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상 초유의 한국 ‘메르스’ 집단 발병 사태로 전세계 언론들의 이목이 한반도에 꽂히고 있다. </p> <p>외신은 한국 정부의 ‘비밀주의’ 대응법이 국제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p> <table width="571"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src="http://www.econovill.com/news/photo/201506/248336_41147_4529.JPG" border="1" alt=""></td> <td width="10"> </td></tr><tr><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기자</td></tr></tbody></table><p>외신들은 초기에는 한국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른 확산세에 대한 단순보도를 하는데 그쳤다면 현재 홍콩, 중국 등의 인접 국가 언론들을 중심으로 부적절한 대응으로 사태를 키운 한국 정부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p> <p>뉴욕 타임스(NYT)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 보도를 통해 “한국에 공포감이 번지고 있으며, </p> <p>박근혜 정부는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했고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p> <p>전했다.</p> <p><br></p> <p><a target="_blank" href="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336" target="_blank">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336</a></p> <p>매체는 앞서 3일에도 “한국 정부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미숙이 세월호 이후 생겨난 한국 국민들 사이의 공포감 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