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4월경에 미국에 여행아닌 여행(어르신 2분 모시고 얼결에 꽃보다 할배 찍은...-_-)
주 목적은 국내 정액회사와 자매결연 맺은 목장 방문이었습니다.
미국 땅덩어리가 넓은데 함께간 인원은 저포함 4명이라 SUV를 렌트하려고 했는데...
정액회사 직원이 이미 대형세단(그땐 임팔라인지 모름;;;)을 렌트해둔 상태였습니다.
일단 외관에서 보면 제네시스? 에쿠스? 급으로 보일정도 거대했습니다.
아버지가 그렌저TG를 타셔서 매일 접하던 그렌저랑은 확실히 차이가 컸어요.
내부도 그렌져보다 넓어보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앞뒤로는 확실히 그렌져보다 넓었는데...
실내폭은 그렌져보다 좁다고 느껴졌습니다.(정확하게는 말못하겠지만...좁은듯했어요-_-)
임팔라 2.5는 모르겠지만 3.6은 확실히 잘나온 차입니다.
크기대비 엔진으로 보면 사실 임팔라2.5는 그렌저 2.4랑 매치업이 이루어져야 하고...임팔라3.6은 제네시스3.3 정도랑 매치업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즉...애매한 중간사이즈-0-ㅋ 외형크기도 그렇고 실내 넓이도 그렇고-_-;;;
크루즈 오너이지만...크루즈도 딱...실내는 엑센트보다 아주 쪼~~~~끔 넓을라나? 외형은 아반떼보다 조금 더 큰사이즈...
일단 현/기차랑 매치업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많아요-_-;
미국차라 그러가?
무튼 임팔라3.6은 4200이면 가격방어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인식자체가 그렌져급으로 인식되면 비싸다는 소리를 들을테고...
그렌져보다 윗급으로 인식되면 올란도-카렌스 처럼 잘나왔다는 소리 듣겠죠.
2.5는 안타봐서 모르겠지만...일단 3.6은 힘자체도 좋아서 확실히 괜찮은데...2.5는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