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12pt;">2007년 8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금융회사들의 파산은 서브 프라임 사태라고 불리우며,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 과정 속에서 리먼과 베어스턴스가 파산하고, 메를린치는 매각되었고, AIG, 시티는 힘든 시기를 보냈고, 자동차 빅3인 GM은 파산 일보직전까지 갔고, 클라이슬러는 매각되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얼마나 충격적이었던지, 드라마인 [황금의 제국]에서도 서브프라임 사태가 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들어졌을 정도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2화에서 박태진 전무가 최서윤에게 성진경제연구소의 비밀 보고서를 보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최서윤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벌어질 부동산 가격 급락을 이용해서 장태주를 몰락시키려고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10px;border:3px double rgb(254,137,67);background-color:rgb(254,222,199);">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2pt;">박태진 전무 : 성진경제연구소에서 비밀 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2pt;">최서윤 :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미국 부동산 시장을 붕괴시킬지도 모른다? 우리 부동산도 하락세로 돌아설거고, 어쩌면 일본식 버블붕괴라는 최악의 사태가 올 수도 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2pt;">박태진 전무 : 장태주 사장이 추진중인 한강변 도심 재개발사업도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장태주 사장, 모든 걸 잃을 것입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2pt;">최서윤 : 늪을 만들어야 겠어요. 내가 만든 늪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장태주씨의 비명소리 듣고 싶네요. </span></div></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2" height="331" style="border:;" alt="크기변환_1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6088608gNrR9hr6GbNgU5DurEJsdMjVeOinQM.png"></div> <div><br>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를 드라마로 볼 수도 있지만, <strong>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변수를 미리 예측한다면, 얼마나 큰 이득을 얻을 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strong> 실제 미국에선 3조 7천억원을 번 펀드 매니저도 있었죠.(존 폴슨)</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따라서,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2007년 상반기에 김광수경제연구소와 다른 싱크탱크가 어떤 보고서를 만들었는지를 본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2007년 3월></span></strong></div> <div><span style="font-size:12pt;">한국은행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그러나, <strong>한국은행은 미국 은행들이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strong> 이는 당시 한국은행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런 낙관적인 오판은 한은만 한 것이 아닙니다. <strong>증권사도 오판을 했습니다.</strong> 이는 당시 언론 보도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span></div>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10px;border:1px solid rgb(159,211,49);background-color:rgb(231,253,181);"> <div><span style="font-size:12pt;">(전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한국투자증권 김OO 연구위원은 “다음달 18일 미국 FRB가 금리를 인하하면 서브프라임 모지기 부실 여파가 빠른 속도로 진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FRB가 금리를 올리지 않고 동결하더라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감내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시장 참가자들의 동요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span></div></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그런데, <strong><u>김광수경제연구소는 달랐습니다. 2002년부터 미국의 부동산 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그리고 이로 인한 MBS시장의 붕괴 및 금융 대혼란을 경고했습니다</u></strong>. 이를 2004년에 펴낸 [현실과 이론의 한국경제 2권(P74)]에 담았습니다. 상세한 설명은 제가 쓴 [</span><span class="b"><strong><span style="font-size:12pt;">현실과 이론의 한국경제 2권 중 세계금융위기 예측 부분을 읽고]</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를 보시기 바랍니다. </span></span><span class="bar2"></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kseriforum/7ofr/29593"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2pt;">http://cafe.daum.net/kseriforum/7ofr/29593</span></a></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그리고 <strong><u><span style="color:rgb(255,0,0);">2007년 3월 12일자 경제시평 [MBS와 미국 금융시스템 위험에 대한 경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span></u></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u><span style="color:rgb(255,0,0);"><br></span></u></strong></span></div>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10px;border:3px double rgb(243,197,52);background-color:rgb(254,254,184);">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color:rgb(255,0,0);"><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333333">2007.03.12 - 경제시평(2007-09) MBS와 미국 금융시장의 시스템 위험에 대한 경고</font></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color:rgb(255,0,0);"><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333333"><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color:rgb(255,0,0);"><span style="font-size:12pt;"><font color="#333333">2007.03.19 - 경제시평(2007-10) 서브프라임론, 시한폭탄이 될 것인가?</font></span></span></span></font></span></span></span></div></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2007년 8월></span></strong></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년 8월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터진 후, 국내 여러 경제연구소는 앞다투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관한 보고서를 내놓습니다. 배 떠난 뒤에 손을 흔드는 격이었습니다. 이런 것으로 이들 연구소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이들에겐 조금 억울할 수 있겠죠.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했지만, 보고서 발표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로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하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만약, 경제연구소(싱크탱크)가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했고, 이를 그룹 총수/권력자들에게만 보고 했다면, 여러분들이 그 경제연구소(싱크탱크)의 자료를 봐야할 필요성은 크게 떨어질 것입니다. 반대로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 못했다면, 해당 경제연구소(싱크탱크)는 무능력하기에 경제연구소/싱크탱크라는 평가가 무색할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에 대해서 저는 전자 보다는 후자가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있습니다.</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kseriforum/7og2/7355?svc=cafeapp"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2pt;">http://cafe.daum.net/kseriforum/7og2/7355?svc=cafeapp</span></a><span style="font-size:12pt;">                                         </span></div> <div class="cl"><span style="font-size:12pt;"> </span><br></div> <div><iframe width="640" height="360" title="민주당, 2008년 금융위기도 예측 못 했다. 한 나라를 경영한다는 사람들의 실력이 드러났다."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0uPLO5c5jck$&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u>2007년 대선의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 후보였을 때, 9개월 뒤에 발생한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몰랐다고 인터뷰</u></strong>를 합니다. 모든 정보가 집중되었던 여당 대통령 후보가 2007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몰랐다고 했으니, 아마 국내 모든 그룹의 경제연구소/기획실/싱크탱크가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아무튼 <strong><u><span style="color:rgb(255,0,0);">김광수경제연구소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전개되는 미국 금융산업의 혼란을 주단위로 중계하기 시작했습니다</span></u></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이렇게 신속히 보고서를 내놓은 연구소는 국내에 없었습니다. 다만, 유료 보고서이다 보니,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아서 김광수경제연구소가 유명해지지 않은게 참 아쉽습니다.</span></div> <div><br></div>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10px;border:3px double rgb(243,197,52);background-color:rgb(254,254,184);">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8.21 - 특집 서브프라임사태와 시스템 리스크 1</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8.28 - 특집 서브프라임사태와 시스템 리스크 2</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8.27 - 경제시평(2007-35) 서브프라임론 사태와 앤캐리 투기자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9.03 - 경제시평(2007-36) 서브프라임론 사태와 향후 전망</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9.10 - 경제시평(2007-37) 부시 대통령의 서브프라임론 대책과 버낸키 의장의 강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09.27 - 경제시평(2007-40) FRB의 금리인하 여부를 둘러싼 힘겨루기 1</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0.01 - 경제시평(2007-41) FRB의 금리인하 여부를 둘러싼 힘겨루기 2</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0.01 - 경제시평(2007-42) FRB의 금리인하 배경과 영향 분석</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1.06 - 특집 시티그룹의 서브프라임론 사태 충격</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1.13 - 특집 메릴린치의 서브프라임론 사태 충격</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1.26 - 경제시평(2007-50) 미국 금융시장의 경쟁구조와 서브프라임론 사태 1</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2.03 - 경제시평(2007-51) 미국 금융시장의 경쟁구조와 서브프라임론 사태 2</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2.10 - 경제시평(2007-52) 부시 정부의 서브프라임론 구제대책과 효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7.12.17 - 경제시평(2007-54) FRB의 이례적인 국제공조 대책</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2.11 - 경제시평(2008-06) 미국의 신용경색 심화와 모노라인 기관의 자본잠식</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2.11 - 경제시평(2008-06) 미국의 신용경색 심화와 모노라인 기관의 자본잠식</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2.18 - 경제시평(2008-07) 서브프라임 제2파 - 모노라인 사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3.11 - 특집 본격화 하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주가 하락</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3.17 - 경제시평(2008-11) 투기적 헤지펀드들의 대규모 투자손실과 청산 위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3.18 - 특집 베어스턴스 파산과 원/달러 환율 폭등</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3.25 - 특집 서브프라임론 사태의 원인과 대책</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7.14 - 특집 페니매이와 프레디맥 사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07.15 - 특집 페니매이와 프레디맥 사태 보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11.04 - 시사경제 한미 통화스왑과 한은의 기준금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2008.11.24 - 경제시평(2008-47) 대규모 예금이탈이 계속되는 시티그룹</span></div></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김광수경제연구소는 앞에서 설명했듯, 미국 부동산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그리고 세계금융위기를 모두 예측했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