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기본베이스 안내:
저는 손이 13~17호/ 팔이 17~20호/ 목이 21~22호/ 얼굴이 22~25즘? 되는 지성인입니다.^_^
(여기 사진이 들어 가야 하는데 안올라가져서 덧글에 있어요 ㅠㅠ)
가장 왼쪽부터
정샘물스타실러 미디엄딥파운데이션/정샘물스타실러 미디엄딥컨실러/마루빌츠컨실러4호/더블웨어본/아르마니 래스팅실크5.5
일단!!!
기승전 결과 부터 말씀 드리면
와...너무 좋아요...
컨실러랑 파운데이션 이질감 없이 쓰기 가장 좋게 나왔어요
보통 파운데이션 바르고 다른 컨실러 바르면 색 차이 나거나 뜨거나 그러는데 이건 그냥 쓱 스치면 포토샵 같아요
사진은 손으로 묻혀서 그은건데 제품 텍스쳐 자체가 좀
찐뜩 하다고 해야하나 한번에 손으로 저러고 바르면 많이 묻어요.
근데 저거 완전 소량만으로도 얼굴 다 바르겠어요!! 그러니 저걸 더 펴바르면 훨씬 낫습니다!
두꺼운 느낌이 없어짐!(파데+컨실러 믹싱한 느낌)
퍼프는 안쓰고 붓으로 발랐는데 와 감동의도가니
머냐면 음...정말 자연스럽게 발리는데 커버력이 엄청 좋은거에요.
제가 평소에 다른 컨실러 이거저거 다해도 눈가나 코 옆에 큰 점이 잘 안가려졌는데 이건 가려짐?!!
모공커버도 프라이머 안발랐는데 모공 잘 안보임!!!
약간 광도 돌고 해서 윤광 느낌도 남!!!
좀 몇시간 지나도 괜츈음...!
but!!
바르자마자....어.....어.....노란데..마니.....많이...어...
전 노란인인데 바르자마자 정말 노랗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노란거 같아....음.....!!
일단 다 바르고 나니 완전 제 피부색 같이 너무나 자연스러운데 1미터 떨어져보면 어딘가 모르게 흙빛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안한거 같이 자연스러운데 흙같아....!
특히 목이 전 더 밝은 편이라서 얼굴이 완전 다운이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제품 덕분에 래스팅실크5.5가 제 피부랑 찰떡이었구나....라는걸 이제야 알게됩니다.
그전엔 좀 5.5가 살짝 밝은거 같나? 라고 의심하고 있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이거 다 지우고 다시 발라보니 이제야 제 피부톤이랑 맞는 파데가 뭔지 정의 하게 되었습니다.
(전 래실 2.4.5. 5.5까지 다 사봄 ㅠㅠ 텅장)
결론적으론 제품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더블웨어 본을 섞으니 래실 5.5정도 톤까지 나오더라고요!!
(아까 연금술 많이 했는데 비율 까먹음 ㅋㅋㅋㅋㅋㅋ)
T존이랑 하이라이터 주는 부분을 밝은 톤으로 밝혀주면 흙빛 같은 느낌은 없어지더군요.
저한텐 어두운 파데가 없었기에 이번 1+1 구입은 만족스러워요.
하나 남은 새 것이 정말 안맞으면 팔았을지 모르는데 그냥 다 쓸겁니다~~~!!
나중엔 한통 다 쓰면 리필로만 미디엄하나 사두고 미디엄딥 하나 해두고 그러면 딱 맞을거 같거든요!!
저기저..마무리 어찌 하나여....사진도 올라가다 다 말아먹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