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는 아직도(은) 호감을 가진 당원이라 먼저 밝힙니다^^</div> <div> </div> <div>손혜원 의원과 다른 여성 더민주 의원들 당헌당규 어긴건 욕들어먹어야 하는건 당연하고 여성위 관련 문제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div> <div> </div> <div>손혜원 의원이 제가 높이 평가했던 점 중 하나가,</div> <div>홍보위원장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심리를 잘 캐치하는 편이고 이를 홍보에 잘 녹여낸다는데 있었어요.</div> <div> </div> <div> </div> <div>저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사람들이 양향자라는 후보에 대한 마음은 일단 안타깝다라는 감정이 앞서요.</div> <div>입당하게된 배경과 입당후의 당에서 삽질로 비례는 커녕 적진 한가운데서 강적과 싸와서 석패했고, 그 이후 어렵고 도전적인 행보를 하고 있어요.</div> <div> </div> <div>그것도 혼자서...</div> <div> </div> <div>이런 와중에 이번 여성위원장 선출과정에서 보면 다른 여성 의원들의 당헌당규까지 어겨가며, 친목질에 가까운 수준의 저질 서포트와 그걸 좋다고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 유은혜 의원을 보자니 양향자 후보를 왕따시키는 듯한 구도로 보일 수 있거든요.</div> <div> </div> <div>거기에 더욱 크리티컬한 것은 은수미 의원의 삼성반도체 근로자 까지 슬쩍 끼워넣는 재수없는 화법....</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면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 양향자에게 향해요.</div> <div> </div> <div>그들이 원치 않았겠지만 일종의 재수없는 기득권 패거리로 보이기 시작하거든요.</div> <div> </div> <div>손혜원 의원이 유은혜 의원 지지하고 싶은 것은 본인 자유고 본인만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그걸가지고 전 뭐라하고 싶지 않아요.</div> <div> </div> <div>그런데 저런데 같이 일조를 하고 있다는게 정말 실망스럽거든요.</div> <div> </div> <div>왜냐면 손혜원 의원은 앞으로 대선에서 큰 일을 해야하는 홍보위원장인데 이런 어렵지 않은 수준의 사람들 마음 파악을 못해소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표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그걸 인지 못하고 있다는게 불안감을 느끼게 합니다.</div> <div> </div> <div>정말 대선에서 큰 일을 할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국회의원이 되어서 이너서클에 들어가니 기존 의원들 정치감각처럼 같은 수준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죠.</div> <div> </div> <div>홍보위원장으로서의 손혜원 의원의 감각을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자살골 넣는 각이란걸 왜 모를까 싶군요.</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5">유은혜 의원 정말로 서포트 하고 싶으시면,</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5">홍보위원장의 명함에 걸맞게 좀 전략적으로 생각해보시길....</font></strong></div> <div> </div> <div><font size="5"><strong>다른 일부 여성의원들과 같은 수준으로 놀지 마시고....</strong></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