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 돌</div> <div>아주 기초적인 재료지만 다루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div> <div>하지만 적당한 모양으로 다듬는 것에조차 상당한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며, 대개의 초보자들의 경우 깨먹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div> <div>잘 다듬으면 아르테미스 신전이나 피라미드 같은 것도 지을 수 있지만 이제는 대형 건조물을 짓기엔 돌 외엔 대체제가 없던 고댓적 이야기가 되었다.</div> <div>요즘엔 대체로 건물의 디딤돌(OS/플랫폼)을 만드는 용도 정도로 쓰이나, 때때로 돌담 수준의 건물을 만드는 곳도 있고 혹은 정밀한 조각을 만드는 곳도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C++: 시멘트</div> <div>만능 건축 자재.</div> <div>건물의 보수, 증축, 신축 등 모든 분야에서 시멘트가 쓰인다.</div> <div>하지만 한번 굳은 뒤엔 깨부수고 새로 작업하지 않는 한 수정이 매우 힘들다. 위에 덧바른다고 해도 계절이 바뀌면 동파로 깨어져 나가기 일쑤.</div> <div>그냥 적당히 물에 개어서 마당 한켠에 바르는 건 초보자도 할 수 있지만, 큰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자갈과의 비율이나 시멘트의 종류 등 매우 많은 부분에서 매우 세심하고 높은 수준의 공정이 필요해서 사실상 개인이 혼자서 다루어 성공하기에는 힘든 재료이다.</div> <div>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건물들의 경우 사실상 사용이 필수다.</div> <div><br></div> <div><br></div> <div>- JAVA: 철골</div> <div>철근, H빔 등등.</div> <div>매우 탄탄하며, 수많은 철재를 합쳐 만든 철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는 경우도 많다.</div> <div>서로 규격이 맞게 생산된 철골이라면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 간단히 합쳐 쓸 수 있지만, 규격이 안맞다면 이리저리 용접해서 써야한다.</div> <div>설계된 충격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충격이 올 경우 쉽게 휘어져 버릴수 있고 특히 용접한 부분이 취약할 때가 잦기 때문에 가능한 규격품을 쓰거나 구조를 짜는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div> <div>방치하면 곧 녹슬어버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해주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 C#: 아스팔트</div> <div>비록 도로위에서만 쓰이지만, 반대로 도로를 만드는데 이만한 재료는 없다.</div> <div>주로 도로를 포장하는데 쓰이고, 강도나 수명 보강을 위해 아스팔트 아래에 자갈과 시멘트를 채우는 경우도 많다.</div> <div>건물의 방수 코팅에도 쓰이는 등 재료의 유연성에 기인한 다른 용도들도 많으나 온도가 높아지면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 PHP: 흙</div> <div>어디에나 널려 있다.</div> <div>물에 개서 진흙으로 만들면 다용도로 쓸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황토집이나 고급 도자기가 되기도 한다.</div> <div>하지만 황토집을 짓거나 도자기로 만드려고 하면 상당히 엄격한 기준으로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해서 보통은 점토놀이 용도나 담장을 메꾸는 용도로 쓰인다.</div> <div>견고한 재료가 아니다보니 큰 건축물을 짓는 건 무리지만 건물 외장을 꾸밀때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div> <div>뒷산 흙을 퍼낸다고 그걸로 도자기를 만들수는 없듯이 대개의 경우 자재로써 부적합하지만 수고를 들여 좋은 흙만 골라내고 용도에따라 적절한 가공을 하면 좋은 재료가 된다.</div> <div>하지만 친환경주의자가 아니라면 공산품을 쓰는게 더 튼튼하고 간편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 Python: 철제 컨테이너</div> <div>다른 재료를 적재하거나 운반하는데 많이 쓰이고 간단히 개조해서 집이나 창고로 쓰거나 다층으로 쌓아서 수층짜리 건물을 짓기도 하는 등 특유의 규격화 덕에 규격을 넘어선 활용이 매우 다양하다.</div> <div>고층 빌딩을 짓는 주재료로는 부적합함에도 건설 현장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용도의 다양성과 경제점 이점을 다 만족시키기 때문이다.</div> <div>재활용 성도 높으며, 컨테이너를 여러개 모아 구조물을 만든 경우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교체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있다.</div> <div>최근에는 추가적인 단열처리를 거쳐 주택의 재료로 쓰기도 하고, 내부에 고성능 서버를 잔뜩 실어서 이동형 IDC로 사용하기도 한다고.</div> <div>하지만 쌩짜 컨테이너를 집으로 삼아 살기에는 계절마다 고생을 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 Ruby: 팔렛트</div> <div>간단한 짐을 적재해서 지게차로 실어나를 때 자주 사용된다.</div> <div>위에 적재되는 짐들을 안정적으로 옮기는 것이 편리하여 창고를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하다.</div> <div>특정 재질의 팔렛트들은 팔렛트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분해와 재조립을 통해 가구나 선반 등 여러가지 형태의 구조물로 재활용 되기도 한다.</div> <div>하지만 적재 하중이 매우 클 경우에는 사용하기 힘들다.</div> <div><br></div> <div><br></div> <div>- Scala: 세라믹 복합소재</div> <div>사용법이나 종류에 따라 활용도가 높다.</div> <div>견고 함이 필요할 때나 유연함이 필요할때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div> <div>하지만 그 종류의 수와 각 종류별 사용법이 너무 많고 해마다 새로운 소재가 나오는 등 제대로 활용하려면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구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 Javascript: 폼보드</div> <div>방음, 단열 등 건물이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게 만들기 위한 필수재료이다.</div> <div>구조적으로 튼튼하지는 않아서 건물의 주재료로는 부적합하나, 철판 등을 붙여서 가건물을 짓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div> <div>다만 쉽게 부스러지고, 부스러진 가루가 여기저기 날려 붙기 때문에 다룰때는 살살 조심히 다루는 것이 좋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