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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73381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37
    조회수 : 6443
    IP : 59.20.***.235
    댓글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7/02 21:00:50
    원글작성시간 : 2016/07/02 15:29:5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3381 모바일
    특정 클래스의 선택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기초 운용</div> <div> </div> <div>모든 클래스는 각자 별개의 메카니즘으로 돌아갑니다. 복붙같은 캐릭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죄다 운용이 다릅니다.</div> <div>이 운용난이도는 크게 기본, 발전, 심화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충 분리를 하자면....</div> <div> </div> <div>기초:스킬의 효과가 뭔지 알고 있고, 스킬을 사용할 줄은 안다</div> <div>발전:스킬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는지 알고, 그 타이밍을 대충은 안다.</div> <div>심화:스킬을 완전히 이해하고 어떻게 쓸 지 알며,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까지 이해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까고 말해서 기초과정은 다 합니다. 왜냐면 키보드를 누를 수는 있고, 클래스를 고르면 스킬에 대해 설명까지 해주니까요.</div> <div>문제는 우리가 게임을 할 때 요구하는 단계는 기초가 아니라는 겁니다. 남들은 발전 단계에 진입한 캐릭터를 원해요.</div> <div>그냥 '누르면 스킬이 나간다'가 아니라 '이 때 이 스킬이 필요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말입니다.</div> <div>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의 경우, 자기 몸뚱아리거나 만들던가의 차이지만 위치 선정과 이동 타이밍이 이런 운용과정에 끼여있습니다.</div> <div>그냥 터렛을 깔고 뚱땅뚱땅을 하던가, 그냥 대충 삐용 드르륵을 하는 게 기초라면,</div> <div>발전단계에선 터렛이 뿜빰뿜빰을 하던지 뿜쾅을 하던지를 가르는 위치 선정이라던가, </div> <div>드르르륵이 위용 윙으로 변하던지 드르륵 쾅! 삐요오옹이 될건지지를 좌우하죠.</div> <div>트겐위한은... 뭐 넘깁시다. 잘하는 양반은 항상 시야 밖에서 알아서 잘해주고 못하는 쑤에끼는 시야에 보일 때마다 죽는 것밖에 안보이거든요.</div> <div> </div> <div>여기에서 우리는 트겐위한은 '잘하면 굿맨 못하면 뫄덜뿩커!!!'라는 것 정돈 상식 비슷하게 알고 있습니다.</div> <div>못하는게 죄냐고 따지지 마세요. 트송하다면서 계속 트레이서 픽하면서 시체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은 놈이랑 경쟁전 뛰었어요.</div> <div><strike>트송이 아니라 트죄여 트죄. 죄목이 트레이서</strike></div> <div>하지만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은.... 까고 말해서 지적하는 사람도 '이놈이 대체 뭘 어떻게 잘하는건가?'의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습니다.</div> <div>잘 안보고...를 떠나서 거의 못보니까요. 바스티온은 가끔 보지만 토르비욘은 아예 안 보이죠. 특히 공격에선.</div> <div>근데 별 거 없습니다!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이나 위치선정이 중요합니다! 그건 변함이 없어요.</div> <div>문제는 공격이라는, 들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위치를 잡는 건 막아야 하는 입장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div> <div>그렇기에 상대적 난이도가 부쩍 올라가는 판인데, 그 난이도를 카바할 만한 실력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건... 힘들죠.</div> <div>왜냐면 전적에서 '이 사람이 공격에서 이걸 썼습니다'라고 알려주지는 않잖아요?</div> <div> </div> <div> </div> <div>간단하게 말해서 '네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장인인지 등신인지는 모르겠는데, 네 말만 믿기 좀 힘들어'인 겁니다.</div> <div>억울하시다면 숱하게 장인임을 주장하던 트겐위한한테 따지세요. 그친구들이 세상의 신뢰를 무너뜨렸으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상호 보완 문제</div> <div> </div> <div> </div> <div>자, 일단 '이 사람이 잘 하느냐 못하느냐는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다. 일단 맡겨보자'는 쪽으로 결론을 냅시다.</div> <div>하지만 그거 말고도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왜냐면 이건 팀께임이거든요.</div> <div>6:6 상황, 나 말고 다른 사람 다섯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뭔가를 고릅니다. 그럼 '팀 전체'는 나머지 다섯 자리로 구성을 해야 합니다.</div> <div>2/2/2구성이 안정적이라는 거, 별 거 없습니다.</div> <div>방패 드는 할배 한 명, 들고 뒤엎을 고릴라나 방산비리로봇,한놈 뚜까패는 돼지,강한 여성, 왜곡된 성욕... 아무튼 셋중에 하나, 돌격군 둘</div> <div>뭐 특출나게 잘하는 거 없지만 새로운 재주 배운 늙은 개, 중2병 샷건부자, 하늘에서 정으아앍,항상 지는 석양, 공격군 둘</div> <div>순백으로 시작하였다 팀원들 덕에 점점 흑화하는 아줌마, 남들 싸우는데 혼자 음악틀고 노는 딴따라, 지원군 둘</div> <div> </div> <div> </div> <div>기본적으로 선택되는 애들의 경우, '뭉쳐서 뭔가를 하기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되는 애들입니다. 뭉치면 쎄지죠.</div> <div>문제는 안뭉치니까 각개격파당하는 거지만, 그 친구들은 같은 편 될 때만 문제되니까 신경 끕시다.</div> <div> </div> <div>그 외에도 클래스가 있고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선호받지 않거나, 심지어 고르는 것만으로 죄가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div> <div>그 중 하나는 '함께 했을 때 우린 강하...강해? 너 뭉칠 수는 있어?'라는 상황이 바로 그거죠.</div> <div>트겐위한, 속칭 이 4대강같은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뭉치는 것보다 산개 상황에서 힘을 발휘합니다.</div> <div>기동전으로 옆을 까고 교란을 하는데 전문인 친구 둘에, 멀리서 대갈통 뚫는 일을 업으로 삼는 친구들이죠.</div> <div>한조는 남들보다 뒤에, 하지만 위도우 앞에 위치합니다만... 함께 있기보단 멀리 어디 딴데 있는 일이 잦죠.</div> <div>아무튼 간에 이 친구들은 '함께 있어봤자 서로 보완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뭉치긴 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div> <div>심지어 트레이서는 뭉쳐 있어봤자 별거 없죠. 정면에서 함께 드르륽 한다 생각해보세요. 발암인가 아닌가</div> <div><strike>문제는 조금 전에 내가 이 친구랑 경쟁전을 뛰었다는 거에요. 아, 트죄! 트레이서인게 죄!</strike></div> <div> </div> <div>자, 나머지는 그럼 어떻느냐? 일단 설치영 프렌드들은 말입니다....</div> <div>'팀이 뭉쳐 움직인다'라는 전제에 응하기 참... 힘든 친구들입니다. 포탑에 발달린 건 아니니까요.</div> <div>이게 문제입니다. 화력의 적지 않은 비중이 고정물에 있는데, 그게 앞으로 전진할 때 유용하리라곤 보장 못합니다.</div> <div>어디까지나 어디에 박아두는 건 수비적, 들어오는 놈을 조지는데 편하게 쓰지 들어가서 조질 땐 크게 힘쓰기 어렵습니다.</div> <div>아, 물론 힘쓸 때가 있죠. 남들이 헤집어놔서 이쁘게 설치하고 데코할 때까지 아무도 안 건드릴 때.</div> <div>그러니까 '팀과 함께하는 게 아니라 팀이 님에게 맞춰줄 때'.</div> <div>바스티온도 비슷합니다. 이 친구는 그냥 포탑 자체죠. 팀원들이, 특히 돌격군이 이쁘게 얼르고 달래줘야 할 때가 많습니다.</div> <div>물론 단독으로 드르륵 할 때 제값을 하긴 하지만, 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군이 틈을 만들어줘야 할 때가 많습니다.</div> <div>종합적으로 말해 포탑맨들은'너희들이 활약을 하는 건 너 혼자만의 결과가 아냐'라는 겁니다. </div> <div>남들이 님들에 맞춰주기에 결과를 뽑는거죠. 그것도 세팅 잘해서, 파훼법을 잘 아는 상대를 아군들이 적절히 카바를 치며.</div> <div>원래 아군이란 건 그런 거 아니냐구요? 예, 그렇기야 하죠. </div> <div>하지만 포탑맨의 리턴은 즉시형이 아니라 좀 있어야 해요. 설치 다 끝나고 다음에 들어올 때까지. 아무리 빨라도 잠시 뒤.</div> <div>아군은 지금 당장 화력이 필요한데 얘들은 '잠만 기다려 내가 이쁘게 세팅할게!!'라고 외치고 있습니다.</div> <div>바스티온은 그나마 좀 빠르지만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는 좀 걸리죠. 거기다 돌아오는게 바스티온 마냥 막강한 드르르륵인 것도 아니고.</div> <div> </div> <div>뭐 젠야타는.... 때와 상황에 따라선 괜찮습니다. 하지만 남들은 결과를 보고서야 뒤늦게 깨닫지만, 대부분은 욕하죠. 젠장.</div> <div> </div> <div>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div> <div>'손발을 네가 맞추는 클래스인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다른 사람이 보장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네 보조를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명백한 카운터, 그리고 뒷수습</div> <div> </div> <div> </div> <div>카운터 카운터 신나는 노래는 항상 지는 팀에 들어가면 부르짖습니다. </div> <div>개중에서 못하는 양반네들이 더 잘 부르더라구요.</div> <div><strike>아 우리 카운터 안보나 아 우리 픽이 왜이럼 아 나는 잘하는데 왜 캐릭들이 이따위임</strike></div> <div>이 게임에 상성관계라는 개념이 있긴 합니다만, 그거야 모든 클래스를 숙지했을 경우에 유효합니다.</div> <div>못하는 쑤에끼가 카운터픽을 잡아봤자 손가락카운터에 옴팡지게 뚜까맞습니다. 그건 진리임.</div> <div>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걸 해봐서 대충 어떻게 쓰는지나 알아두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div> <div><strike>그러니까 5디바조합좀 그만 밀어 디바 운용법도 모르는 애들이 점령지까지 못가서 터지지 말고</strike></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면 카운터는 왜 언급하느냐? 여기서 말하는 건 '정황 상의 카운터'를 말합니다.</div> <div>트겐위한의 경우, 캐릭터 상의 카운터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한 카운터가 있습니다.</div> <div>트겐의 경우, 뭉친 진영에서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얘네들이 순간적으로 방어나 회피능력이 좋다고 하지만,</div> <div>여러명에게서 다굴맞고도 멀쩡히 살아나가기 위해선 엄청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div> <div>하지만 다들 그정도 컨트롤을 할 거라 자만하고 활동하다... 쳐맞고 죽죠.</div> <div>전 경쟁전에서 나름 겐지나 트레이서는 한 명정도 끼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바꾸라고 할 때가 정해져 있습니다.</div> <div>상대방이 항상 뭉쳐댕기고, 흩어질 기미가 안보이면 바꾸라고 합니다.</div> <div>왜냐면 정말 실력이 있다면 쟤들이 뭉칠 겨를도 안 주고 와해시켜버리고 분산시킬 능력이 있는데, 그게 안 되서 꽉꽉 뭉친 거니까요.</div> <div>위도우나 한조의 경우엔 급습을 일삼는 양반네들에게 취약합니다.</div> <div>물론 손가락 OP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div> <div>고릴라나 너만 조지겠다고 달려드는 디바, 스파이더맨 사촌뻘 되는 겐지, 수직이동 지원하는 것마냥 막 위로 슉슉슉 날아댕기는 트레이서한테 무력화됩니다.</div> <div>이 상황에선 자기네들에게 주어지는 기본적인 역할도 어떻게 못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바꿔야 합니다.</div> <div>바꾼다고 크게 변하는 거 없더라도, 최소한 아무것도 안하고 죽는 트겐위한보단 뭉쳐서 들이대서 발광하다 죽는 고릴라가 낫습니다. 이목이라도 끄니.</div> <div> </div> <div>그럼 터렛맨은 어떻느냐? 이 친구들은 정황 상의 카운터가 너무 많습니다.</div> <div>곡사, 화력집중, 치고 빠지기 등등... 무력화를 시킬 방법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div> <div>그렇다고 복구속도가 엄청 빠르지도 않고, 그 사이에 공백이 발생합니다.</div> <div>공백이 생긴다면? 나머지는 아군이 메꿔야죠. 그런데 그 틈으로 들어오네요? 어이쿠 젠장.</div> <div>바스티온도 크게 문제가 되긴 합니다만, 이 친구는 라인하르트가 직접 방패들고 지켜줄만한 가치가 됩니다.</div> <div>하지만 포탑은 소모품이죠. 어느 정도 대응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무력화가 되는.</div> <div> </div> <div>사실상 공격 입장에서 토르비욘은.... 어느 정도 손발이 맞는다면 큰 위협은 아닙니다.</div> <div>토르비욘이 위협적인 상황은 적이 차근차근 들어와서 차례로 포탑에 쳐맞아서 초/고/열/용/그/아/아/앗!이 쉽게 발동될 상황이죠.</div> <div>하지만 순간적으로 화력 퍼붓고 들이닥칠 때... 토르비욘 포탑은 정말 무력하게 박살이 납니다. 초고열 써도 그/아/아/앗 하는 사이 터짐.</div> <div>시메트라 터렛은? 스플래쉬에 무력화되기 쉽습니다. 특히 고릴라 먼지떨이.</div> <div>바스티온은요? 철저하게 지키고 있거나 센스가 정말 좋지 않은 경우 쉽게 삐요옹...이 됩니다. 그러니 고정터렛질좀 그만하세요.</div> <div>하지만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건... '얘들이 제대로 뭔가 하려면 아군이 필요합니다'.</div> <div>터렛이나 자신에게 눈돌아가지 못하도록 활약하는 아군이 없다면, 금방 들키고 금방 다굴맞아, 금방 무력화됩니다. 참말로.</div> <div>토르비욘으로 뚜까뚜까 연속처치될 때 킬딴다고 신난다 생각하지 말고 주변을 보세요. 분명 아군이 적과 붙어서 사력을 다하고 있을 겁니다.</div> <div>시메트라 터렛으로 지졌다고 신난다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아니면 누군가가 댁 터렛 대신 쳐맞고 있을 겁니다.</div> <div>바스티온, 당신 기관총으로 연속 처치 뜰 때 애들이 누굴 보고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 널 보고 있던 건 확실히 아니었어요.</div> <div>그렇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 셋의 카운터는 '시선을 끌어주며 앞에서 눈 돌아가지 않게 활동하는 아군의 유무'라는 겁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한마디로 종합하자면, 트겐위한은 무력화되는 요소가 명백한데 그걸 카운터치려면 실력밖에 답이 없고,</div> <div>나머지 애들은 살아 나가는 실력보단 위치선정과 팀의 활약 여하에 따라 포텐셜이 살아나는 주제에 카운터가 명백합니다.</div> <div>그리고 그 무대를 벗어나면 활약이 한없이 줄어들죠. 무대를 옮기려면 시간도 필요하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종합적으로 보자면, </div> <div>트겐위한은 '네 실력을 믿지 못하니 그 픽을 고르는 게 두려워'고,</div> <div>바스,토르,시메는 '네가 활약을 하려면 손발 맞춰주는 게 엄청 귀찮고 짜증난데 그걸 받고 과연 네가 1인분이 가능할까?'라는 우려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젠야타요? 하 시바... 블리자드는 존나 스님 싫어하나 봅니다. 부디스트 헤이트 블리자드.</div> <div>젠야타 좋다구요? 저랑 한판 하실래염? 제가 젠야타할께요. 젠야타 좋은데 님은 싫어할걸요. 젠장.</div> <div> </div> <div> </div>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b><font color="#FF0000">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font></b>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gif" alt="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

    너요 너, 네 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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