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유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유도 하고 뽐뿌, 웃대, 알싸, 여시, 쭉빵 등 여러 커뮤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여기면 그 사실을 여기저기 퍼트려서 무고함을 밝히려고 하는 게 보통의 반응입니다. 

 그러니 여러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유저는 어느 한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일을 자신이 평소 이용하던 다른 커뮤니티에 퍼뜨려서 공감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또한 인터넷의 특성상 벽이라 할 것이 없습니다. 이걸 막는 건 어불성설이죠.    

그러니 솔직히 말헤서 자기 커뮤로 돌아가라는 말은 그닥 효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도 자기 커뮤니티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걸 떠 매몰차게 거절하는 것도 인지상정이 아닌 거 같고요.   뭐랄까,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겨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지금은 문앞에서부터 내쳐서 돌아가라는 거잖아요? 

아무리 분쟁이 고달프더라도, 이렇게 폐쇄적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아이고 글이 출처에 들어가있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