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M 어셈블리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라이브러리를 만들다 보니 닷넷 + MFC 메세지 맵 + 고유 문법의 언어가 되버렸습니다.
일단 현재 제작된 라이브러리로 만들 수 있는 앱의 경우 C 프로그래밍 보다 훨씬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됐습니다.
어셈블리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비율은 5%이하 입니다.
라이브러리 변수, 함수는 사용한 부분만 실행파일에 포함되며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한 리소스는 종료시 자동으로 반환됩니다.
성능과 파일크기는 직접 어셈블리 명령으로 프로그래밍 하는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원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려 했는데 만들다 보니 그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트리스 같은 것은 추가 파일없는 10KB 실행파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기에 단순한 용도의 앱을 개발하기에 좋은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전에 라이브러리 배포하고 강의하겠다고 했었다 취소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계획대로 할 생각입니다.
배포시기는 그래픽 버전 테트리스를 라이브러리로 비주얼 언어에 가깝께 개발할 정도가 될 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졸드 책에 여러 예제들 있는 것 처럼 예제도 다양하게 준비할 생각이고 테트리스는 반드시 포함할 생각입니다.
개발환경 세팅도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재미삼아 컴파일하고 실행해 볼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