아박힌 상황에 피눈물을 흘림</div> <div>43. 참고로 그 배, 싼 거 위주로 찾다보니 점프를 20번가량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div> <div>44. 다행스럽게도 타 지역 상권임. 휴.</div> <div>45. 근데 저 지타라는 동네가 상권이기 때문에 나중에 뭐 사려면 저기 가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음</div> <div>46. 어렵사리 지타에 도착한 뒤 여태까지 자기가 본 것보다 더 많은 수의 배가 날아댕기는 것을 보고 놀람</div> <div>47. 그리고 이 게임이 렉이 쩔어주게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됨</div> <div>48. 갑작스레 어느 배가 집중 난타를 당하고 터지더니, 집중난타를 하던 배도 연이어 터지는 걸 보고 멘탈터짐</div> <div>49. 일단 조심스럽게 스테이션 접속 후 마켓에서 조금 전에 산 엄청 비싼 물건을 싣고 나오다 터짐</div> <div>50. 시간이 지나 전재산을 퍼부은 배를 탑승하게 되고, 그냥 껍데기라는 걸 깨달음</div> <div>51. 배 체급이 달라지면 모듈도 죄다 새로 사야한다는 사실도 뒤늦게 깨달음</div> <div>52. 터렛 슬롯에 들어가는 모듈의 스킬 선행조건을 보고 멘붕에 빠짐</div> <div>53. 간신히 새로운 배를 몰 수준이 되어서 몰고 들어갔는데, 들어오는 데미지가 상상초월하게 나와서 터짐</div> <div>54. 하드너라는 것의 개념을 이제야 알게 됨</div> <div>55. 하드너를 꼈는데 안켜고 들이대다 터짐</div> <div>56. 덩치가 커졌는데 오히려 작은 애들이 안터지는 상황에 들이닥쳐서 혼란에 빠짐</div> <div>57. 뭐? 드론?? 나 그거 써본 적이 없는데??</div> <div>58. 누군가에게 데미지타입과 레지, 트래킹과 라디오스 같은 기초개념을 '이제서야' 듣게 됨</div> <div>59. 멘탈 털리고 다시 예전에 타던 그 배를 타려는데.... 아차, 배 바꾼다고 죄다 갈았구나</div> <div>60. 펑펑 눈물쏟으며 다시 배며 모듈이며 새로 삼</div> <div>61. 슬슬 적응되려는 순간 로우섹터에 대한 호기심이 다시 발동</div> <div>62. 호기심은 곧 죽음이라는 이브의 진리를 깨닫게 됨</div> <div>63. 누군가에게 아우터에 대한 매우 좋은 이야기를 듣고 따라가게 되었으나, 준비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멘붕</div> <div>64. 짐은 택배로 부치면 되니까 걱정안해도 되지만, 경로를 듣게 되고 멘붕</div> <div>65. 아우터 왔으니 비싼 광 한번 캐보려고 했는데, 아스트로이드 랫이 무시무시해서 꽁지빠지게 도망침</div> <div>66. 클로킹이라는 걸 쓰는 배도 있다는 걸 아우터에 와서 깨달음. 들고 온 배 한 척 터짐</div> <div>67. 아우터에 쳐들어온 적대 세력과의 한판싸움에 멋모르고 끼어듬. 참고로 PVP경험은 이게 처음임. 뿜.</div> <div>68. 손해만 잔뜩 껴안고 다시 하이섹으로 돌아옴</div> <div>69. 문득 자신도 겁나 커다란 배를 몰고 싶다고 생각했으나, 그걸 타기 위한 기나긴 여정에 대해 듣게 됨</div> <div>70. 그리고 그걸 탈 수 있더라도 배값이 어마무시하다는 사실도 듣게 됨</div> <div>71. 한숨 푹 내쉬고 다시 랫이나 까러 감</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세세하게 따지면 더 많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뉴비들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멘탈이 털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