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5">인천쪽으로는 중고차 생각도 말아야할듯...</font></div> <div><font size="5"></font> </div> <div>-----------------------------------------------------------------------------------------------------------------</div> <div> </div> <div>중고차를 판다면서 돈만 가로챈 악덕 업자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br><br>불량 매물로 소비자를 유인해 가둬두거나 돈을 빼앗기도 했습니다.<br><br>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br><br>인천의 한 중고차 판매업소입니다.<br><br>엘리베이터에 타려는 한 남성을 누군가 가로막습니다.<br><br>중고차를 사러 왔다가 발길을 돌리자 중고차 판매상이 가지 못하게 막아선 겁니다.<br><br>이번에는 또 다른 남성이 황급하게 뛰어와 택시에 올라탑니다.<br><br>택시기사에게 무섭다고 말하며 아무 곳이나 가 달라고 말합니다.<br><br>중고차 매장에서 매물이 허위란 것을 알고 마음을 바꾸자 딜러가 돌연 자신을 차에 가둬 가까스로 탈출한 겁니다.<br><br>최근 중고차 매매시장이 커지는 만큼 이런 악덕 업자들도 늘었습니다.<br><br>경찰은 특별단속을 벌여 구매자를 속이고 위협한 중고차 매매상 120명을 적발했습니다.<br><br>이들은 중고차를 사지 않겠다는 피해자들을 가두고 때리거나 협박해 구매를 강요하기까지 했는데요.<br><br>실제로 31명의 피해자가 2억여 원에 이르는 돈을 뜯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br>경찰은 이들 가운데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br>조성호[[email protected]]<b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