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font size="2">안녕하세요 이작소 주최자입니다.<br>(권위적으로(??) 보일까봐 주최자란 말을 쓰기 싫어했는데 처음으로 써보네요.)<br><br>이작소는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약자로 말 그대로 작품을 소개하는 이벤트입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databox_60537">소개 링크</a>,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atabox&no=38243">관련 링크</a>)<br>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공개적으로 영업할 수도 있고 작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쓸 수 있는 좋은 이벤트죠.<br>그래서 지금까지 6번이나 열릴 수 있었고, 방학이 다가오는 2주 내로 한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br><br>여러번 해봤으니 형식도 정해져 있어 안내글 복붙만 한다면 바로 시작할 수도 있죠.<br>그런데! 이작소에 문제가 있거나 새롭게 시도해볼 점이 있어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br><br><br><br>우선 참여율 문제입니다...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제 넋두리에 가까우니 넘기셔도 됩니다.<br>이작소를 맡은 시점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모으려고 했습니다. 행사엔 사람이 많을수록 좋으니깐요.<br>딱딱한 행사처럼 보이진 않을까 해서 주최자란 말도 안쓰고 공지 대신 안내 같은 단어선택, 안내글 제목으로 낚시 등<br>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별 도움은 안되더군요.<br><br>그것 말고도 참고용으로 지난 이작소들을 장르별로 일일이 분류해 링크도 달아보고 </font><font size="2"><font size="2" face="Verdana"><b><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databox_54335" target="_blank">링크</a></b><br></font>글쓰는게 어려운 분이 있을까 해서 글쓰는 팁도 써봤습니다. </font><font size="2"><font size="2" face="Verdana"><b><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databox_60544" target="_blank">링크</a></b><br></font>팁이 제 사견이라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고 글도 못써 형편없지만 여러번 고쳐보니 많이 나아졌네요.<br>추천글을 쓰려는데 완전히 막막한 분들에겐 나름 괜찮을 겁니다.<br>뭐 지금 이작소 홍보는 이정도로 하고 있으니 더 좋은 의견있으신분 알려주십사 하고 써봤습니다.<br><br><br>진짜 문제는 개최 빈도입니다.<br>지금은 방학마다 연2회 하고있으나 간격이 너무 길어 3, 4번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다만 3번 할 경우 방학이 아닌 때 중 언제 할지가 애매하고,<br>4번 한다면 너무 자주해서 참여율이 점점 떨어지게 될겁니다. 글을 써서 추천할 만큼 좋아하는 작품은 많지 않으니까요. 시간여유도 없고..<br>그래서 대안은 방학마다 이작소 한 번, 중간고사가 끝나는 기간에 간단한 이작소(?)를 한번 더 하는겁니다.<br>글자 수를 제한하거나 아예 댓글에 쓰는 등 간단히 참여할 수 있게 방법을 바꿔 접근성을 높이는 거죠.<br>이 부분은 진지하게 고민중이니 의견 부탁니다. (간단한 이작소를 할지 말지, 한다면 플랫폼을 글로 할것인지 댓글로 할것인지)<br><br><br>또 문제는 주최자입니다!<br>처음엔 네임드 문제 생길까 했지만 기우였고 이작소 부정투표(...) 문제도 저를 투표대상에서 제외하니 괜찮았습니다<br>다만 주최자가 한 사람이니 형식이 똑같아 지루할 수 있다는 점과 이작소를 이끌어보고픈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br>이작소를 열어보고 싶은 분은 언제든 얘기하세요! <br><br><br>그외 자잘하게도<br>상품(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이작소=작품 추천이 아니라 이작소=상품이 되어 도리어 글 못쓰는 사람에겐 주눅들 수도 있음)이나<br>간판(작성자가 3년동안 붓을 잡은 적도 없음),<br>안내글 빈도(아예 공지로 하고싶으나 불가능하고, 매일마다 올려도 타이밍이 안맞아 못보는 사람도 많은데다 도배문제)<br>우익 작품에 대한 소개(결론이 안나오는 주제라 그냥 이작소 작품제한을 풀고 비공감에 맡김..)<br>등등이 걸리지만 맨 위의 2개만이라도 여러분과 의견을 나눴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br><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