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마이너한 게시판이라고는 하지만요 반식근론의 탈을 쓴 유사역사 계열의 조직적인 유입으로 진흙탕이 펼쳐지고 있는현실입니다.
기존의 유저들을 식근론자 혹은 공지파로 몰아부치며 교묘하게 여러 주장들을 붙이지만 이들의 주장은 뉴라이트의 식근론보다 심한 국뽕파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역게 공지에 대한 찬반투표가 있었으며 이후 근대화 규정에 대한 토론역시 있었습니다. 공지에서 아예 근대화론에 대한 부분은 삭제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여러 수정이 가해져 나름의 최종본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바보님이 이 모든 과정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있는 탓에 오히려 유사역사학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바보님. 침묵은 중립이 아닙니다. 침묵은 지지 혹은 반대의 또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현재 바보님의 침묵은 수천의 토론을 거친 기존유저들의 노력에 대한 반대, 유사역사학자들의 유입과 분탕에 대한 지지의 의미를 띠고 있습니다.
유사역사학은 파시즘입니다. 파시즘과는 토론도, 합의도 불가능합니다.
역사게시판에 대한 침묵을 거두고 유저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공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여 주세요. 차라리 오유역게는 유사역사학을 허용한다라고 발표하시면 알아서 유저들이 거취를 결정 할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방향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반식근론자로 행세하며 오유역게에 존재하지도 않는 식근론자들을 마치 존재하는양 만들고 몰아부치며, 교묘히 민족주의의 탈을쓴 파쇼이론과 근거박약의 국뽕을 전파하는 조직적인 유입세력이 자기들끼리 추천과 반대를 남발하며 여론을 주도하는 모양을 중립적 침묵으로 일관하실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