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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31667
    작성자 : Brilliant
    추천 : 104
    조회수 : 30138
    IP : 119.71.***.3
    댓글 : 38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4/05 22:46:07
    원글작성시간 : 2016/04/05 21:39:5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31667 모바일
    여자 성기에 대한 별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 <div style="line-height:21.6px;">여자, 여자의 성에 대한 담론이 더 자연스럽고 어렵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되길 바랍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무엇보다 여자 스스로 자신 또는 자신의 것을 드러내기 쉬운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보기 좋은 것, 무언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으로 다뤄지는 것도 아니고</div> <div style="line-height:21.6px;">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것, 성스러운 것으로 취급되는 것도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인 거죠.</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아름답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하고 순결할 수도 있고 난잡할 수도 있고 무엇 하나에 가둘 필요가 있나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전부 다 사실일 수 있는 거잖아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여자의 성을 쉽사리 드러낼 수 없는 문화적 이유는 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고</div> <div style="line-height:21.6px;">생리적 이유를 꽤 예전에 오유에서 봤었는데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어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 성적 행위에 있어서 남자는 상대에게 꽂는 비교적 능동적 행위를 하고 여자는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걸 받는 비교적 소극적 행위를 한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남자의 경우 사정으로 절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여자는 딱히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span></div> <div style="line-height:21.6px;"><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보고 싶다면 옷을 벗고 내려다 보면 되지만 여자는 그냥 내려다 봐선 보이지도 않음;</span></div> <div style="line-height:21.6px;">사진을 찍거나 거울에 비추는 행위가 필요하고 일부러 마음 먹고 도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는 일이 거의 없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한 두어달 전? 고게에 여자분의 성기 색이 어두워서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왔었고 댓글에 자기도 그렇다는 얘기가 많아서 좀 놀랐어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전 신경 써 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었거든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어 그러고 보니까 나 진짜 내꺼가 어떤지 모르네? 본 적이 없었나? </div> <div style="line-height:21.6px;">그제서야 어떻게 본 적이 없지 싶어서 거울에 비춰서 자세히 한번 보게 됐어요 ㅋㅋ</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남자의 성기는 고추 라는 별명이 있져.</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남자가 남자의 성기를 말하는 예시를 들어보면</div> <div style="line-height:21.6px;">- 요즘 소변 볼 때마다 고추 끝이 아파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 저는 키가 작지만 고추가 대단합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 제 알을 걸겠습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자신의 고구마 라는 표현을 한 분이 있어서 엄청 웃었는데 ㅋㅋ 이건 일반적으로 쓰는 건 아니고 그 분만 쓰는 표현이었지만여</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남자 성기에 고추라는 별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치고 모든 경우에 자지 라는 단어만을 쓸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친구끼리 말하기도 좀 더 껄끄러워질 거고 익명인 인터넷이라고 하더라도 쓰게 되는 경우가 현저히 줄 거예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그러니 가뜩이나 숨기고 살아야 하는 문화 속에서 딱히 고추 같은 친근한 별명이 없는 보지의 경우 더더더욱 쓰기 어렵죠.</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이미 존재하는 별칭(?)이라면 조개인데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기본적으로 조개는 여자가 여자의 성기를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남자에 의해 여자의 성기가 불리운 경우입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이미 남자의 시선이 들어간 이름은 보지와 똑같이 불편하죠.</div> <div style="line-height:21.6px;">(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요즘 메갈이 남자의 성기를 부르는 무슨 단어 만들었잖아요. 그 경우와 똑같겠네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남자의 성기 그 자체가 아닌 여자의 시선이 들어간 남자의 성기를 부르는 별명.)</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고추라는 명칭과 대상을 이용한 불쾌한 이야기도 있지만</div> <div style="line-height:21.6px;">유쾌하거나 무엇보다 남자 스스로 불편할 거리가 없는 정말로 재밌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많죠.</div> <div style="line-height:21.6px;">무엇보다 그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게 남자 스스로일 때가 대부분이구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여자의 성기를 조개라고 부르는 경우 중 불쾌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런지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남자의 경우와 반대로 그 컨텐츠를 여자가 생산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일단 제안해 보고 싶은 별명은 피칸 입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858483a86ddca9f17b49909107193b0a8bf845__mn392556__w755__h937__f163001__Ym201604.jpg" width="755" alt="제목 없음1.jpg" filesize="163001" style="max-width:800px;height:auto;border:none;"></div><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하다가 피칸을 보고 후루룩 떠오른 생각으로 쓰게 된 글이예요 ㅋㅋ</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고추라는 채소를 떠올려보면 신선하고 푸릇한 모습이 생각나는데 반해</div> <div style="line-height:21.6px;">조개는 비리고 맨손으로 만지기 싫고 뭔가 물컹거리는 이미지라서 더 틀려먹었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그에 반해 피칸은 견과류라서 뽀송하고 오독오독한 식감도 좋은 식품이라 직관적인 이미지도 좋다고 생각해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기왕이면 한국어로 부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땅콩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가 이건 이미 동물들이 자주 털리는 그것으로 사용되고 있으니..</div> <div style="line-height:21.6px;">적절한 한국어가 없을지 ㅠ</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그리고 여자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div> <div style="line-height:21.6px;">제가 예전에 어느 고민글에 달았던 댓글이예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여자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 이성을 벗어난 것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div> <div style="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858509ec4c1109e48f476f9bc51335625c0e80__mn392556__w531__h306__f53933__Ym201604.jpg" width="531" alt="제목 없음.jpg" filesize="53933" style="max-width:800px;height:auto;border:none;"></div><br></div> <div style="line-height:21.6px;">나빼썅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div> <div style="line-height:21.6px;">어차피 저도 백푸로 잘하는 건 아니고 그렇게 해야되지 않나라고 문제 의식을 갖는 정도예여</div> <div style="line-height:21.6px;">비이성적인 짓 많이 함..< 나도 잘해야지 ㅜㅠ</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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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5 21:51:07  121.129.***.169  실례실례합니다  700564
    [2] 2016/04/05 21:52:51  211.36.***.99  멜로디데이  6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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