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찜찜한 하루를 견디면서 다녀왔네요!
그래도 볼것도 많고 피규어 예약도 해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
다른분들 후기들도 봐서 ㅈ..지겨우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래도 가서 본것들을 정리하고 싶어서..
사진 나갑니다 후후
대기줄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던바튼 디오라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곳들이라 그런지
사진으로 인기 폭발! 군대군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띄었지만(바닥이라던가... 성문이라던가.. 계단없음이라던가..)
그래도 멋있었어요! 호호 캠파 하나 있으면 좋을듯한 유니콘 동상쪽입니다.
저 멀리 광장과 관청 그리고 학교도 보이네요 은행도 사알짝쿵
가장 귀여웠던 식당이에요! 글리니스 아줌마가 금방이라도 씨앗 알바를 주실거같..
성당 앞 정원도 귀여웠고 화덕과 우물도 살짝 보여요
이다음은 약 팬티주의..!
그리고 마비 부스지만 신작게임이라고 슬쩍 껴있던 메이플2 관련 제품들도 있었어요.
가까이서 찍고나서 보니까 ㅎ..하얀게..
전시 돼있던 피규어들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전시되던게 늘어나더라구요
펭귄로브는 보고 구매의욕이 팍 떨어졌..
던바튼의 NPC들도 보이구요 무기들도 살짝 보이네요
구매하시는 분들의 자캐 피규어 샘플이었어요! 왼쪽에 얼굴 모양들과 가운데 나무막대기도 있어요.
이것은 류트와 나오가 준 빵!
머플러로브?? 선원의상과 펭귄로브등등..
초보자옷들을 좌르르륵
내일 가시는분들은 펜 하나 챙겨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구매하신 분들은 부채 4종중 1개와 데브캣 종이접기도 나눠주더라구요.
피곤해서 내일 접는거루..
예약후엔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슬슬 저녁때가 되기도 하고 해서 사당역으로 가서 판타지 카페에 들렀어요.
창가 장식들도 귀엽.. 가니까 크리스텔 부채를 주더라구요.
다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망고빙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좀 싱겁..
다른 빙수나 음료를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한쪽 벽면에 마비노기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놨어요!
쓸대는 없지만 귀여워서 가지고 싶은 스탬프들..!
로나와 판, 그리고 나오 넨도로이드들도 한쪽에.. 판 꼬리 만지고 싶게 생겼어요 윽..
SNS 인증 이벤트로 마비 보틀도 받았는데 사진이 어째 안보이네요 '-`?
가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셔요!
마무리는 늘 보면 마음이 짠한 세용사들로..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