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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72885
    작성자 : 별다른
    추천 : 35
    조회수 : 4746
    IP : 14.32.***.31
    댓글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22 20:52:01
    원글작성시간 : 2015/12/19 13:56:5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72885 모바일
    미드폐인 미드추천 -3-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d&no=15621&s_no=1137380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81819" target="_blank">1편 SF</a>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d&no=15654&s_no=1139637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81819" target="_blank">2편 시트콤</a></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549455KufjEHXAm3cVr1oZywqPk5N8LwhLN.jpg" alt="ScreenShot_20151208133515.jpeg" class="chimg_photo tcx_image" style="border:none;width:800px;height:522px;"></div> <div><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FF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언제나 그렇듯. 소소한 인증으로 시작합니다.<br><br>2편 시트콤을 작성할 때, 너무 큰 장르를 소개하려하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것을 경험했으므로<br><br>소개 장르를 좀 세분화하고 좁혀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ㅠ-ㅠㅋ<br><br>그렇기 때문에 앞에 소개한 작품이 다시 나오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br><br>오늘의 주제 장르는 경찰 장르입니다!<br></td></tr></tbody></table><br><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66"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시트콤 부터 가장 사랑 받는 장르인 수사물, 그리고 하드한 장르까지 걸쳐 있으며<br><br>보통 특정한 수사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해당 팀에 대한 애정도가 내용보다 앞서서<br><br>취향을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br><br>어라? 소개하려고 머릿말을 쓰다보니 역시나 장르를 너무 넓게 잡은 것 같군요.<br><br>뭐 어때요. 실패는 또 다른 실패의 어머니입니다.(정말이에요. 실패하고 바로 성공하는 경우 보셨음?)<br><br>ps: 저번 글 댓글에 시리어스한 로맨스물을 바라는 분이 있었는데, 언젠가 작성해드리겠습니다만...<br><br>제가 남자기도 하고 다크하고 어두운(?) 로맨스물이 보통 영드에 많은데 저는 일드/미드 폐인에 속해서...에...<br><br>만족스럽게 작성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br><br>ps2: 그냥 수사물 자체로 하면 넓어도 너무 넓은 범위(수사물이 몽창 들어갈 수도)이기 때문에<br><br>'경찰'이라는 장르는 넘지 않게 하겠습니다. 즉, ex) 고담은 경찰서가 배경이라 OK지만, NCIS는 해군이므로 패스입니다.</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FF"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장르를 좁히는 데, 또 실패했으므로 하기 간략 추천 리스트가 또 지랄맞게 길 예정입니다.<br><br>일단 미드 상식선에서 몇가지 알려드리면,<br><br>미드에서의 경찰(뭐 사회반영이므로 미국 경찰은 이라고 봐도 무방)은 '시'나 '주' 소속의 범주입니다.<br>(이 사이에 '군'도 들어갈텐데 뭐 우리가 그 체계 다 알 필요는 없죠)<br><br>우리가 흔히아는 FBI는 익히 들은 표현대로 '연방' 범위라서 더 큰 수사 범위를 가지고 있지요.<br><br>그래서 경찰과 FBI 시/주 vs 연방 간에 영역 싸움과 같은 으르렁 으르렁이 자주 표현됩니다.<br><br>이 사건이 누구 책임이냐, 누가 맡을 것이냐를 가지고 자주 다툰다는 거지요.<br><br>보통 권한이 연방쪽이 넓고 높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인생사 다 뜻대로 될리가 있나요.<br><br>경찰이나 형사가 담당한 사건을 FBI나 연방 소속이 같이 담당하거나, 한쪽이 수사하고 공과는 돌려주는 등의<br><br>융통성 역시 자주 표현되는 장면입니다.<br><br>그리고 이런 라이벌 구도가 또 하나 있는 데, 경찰 vs 소방입니다.<br><br>화재 사건에서 방화를 소방이 직접 수사하기도 하고(전문가니까요), 경찰이 수사하기도 하는 데<br><br>이 부분에서도 역시 비슷한 영역 다툼이 좀 있습니다.<br><br>그리고 이 부분이 아니고서도 연고전 비슷한 분위기가 두 단체에 좀 있는 편입니다.<br><br>서글픈 일 입니다만 저 나라에서도 경찰은 좀 짭새 내지는 견찰, 공권력 이런 느낌이고<br><br>소방관은 우리의 인명을 지켜주는 멋쟁이, 수호자 이런 느낌이라서요-_-ㅋ<br><br>그래서 두 단체간의 VS체육대회 같은 것도 종종 열리며, 봉사나 기부에서도 유쾌한 경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br>(드라마에서만이 아니라 실제로^0^; 우리가 진짜 시민의 친구야!라는 앙증맞은 다툼이랄까요)<br><br>요즘엔 한국에서도 하는 소방관 달력 같은 경우도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컨텐츠인데, 이것의 경찰 버전도 있고 뭐 그런거죠.<br>(말 나온 김에. 아직도 판매 기간인지 모르겠는 데, 이런 달력은 기부금으로 쓰이니까 하나쯤 사시면 몸짱도 구경하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br><br>그 다음에 좀 알고 보면 좋은 배경은<br><br>어느 정도의 직급체계입니다. 뭐 사실 우리나라랑 별로 다를 건 없죠.<br><br>자막으로 다 표현됩니다만 들을 때 인지되면 좋으니까 몇가지만 들어두면<br><br>보통 오피서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 데, 그냥 공무원이란 표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 맞으면 오피서 다운 오피서 다운! 이러죠'_'/<br><br>다만 경찰 내에서는 디텍티브 이하의 순경 직급을 표현하는 데 많이 쓰입니다.(폴리스 오피서는 경찰 통칭이지만요!)<br><br>디텍티브는 순경 위의 경장인데, 우리나라와 직급 체계가 완전히 맞지는 않아서 우리 나라에서 하는 일과 맞춰보면 형사라고<br><br>그냥 생각하시면 더 편하겠네요. 제복 대신 사복 입고 다니죠^^/ 순경이 접수받고 사건현장 보존하고 형사를 부르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br><br>오피서가 출동해서 현장 보존하고 감식반(CSI)과 디텍티브를 부릅니다.<br><br>디텍티브 위에 서전트, 그리고 리터넌트가 있는데, 각 경사, 경위 정도로 해석합니다.<br><br>그리고 캡틴이있지요. 이게 배경에 따라 애매합니다만 귀찮아지므로 캡틴은 서장으로 리터넌트 정도는 반장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br><br>그리고 캡틴 이하 사복 경찰들은 보통 밖에서 우리가 알아볼 수 없으니 시민들은 다 디텍티브 정도로 부르게 됩니다.<br><br>우리도 그냥 형사님 그러겠죠. 그거랑 같습니다.<br><br>뭐 저 위에 메이저 부터 커미셔너 등등이 있겠습니다만 보통 캡틴 이상의 이 분들은 현장과 거리가 먼 엘리트 사무직이므로<br><br>그냥 높은 경찰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되죠.<br><br>예비군 가면 4성 장군도 아저씨일뿐이잖아요.<br><br>셰리프(보안관)도 일단 장르에서 멀지 않긴 하지만 생략할께요.<br><br>우리가 뭐 미국 경찰이 될 건 아니니.<br><br>아, 네고시에이터(인질극에 자주보는 협상가)나 메디칼 익재미너(코로너, 검시관)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습니다.<br><br>음...그리고 경찰서내에 비서직이나 경찰이 아닌 사무직도 종종 있습니다. 보통 썸타거나 잡혀가거나 헤멜 때<br><br>엉뚱하게 풀어주는 역할 등을 담당하시게 되죠 -_-ㅋ<br><br>그럼 허접한(제가 미쿡인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배경 지식은 마치고<br><br>간략 소개에 들어가 볼께요.<br><br>수사물이 아닌 '경찰'로 장르를 일부러 좁혀서 유명 수사작들이 없음에 주의!</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CCCCFF"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고담 : 고담시의 경찰서가 배경입니다만, 수사보다는 배트맨의 프리퀄로 짐 고든과 구악당(펭귄맨 등) 및 브루스 캣우먼의 성장기 보는 맛.<br><br>브룩클린 나인나인 : 베이스로 수사가 지속적으로 깔리지만 유머가 메인이며 중간 중간 썸타는 거 구경하는 재미입니다.<br><br>트루 디텍티브 : 웰메이드 수사물로 유명하며, 여러가지 사건을 다루는 게 아닌 한 사건과 형사를 어둡고 진하게 표현한 수작에 속합니다.<br><br>블루 블러드 : 사건도 많이 나오고 기본적으론 경찰 가족과 그 주변이 메인입니다. 시즌도 꽤 되고 인기작입니다. 파란피는 경찰 제복 파란색 의미.<br><br>리노 911 : 브룩클린 보다 더 심하게 개그물. 헛로또 당첨 짤방으로 유명. 좀 구작이라 화질 좋은 거 구하기는 쉽지 않으실 듯. 웃깁니다 ㅋ<br><br>캐슬 : 사실 경찰이 아닌 수사연애물입니다만. 다른 모든 것을 빼고 딸내미 보는 맛으로도 볼만합니다. 큐트 알렉시스.(본격 사심 소개)<br><br>콜드 케이스 : 흔히 햇살 릴리라는 사진으로 많이 아시는 여주가 주인공. 이것도 경찰..물이라긴 애매한데. 재밌는데다 캐서린 모리스는 보셔야함♡<br><br>(아 이러다가 수사물 통째로 소개하는 데로 빠질까봐 다시 정신 차리겠습니다)<br><br>CSI 씨리즈들 : 각 뉴욕 라스베가스 등 스핀 오프도 워낙 많고 각 스핀오프마다도 팬층이 겹치기도 하고 나뉘기도 합니다.<br><br>워낙 유명작인데다가 경찰 보다는 과학수사대라는 특별한 수사팀이 배경이라 빼야하지만 콜케 소개한 김에 이 정도는 슬쩍 넣어야겠다 싶어<br><br>넣고 지나갑니다. 본토 내에서도 순위권에 내려가는 일이 없을 정도의 인기작들이라서요. 다만 시즌도 워낙 많고 각 스핀오프 마다 편차가<br><br>있어서 뭐 하나 추천하거나 그러진 않겠습니다. 이미 경찰 장르 범주 조차 넘어간 판국이라 ㅋ<br><br>마찬가지로 NCIS도 엄청 추천작입니다만 이거나 저거나 수사물 때 다시 소개할 거라 삼천포 가기전에 핸들을 돌리겠습니다.<br><br>데스 밸리 : 짧고 굴게 한시즌 12화 끝. 경찰+괴물. 유머. 스타일리쉬. 19금. 딱 MTV 스러운 작품입니다. 가볍게 보실만합니다.<br><br>덱스터 : 아핳하핳. 이것도 경찰물이라 할 순 없는 작품입니다만 대놓고 일단 경찰서가 배경이라. 연쇄 살인마 이야기이며<br><br>워낙 유명작입니다. 지나가는 소소한 이야기로 주인공 덱스터와 '여동생' 데보라는 방영 당시 실제는 '부부'였습니다 ㅋㅋㅋ<br><br>그래서 그런가 꽤 찰진 오누이 연기. 스포될 내용(리타) 등이 많아서 자세한 소개는 참아야하지만 꼭 보실만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br><br>쉴드 : 경찰과 악당.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다는 하드보일드 경찰물입니다. 상당히 추천지수가 높으며 팬층도 두텁습니다.<br><br>와이어 : 위의 쉴드와 함께 역시 하드보일드 경찰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상 양대산맥 정도의 느낌. HBO답게 선이 굵습니다.<br><br>말이 나왔으니 지나가는 말입니다만 HBO는 유료 케이블 방송회사라서 보통 선이 굵고 영상도 진하고 살색도 꽤 진한<br><br>작품을 뽑는 것이 특징인 회사입니다. 보통 분위기가 라이트하거나 가벼운 막장물이 많은 CW, SF위주의 Syfy,<br><br>우리나라의 공중파와 비슷한 NBC/CBS/ABC(보수 색채 때문에 말이 많은 것조차 비슷) 등등이 있으며 채널이 몇백개인 만치<br><br>이 외에도 미친듯이 회사가 많습니다-_-;;; 각 채널마다 약간의 특유의 성향이 좀 있는데, 장르가 아닌 방송사별로도<br><br>취향이 맞는 경우도 있어서 잠깐만 소개하고 넘어갑니다.<br><br>킬포인트 : 쉴드나 와이어가 맘에 드신다면 편수도 짧고 굵어서 볼만합니다. 시나리오 완성도도 높고 연기도 일품.<br><br>사실 슈트나 멘탈리스트 등도 경찰서가 끼인 작품들로 덱스터나 고담까지 써놓은 이상 안소개할 이유는 없으나<br><br>너무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들은 수사물 소개때로 넘기겠습니다'_'/<br><br>몽크 : 편집증에 시달리는 주인공을 배경으로한 코믹이 첨가된 추리수사물. 시즌도 꽤 길고 경찰이라기 보단 수사물로 해야합니다만<br><br>(탐정이거든요) 경찰 출신에 경찰서와 밀접한 관계도 맺고 있어서 일단 소개합니다. 비서(에..스포 포함이라 그냥 넘어갑니다)와 몽크의<br><br>소소한 부분도 큰 재미이며 빠져들다보면 오프닝이 맴도는 부작용이 있습니다.<br><br>에고 또 경찰 범주를 넘어가는 삽을 푸고 있으므로 다시 정신 좀 차릴께요.<br><br>메이저 크라임 : 미국 경찰하면 맨날 맨날 나오는 NYPD(뉴욕시경) 강력반(제목이 메이저 크라임이잖아요)이 배경입니다. 하드보일드나<br><br>유머/개그에 치중된 경찰 드라마 중에서는 좀 중도 노선을 달리는 작품.<br><br>쓰다가 좀 변명을 하자면 경찰물이란게 사실 유머작품 조차도 수사물이 근간인 경우가(르노 같은 애들 빼고) 많아서 수사물과 갈라서<br><br>좁게 설명하려니 제가 오락가락하네요. 용서해 주세요 ㅜㅜ.<br><br>시카고 코드 : 나름 잘만들어 나가려던 작품입니다만 캔슬작이라... 메이저 크라임과 비슷하게 노선이 너무 안일한 편이었거든요.<br><br>킬링 : 트루 디텍티브와 마찬가지로 매우 진중한 작품입니다. 이래 소개 참조.<br><br>수사물로 자꾸 오락가락 하는 관계로 간략 소개는 이 정도만 하고, 나중에 수사물 소개 때 좀 넓게 쭉 다 소개하겠습니다.<br><br>경찰이 배경이 되긴해도 특수능력이라던가 특정 범죄에 치중한 작품들이 대다수라 더 늘어놓으면 난잡해지겠네요.</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CCFF66"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오늘의 추천 드라마 : 더 킬링<br><br>유명한 제작/배급 업체인 넷플릭스의 작품이며 유료 채널 답게 웰메이드라는게 팍팍 느껴지는 수작입니다.<br><br>여자 선배 / 남자 후배로 이루어진 듀오 형사물이며, 개그나 시덥지 않은 조크는 배제되었고<br><br>쉽게 쉽게 사건을 해결하는 여타 수사물과 달리 꼬이고 꼬여서 쭉 이어지는 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br><br>시즌은 넷이며 각 시즌이 편 수가 적어서 집중해서 보기도 좋습니다.<br><br>흔히 말하는 남주와 여주 사이의 케미도 매우 훌륭하며, 그냥 그냥 툭하면 연애질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듭니다.<br><br>사건 자체는 12시즌이 이어지고 34는 다른 사건 뭐 그런 식입니다.<br><br>자주 평되는 분위기로는 약간 습하고 축축한 배경이기도 해서 살인의 추억에서 개그 요소를 좀 빼면 비슷합니다.<br><br>반전요소도 잘 배치되어있고 무엇보다 각 배우들의 연기가 출중한 편이라 몰입도도 높습니다.<br><br>액션 요소를 기대하시면 안되며, 분위기와 연기, 내용 자체에 그야말로 '취하는' 드라마의 하나입니다.<br><br>대쪽 같은 분위기의 린든과 대마초 냄새가 몸에 배어있을 거 같은 홀더의 상반된 두 주인공의 조화가 일품이며<br><br>눈빛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눈여겨볼 장면이 듬뿍 배어있습니다.<br><br>좀 더 다크한 트루디텍티브나 많이 하드보일드하고 액션성이 강한 실드나 와이어의 중간 즈음으로 취향을 좀 탈 수 있습니다.<br><br>애초에 여주/남주 조합이라 하드보일드로 분류하긴 어려운 점이 있으나<br>(여성 비하가 아닙니다. 하드보일드 자체가 무뚝뚝하고 비정하며 냉혹한 시선을 유지하는 지라 보통 그럴 뿐입니다)<br><br>분위기나 내용면에서는 액션만 배재된 하드보일드로 분류해야할 듯 합니다.(애초에 액션 유무와 하드보일드는 무관하기도하구요)<br><br>보통 선남선녀(햇살 릴리나 크마의 JJ 등)를 심어놓는 게 거의 트렌드나 기법의 일종으로 쓰임에도<br><br>굳이 따지자면 시체(?)인 피해자 정도를 제외하면 그런 쪽의 시선을 둘 곳은 없다시피 합니다.<br><br>하지만 홀더의 양아치스러움에 반하고 린든의 매마른 속깊음에 또 반하고 그러긴 합니다...-_-ㅋ<br><br>스토리와 구성 위주의 작품들이 그렇듯이 편수가 짧지만 진행 역시 다소 느린감이 있어서<br><br>호쾌하게 팍팍 범인 잡고 쳐넣고, 응징하고 그런 분위기 바라시는 분에겐 좀 무리입니다.<br><br>심지어 결말이나 진행 자체가 다소 현실적으로 찝찝함도 좀 있고 그런 식이거든요.<br><br>시즌 1의 두편 정도, 음습한 배경 속에서 어딘가 매마른 인간에 대한 표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늪처럼 정주행하시게되는 드라마입니다.<br><br>건조한 드라마가 심장을 쪼이고 아이러니하게 최후에 남은 따뜻한 불씨를 지펴줍니다.<br><br>추천하는 분<br>1. 가볍지 않고 진중한 작품 보고 싶은 분<br>2. 단순하고 직선적인 시나리오는 재미 없던 분<br><br>피하셔여 하는 분<br>1. 호쾌하고 빠른 진행 원하는 분<br>2. 중간 중간 풀어주는 유머나 액션 원하는 분</td></tr></tbody></table><br></div>
    출처 드라마에 찌든 환상의 뇌
    별다른의 꼬릿말입니다
    1. 다음에는 쓰기 직전에야 정하겠지만 대표 막장물들 소개를 할까 싶네요.

    2. 장르라는 게 왔다갔다 하고 섞여있는 것이라서 산만한 점에 미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3. 이전 글에도 드린 말씀이지만, 모든 작품을 기록한 게 아니라서
    빠진 작품이나 제가 못본 작품에 해당하는 팬분들은 고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4. 요즘은 머리를 좀 식히느라 구작을 다시 보고 하는 중이라 신작류 소개는 빠져있음에 주의해주세요.
    (신작 소개는 다른 곳에 많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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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9 14:21:57  125.137.***.185  라됴헤드  7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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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2/22 17:03:59  112.209.***.194  아시모프  260227
    [10] 2015/12/22 20:52:01  219.249.***.44  뽀룹뽀룹  54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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