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대한민국 역사상 세번째로 맞은 범국민적으로 일어나고있는 항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419혁명이었죠 그 이후 들어선 민주당의 실패 때문에 419 혁명이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두번째는 6월 항쟁이었죠 그때도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분열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번에야 말로 정말 대한민국이 과거와 결별하고,
정말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 주권이 바로서는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나라,
반칙과 특권없는, 원칙과 정의가 바로서는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그런 나라다운 나라
흙수저 금수저가 없고 개천에서 용나는 공정한 세상 이번 기회에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과거의 잘못된 점에 대한 청산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국민들은 그 대단한 분노 속에서도 성숙된 평화적인 요구들을 하고있는 만큼
이번에야 말로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시도보다는 시민의 대의를 앞세우고 정치권이 매듭을 지어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시국선언 마무리 멘트였습니다.
각본 없이 이런 진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발표를 하시다니..
(방송을 보면서 받아 적은거라 100%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