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549455KufjEHXAm3cVr1oZywqPk5N8LwhLN.jpg" alt="ScreenShot_20151208133515.jpeg" class="chimg_photo tcx_image" style="border:none;width:800px;height:522px;"><div><br><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FF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여러번 인증은 필요 없겠죠'_'? <br><br>저번 덧글에서 시트콤, 법정물 추천 바란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br><br>법정물은 저도 좋아하는 데, 사실 좀 협소한 편이라 오늘은 시트콤 추천작으로 할까 합니다.</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66"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시트콤은 메인 장르의 하나여서 가벼운 추천 리스트 뽑아도 워낙 많고<br><br>보통 시즌이 많은 편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세트 몇개와 시나리오 배우면 끝인 게 보통이거든요.<br><br>즉 CG, 특수효과 등이 적기 때문에 제작비도 많이 안들고 규모가 작아서 많은 방송사에서 여러개를 찍어내니<br><br>당연히 괴랄할 정도로 작품의 종류가 많습니다.<br><br>거기다가 주제가 보통 연애, 친구, 대학, 클럽 뭐 이런 내용이고<br><br>한편의 길이도 보통 20-40분 사이로 짧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br><br>이렇기 때문에 흥미를 붙이면 오히려 짧게 보고 다음거 보고 하면서 시즌을 통째로 보고 다음 시즌을<br><br>날새면서 보게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br><br>아래는 제 개인적인 추천 리스트입니다.<br><br>ps: 저번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무작위로 생각나는 데로 적기 때문에 유명작이 빠지거나 볼만한 작품이 빠지거나 그럽니다.<br><br>빠진 작품의 팬분들은 너무 마음 상해하지 않으시길!</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FFCCCC"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시트콤은 제작단가가 싸서 어지간한 시청률이 나오면 다음 시즌이 무난히 나오기도 하지만<br><br>그 반대로 시청률이 좀 안나온다 하면 그만큼 버려지기도 쉽게 버려진 경우도 많습니다.<br><br>어찌보면 당연한데 다른 장르에 비해 워낙 많은 편수가 쏟아지기 때문에 이어지는 것도 망하는 것도 둘다 많다는 거죠.<br><br>한번 가볼까요.<br><br>2 broke girls : 두파산녀. 흔치않은 투톱 여주 시트콤입니다. 여주들 치고 다소 거친 표현이나 섹드립 유머 등도 많이 나옴. 주제는 돈벌기(?)<br><br>30 Rock : NBC 방송국을 배경으로한 작가 겸 배우 티나 페이 작품입니다. 사실 이건 시트콤으로 보긴 애매한데 재밌음.(사실 코미디네요)<br><br>(아고 그냥 한글명으로 칠 게요 급귀찮;;;)<br><br>어쿼드 : 청소년 여주 중점으로한 시트콤. 여주의 삽질 보는 재미입니다.<br><br>앵거 매니지먼트 : 바로 다음에 설명할 두남자와 1/2에서 나온 찰리쉰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자막도 자막이고 그냥 다음 거 보세요.<br><br>두남자와 1/2 : 보세요. 두 말 필요 없음. 게다가 재미 붙이면 시즌까지 많음. 다만 찰리쉰이 쫓겨난 다음 부터는 약간 애매. 그래도 추천.<br><br>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못말리는 패밀리) : 얘도 보세요. 두남자와 비슷한 정통파 시트콤. 이 계열이 원체 시즌 좀 나오는 건 다 볼만해요.<br><br>베이비 대디 : 시트콤들에 재미가 붙어 있는 상태라면 역시 추천. 철없는 머슴아들이 애 키우면서 생기는 일.<br><br>빅뱅이론 : 이건 미드 안보는 분들도 심지어 제목이라도 아시죠. 너드계열 시트콤입니다.<br><br>블루 마운틴 스테이트 : 시트콤이라기 애매합니다만. 섹드립. 예쁜 여자. 병신짓. 또라이. 이런 거 보고 싶을 때 보는 드라마.(이건 그냥 코미디)<br><br>-<br>에... 쉐임리스라고 쓸래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산으로 가네요. 약간 시트콤 범위를 좁혀서 이어 쓰겠습니다. 이게 시트콤이란 명칭 자체가<br><br>situation comedy다 보니 코미디들이 다 포함되어서 너무 와장창 다 나오겠네요. 나중에 코미디 부분이나 막장 장르 이런 거 소개할 때를<br><br>생각해서 좀 범위를 좁게 잡을게요.<br>-<br><br>척 : 약간 정통 시트콤 계열과 멀지만 개그와 연기, 적절한 상황 설정 등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br><br>커뮤니티 : 빅뱅과 좀 다른 의미의 너드계입니다. 미국문화뿐 아니라 너드 중에 더 너드스러운 것에 익숙하다면 미친 듯이 재미.(반대의 경우 헬)<br><br>달마와 그렉 : 최고 인기 수사물 중 하나인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신 분이라면 반가워할 드라마. 연애계 코메디<br><br>에브리 바디 헤이츠 크리스 : 가족형 정통계열 시트콤 에브리 바디 러브 레이몬드 : 역시 정통계열. 다만 자막이 ...(제가 보던 때라 지금은 모르겠)<br><br>한나 몬타나 : 유명한 가수(마일리 사이러스)가 유명한 가수로 나옵니다. 제 기억에 이것도 자막 크리가 좀...(게다가 약간 저연령에 먹힐 내용)<br><br>하우 아이 멧 유어 머더 : 완결까지 났으며, 약간 늘어지기도 하고 완결이 좀 말이 많지만 닐 패트릭 해리스♡ 하나만으로도 봐야합니다.<br><br>맘 : 정통계 가족형 시트콤. 이혼녀 가족과 그 어머니가 주인공. 꽤 볼만합니다.<br><br>모던 패밀리 : 가족 코메디인데, 요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너무 많아서 뭐 볼까 싶으시면 이거 골라도 후회 안하십니다.<br><br>뉴걸 : 주이 디샤넬의 이쁜 짓 보는 시트콤. 다음 시즌은 여주가 메간 폭스로 나온다는 거 같네요-0-;;;(여주가 교체) 로맨스계 시트콤.<br><br>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오피스 : 둘다 그냥 보세요. 명불허전. 여기서 재미를 못느끼신다면 그냥 아메리칸 유머가 좀 안맞으시는 것!<br><br>댓츠 세븐티스 쇼 : 약간 구작이지만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작품 자체가 70년대를 배경으로한 거 요즘 응답 시리즈 비슷한 시트콤이라 보시면 됨.<br><br>윌 앤 그레이스 : 게이 둘과 절친인 여주 쓰리탑 시트콤입니다. 재미 보장. JUST JACK! 이것만 기억나실 겁니다.<br><br>휘트니 : 재밌었는 데 시즌2하고 캔슬당했네요 ㅠㅠㅋ<br><br>엑시즈(이혼남들) : 이혼남들과 이혼전문 변호사 여주를 중심으로한 시트콤. 상당히 볼만합니다.<br><br>헥헥 안되겠네요. 해피엔딩, 마이크와 몰리, 럭키루이, 게리 언메리드, 미들, 엑스걸프렌드, 쿠거 타운, 베터 위드유, 아이티 크라우드(영),<br><br>민디 프로젝트, 사이크(수사 드라마지만 사실 수사 드라마가 아...아님), 조이, 스크럽스(의학드라마지만 사실 의학 드라마가 아...님), <br><br>위즈, 아웃소시드, 오렌지 이즈 뉴 블랙(아 이건 코메디기 아니네요 19금),<br><br>서버가토리, 배터 오프 테드, 위에 쓰다가 말았지만 쉐임리스도 그냥 보세요.<br><br>빕(veep)도 보셔야하고 아 멜리사앤 조이도 놓치시면 안됩니다....<br><br><br>--<br><br>제가 간략 소개도 포기하고 줄줄이 쓴 거 보시면 다시 느끼시겠지만, 시트콤은 미드계에선 메인 스트림이고<br><br>각 방송사마다 몇개씩 뽑아내며 시즌 여러개도 쉽게 뽑혀나옵니다 ㅠㅠ;;; 즉, 추천이라기보단 취향만 미국 유머에 거북하지 않다면<br><br>저 수많은 것들 중에 그냥 골라 뽑으셔도 엥간한건 다 재밌습니다.</td></tr></tbody></table><br></div> <div><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gcolor="#66CCFF" style="border-style:solid;border-collapse:collapse;"><tbody><tr><td>여러 작품 중 하나만 소개하는 포맷을 유지하고 싶지만 시트콤을 선정한 이상 그건 아무리 봐도 무리수이고 개인적으로 그냥<br><br>어느정도 선 그어서 뽑겠습니다.<br><br>1. 이것으로 시작하라 별이의 3<br><br>-프렌즈, 모던 패밀리, 빅뱅 이론<br><br>미드를 많이 접한 분들이 아니라도 이름을 다 알정도로 친숙한 작품들이며, 그렇다는 것은 당연히 재미에 충실하다는 겁니다'_'b<br><br>각 작품마다 시즌도 길어서 지속적으로 즐기기도 좋으며, 일상생활 용어가 위주라 영어공부에도 꽤 쏠쏠합니다.<br><br>서구권의 제스쳐라던가 유머, 속어, 일상형 은어 같은 것들도 익히기 좋구요.<br><br>그 모든 잡다한 소개를 떠나 재미가 보장된 작품들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얘네들이 재미없으면 보통 아메리칸 유머 스타일이 좀<br><br>안맞으시는 편이라 시트콤보단 장르 개성이 뚜렷하고 취향을 맞는 걸 택하시는 게 낫습니다.<br><br>2. 그냥 낄낄대고 싶다면 별이의 3<br><br>-쉐임리스, 투 브로크 걸즈,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br><br>쉐임리스는 대표적 막장 미드입니다.(19금) 하류인생의 적나라한개막장짓을 보는 재미로 보는 드라마. 별 생각이 필요없습니다. 재미는 있으니까요.<br><br>두파산녀는 캣데닝스의 무브먼트(?)와 화려한 말빨이 재미의 절반이라 대사 치는 거만 보고 그냥 웃으면 됩니다. 약간 불쾌한 대사도 있음.<br><br>AD(어레~)는 웃겨요. 웃기는 것에 충실한 저 둘과는 계보는 좀 다른 정통파 코메디입니다. 연기들도 끝내줍니다. 시트콤 본연 재미라면 얘 부터.<br><br>3. 시트콤에 이제 막 취향이 타셨을 때 별이의 3<br><br>-오피스, 30rock, 팍스앤 레크리에이션<br><br>셋 다 직장형 시트콤이며 유명작입니다. 취향을 살짝 타기 시작하는 라인이 좀 있어서 슬쩍 간보고 재미 붙으시면 보다가 날 샙니다.<br><br>월드 베스트 보스가 박힌 머그잔을 집에 두고 싶어지는 등의 후유증이 있습니다.<br><br>4. 좀 달달하게 보고 싶을 때 별이의 3<br><br>-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HIMYM), 베이비 대드, 윌 앤 그레이스<br><br>HIMYM는 닐 패트릭 해리스 하나 보는 재미로도 중간 지루함을 날리실 수 있습니다.<br><br>베이비 대드 역시 달달하고 엇갈리고 웃기고 가끔 심쿵하고 합니다.<br><br>윌앤그는 이 중엔 정통파 시트콤에 더 가까우며 HIMYM의 닐과 마찬기자로 'JACK" 하나만 보고 보셔도 됩니다.<br><br>5. 이건 보셔야죠 별이의 3<br><br>-두남자와 1/2, 커뮤니티, 댓츠 세븐티스 쇼<br><br>두남자는 설명 필요없습니다. 시트콤 골라 보는 데 안보면 손해에요.<br><br>커뮤니티는 위에 간략 설명 드렸 듯이 취향이 아주 많이 탑니다. 하지만 그렇다는 건 취향이 타면 제대로 오르가즘.<br><br>70s쇼는 요즘 응답이 핫한데 시트콤 보려면 이 정도는 봐주셔야합니다. 재미는 확실합니다. 다만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 필요.<br><br>..<br><br>이렇게 쓰다간 위에거 다시 설명 한번 더 하겠네요.<br><br>저번처럼 심층적으로 하나 골라서 개인적인 멘트와 추천 포인트 등을 예쁘게 쓰곳 싶은데,<br><br>시트콤으로 장르를 잡고 하려니 이건 불가능하다 싶습니다.<br><br>그리고 이걸 쓰다가 느꼈는 데, 제가 진짜 많이 보긴 했네요-_-ㅋ<br><br>최대한 캔슬되거나 자막 없는 거는 그래도 골라내려고 했는 데, 다 재밌게 본 것들이라 어쩔 수 없이 이름은 슬쩍들 언급을 다 했습니다.<br><br>(주의 : 빠진 건 단지 제가 리스트를 슥 보면서 적는거라 그냥 실수일뿐 재밌는 거 이 외에도 많습니다!)</td></tr></tbody></table><br></div>
1. 장르 선정의 미스 같아요. 약간 폭을 좁혀서 연애 시트콤이라던지 직장형 시트콤 이런 식으로
한정 지어놓고 쓰기 시작했어야 했네요.
2. 할 수 없죠 뭐-_-ㅋ
3. 다음에는 너무 이런 나열식이 아니라 약간 골라보시기 쉽게 주제나 장르를 약간 좁히고
첫번째 편처럼 간략 소개+집중 소개 한작품으로 회귀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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