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약 3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열심히 새볶을해서 통행증 박스를 팔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와서 제 통박과 작자미상하를 싸그리 다 사갔습니다.
알비3 룬다2.5 피오드2.5 정도로 가격 책정해서 팔고 있었는데 (마거카 평균시세 참고)
싸그리 다 사갔습니다 (약 850숲)
저는 한번에 다 팔려서 뿌듯한 마음에 잠을 자러갔는데
다음날 하우징을보니 제가 판매한 가격의 2배정도로 하우징에 올려놨더군요
뭐 장사치가 그런거아니겠습니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최고죠.
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왠지 괘씸한건 부정할 수가 없더군요.
저는 죽어라 볶아서 파는데 누구는 내껄 사가서 같은 이윤을 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우징을 하나 3100주고 입찰했습니다.
그리고 평화롭던 하우징 통박 시세에 불을 붙였죠.
알비 통박이 제가 하우징 사기 전엔 전부 6 or 5.5 수준이었는데
오늘 방금 하우징에 3에 대량으로 올리는 분이 생긴걸 보고
드디어 이루어 냈다고 생각해서 뿌듯한 마음으로 글을 쌉니다
알비뿐만아니라 웬만한 통박들이 다 하우징내부에서는 시세경쟁이 붙어서 다 내려간상태입니다.
사실 제가 처음에 거카에서 팔던 가격 이하로 내려가면 인건비가 안나와서 더는 저도 못내립니다 ㅋㅋㅋ
이 시세가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통박을 사려면 지금입니다 여러분 지르세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