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아닌안까님이 녹취록 만드시는 동안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div><br><div>*굉장히 주관적인 사심도 섞여있으니 될 수 있으면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이이제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국구는 흥미로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b><font size="5">전국구 </font></b><strong style="width:420px;overflow:hidden;white-space:nowrap;color:#ccb186;font-family:Dotum,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48px;line-height:58px;display:inline;">추락하는 안철수, 날개가 없다?</strong></div> <div><b><br></b></div> <div>1. 안철수 신당 : 뭐 모두 아시다시피 탈당 하기 전부터 탈당 준비 다 해놓고 화난 척하고 탈당했죠. <b><font color="#ff0000">이태규가 설계했고 이태규는 이명박 사람이고.</font></b></div> <div><br></div> <div>2. 김한길의 급한 탈당 : 안철수 사람들로 당 내부가 채워지자 그것을 막기 위해서 <font color="#ff0000"><b>동교동계의 SOS</b></font></div> <div><br></div> <div>3. 박지원의 영향력 상실 : 이게 원래 계획 대로라면 박지원과 4명이 같이 탈당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철수 당이 삐걱 되기 시작하고 </div> <div><br></div> <div>민주당이 기사회생을 해버렸죠. 그런데 언론에 나온 <font color="#00b0f0"><b>"나오지 말아라"</b></font>라고 했다는 박지원의 발언은 사실은 내부에 남아있는 4인이<font color="#ff0000" size="5"><b> "안가"</b></font></div> <div>그에 대한 영향력을 잃자 정치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한 말 정도라고 합니다. 즉, <font color="#ff0000" size="4"><b>허세</b></font></div> <div><br></div> <div>4. 봉도사-이종걸 : 이종걸이랑 통화할때 <font color="#ff0000" size="5"><b>"살려달라"</b></font>라고 했다는데 제가 운동 중이어서 자세히는 못 들었습니다만 <b><font color="#ff0000">살려줘!</font></b>의 임팩트가 </div> <div><br></div> <div>   너무 커서 웃다가 힘 빠져서 죽을 뻔했습니다. 사실 지금 종거리는 목에 피부 한장만 붙어있는 상태죠. </div> <div>   </div> <div>   내부 계파 없지, 권력도 이제 전무하지, 지역구 지지율도 망이지.</div> <div><br></div> <div>5. 안철수당의 계파는 4개 : 천정배, 안철수, 동교동계, 또 하나가 김한길계였나? 합니다. 그 작은 곳에서 4개가 공천문제로 피터질 것이란 것은 </div> <div>   </div> <div>   너무나 자명하죠.</div> <div><br></div> <div>6. 계파 4개의 교통정리 : 이제 시간적으로 약 두달 가량 남았는데 이건 안철수 할아버지가 와도 정리 못합니다. <font color="#ff0000"><b>능력 문제가 아니라 시간문제로</b></font>.</div> <div><br></div> <div>   안철수는 현역들 다 날려버리고 교섭단체를 바라보고 있는데 현역들은 자리 유지하려고 왔으니 서로의 목적이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죠.</div> <div><br></div> <div>7. 녹취록 사건 : 이건 전부 계획 대로 잘 가고 있었으나 김홍걸 박사의 입당으로 박살난 전략입니다. </div> <div>   </div> <div>   안철수가 독대할 때 계속 해서 답변을 유도해서 했죠. 이게 동교동계도 같이 했다는 이야기도 한 것 같네요. </div> <div><br></div> <div>8. 안철수 당이 기회가 있었으나 기회를 놓쳤다. 이제 남은 것은 창당 대회 때 <font color="#00b0f0" size="5"><b>이명박</b></font>이 나타나서 <font color="#00b0f0" style="font-weight:bold;">안철수 지지</font>를 선언 하는게 어떠냐고.</div> <div><br></div> <div>9. 안철수 당에 앞으로 호재는 없다. </div> <div><br></div> <div>10.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국회의원 현역들 무시하지 말아라 : 현역들이 엄청 무시 무시 하다고 합니다. </span></div> <div><br></div> <div>11.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b>설 이전까지는 호남 민심 대체로 유지 될 것이다.</b></font> 감정보다 이성을 중시하는 객관적인 시선이 늘어났다고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   김종인 위원장의 국보위 참여도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이번 사과를 하는 것으로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다 털어내셨다고 표현을 하더군요. </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2.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광주에 양향자-오기형 콤비 투입 :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 였습니다. 이 두 분은</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color="#ff0000" size="4">"경제 전문가"</font></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는 타이틀을 달고 광주에 나가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더불어 민주당이 광주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하고 같이 세트로 홍보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죠. 두 분의 공통 분모가 "경제"를 달고 있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때문에 선거운동 프레임을 짤 때 민주당이 굉장히 유리하다고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font color="#00b0f0"><br></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font color="#00b0f0">    여기에 양향자, 오기형과 더불어 민주당 후보 xx씨 광주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font></b>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경제 인재를 함께 묶어서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다는 거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하지만 안철수 당은 지금 그곳 의원들이 공통 분모가 없어서 홍보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3. 안철수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ONE TWO THREE FOUR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전국구!</div> <div><br></div> <div><div><font size="4"><b>이이제기(손혜원위원장)에서 드러난 민주당 속사정.</b></font></div> <div><br></div> <div>1. 현수막 : 정의당처럼 민주당이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font color="#ff0000" size="5"><b>내부에서 못하게 한데요. </b></font></div> <div><br></div> <div>            저번에 아베랑 ㄹ혜랑 엮은 것(국정교과서) 때문에 내부와 새누리에서 엄청 시달렸다고 하시는 군요.</div> <div>      </div> <div>            정의당처럼 현수막으로 박살을 내려고 했으나 아무도 동의를 안했다고 하는 군요. </div> <div>            </div> <div>            정의당 현수막을 보는 것처럼 <font color="#ff0000" size="5"><b>지지자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세요.</b></font> </div> <div><br></div> <div>           <font color="#00b0f0" size="5"><b>공세를 취하세요. </b></font></div> <div><br></div> <div>2. 야성 : 처음 당에 오셨을 때 당의 많은 의원들이 지지율이 내려가도 세월아~네월아~ 이러고 있답니다. <b><font color="#ff0000" size="5">대책이 없데요. </font></b></div> <div><b><font color="#ff0000" size="5">     아무것도 안한데요.</font></b></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f0"><b>지지율 내려가던 말던 자기 자리는 이미 안정되어있으니 걱정도 안되겠죠. 자기가 배부르고 등 따시고 나이 먹어서 열정도 없는데 남 생각이 들까요?</b></font></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국회의원 되서 <font size="5">지들만 배부르고 등 따시라고</font> 야권 국회의원 뽑아주는 게 아닐 텐데?</font></b></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b><font color="#ff0000">이빨 빠진 사냥개는 어떻게 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국민을 숫자로, 지지율로만 보지 말고 직접 어떤 생각하는지 알아야죠. </font></b></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font color="#ff0000" style="font-weight:bold;">국민의 대표자라는 자각이 없는 거죠. 이쯤 되면 </font><font color="#00b050" size="5">을</font><font color="#ff0000" style="font-weight:bold;">하라고 뽑아 놨더니 </font><font color="#0070c0" size="5" style="font-weight:bold;">갑</font><font color="#ff0000" style="font-weight:bold;">질하고 앉아 있어요. 여야 똑같이.</font></div> <div><br></div> <div>3. 문재인 부산출마 : 지금 3명이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div> <div>   </div> <div>   이철희, 김상곤 이 두사람은 이상합니다. 다른 한분은 부산도위원장에 위기감 느끼고 있으니까 제외.</div> <div><br></div> <div>   분명 다른 속셈이 있을 겁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왜 부산에 박아서 영향력을 한정 시키려고 할까요?</div> <div><br></div> <div>   잡음을 일으키기 전에 <font color="#ff0000"><b>역할을 못 박아두거나</b></font>, 내부적으로 미리 저격수를 뽑아 둬야 할 것입니다. 잡음이 없는 상태에서 잡음이 일어나면 </div> <div><br></div> <div>   엄청 크게 이용해 먹을 수도 있거든요. 대놓고 저러는 것을 보면 종편 떡밥 던져 주는 것 처럼 보입니다.</div> <div>   </div> <div>  <font color="#ff0000" size="5"><b> 내부의 적에 대비하세요. </b></font></div> <div><br></div> <div>   저라면 이철희씨가 그리는 전체 그림을 설명하게 하고 잘 설득 하겠습니다. 그런데도 <font color="#ff0000"><b>계속 딴소리 한다는 것은 이미 다른 생각이 있다는 것이죠.</b></font></div> <div><br></div> <div>   손학규 이야기가 나오던데? 박원순 시장님 이야기도 나오고. </div> <div><br></div> <div>4. 손혜원의 멘토의 공통점 :  </div> <div><br></div> <div>  <b><font color="#ff0000" size="5">신영복 선생님, 김종인 박사님, 모새골 임영수 목사님</font></b> </div> <div><br></div> <div>   모두 갑의 시선이 아닌 </div> <div><b style="color:#00b0f0;font-size:x-large;line-height:1.5;"> 을의 관점에서 사회를 보고 사람을 본다고 합니다.</b></div> <div><br></div> <div>  예수님의 말씀도 있죠. "너희가 가장 못사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한 것과 같다". </div> <div>  </div> <div>  개인적으로 한대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b><font color="#ff0000" size="3">국민의 90% 이상이 을인데 왜 갑의 위치에서 갑을 옹호하는가?</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2">5. 민주당 경제 박사님의 발언 : </font><font color="#ff0000" size="5"><b>인기 있다고 정치권에 들어와서 얼마나 국민의 정신을 빼앗고 정치권을 엉망으로 만들었냐. 그런 부류는 다시는 발</b></font></span><font color="#ff0000" size="5"><b> 붙이지 못하게 해야한다.</b></font><font size="2"> 대충 이런 뉘앙스 였습니다.</font></div></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