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에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게 좋을까? 와 투기장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무과금
현실적으로 쉽게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오래전부터 한 플레이어들과의 격차는 상당히 벌어졌고
기본 덱으로도 일일퀘스트는 깰 수 있으나 오래걸리고, 원하는 덱을 짜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지요.
그래도 무과금으로 하스스톤을 즐기시려고 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천 루트는 오리지널 카드팩 개봉 (제한 없음) > 낙스라마스 2지구까지 (1400골드) > 검은바위산 1지구 (700골드) > 다시 카드팩 개봉
> 낙스라마스 5지구까지 (2100골드) > 검은바위산 5지구까지 (2800골드) > 이후 카드팩 개봉 순서입니다.
혹은 낙스라마스 2지구 오픈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과금
1. 자신이 만약 2.5만원~ 5만원 정도의 과금을 할 예정이라면 다음과 같이 추천드립니다.
<낙스라마스 모험모드 (2.5만원) + 카드팩 (15팩 가량) or 검은바위산 모험모드 (2.5만원)>
2. 나는 5만원 이상 과금할 생각이 있다! 라고 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추천드립니다.
<낙스라마스 모험모드 (2.5만원) + 카드팩 (40팩, 5만원) or 60팩(7만원) or 검은바위산 모험모드(2.5만원) + 카드팩 (+@)>
* 잠깐! 여기서 왜 낙스라마스를 항상 언급하는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낙스라마스는 2.5만원이라는 가격에 전설 6장과 유용한 공용 하수인, 직업별 카드 1종류를 획득합니다.
골드로 바꾼다고 가정할 시에, 3500골드로 전설 6장과 정말 유용한 카드들을 대다수 얻게 되지요.
만약 이 골드로 카드팩을 개봉한다고 가정할 경우, 전설의 기대값은 2장이 채 안됩니다. (20팩당 평균 1장)
또한, 중복 카드가 나와서 내가 필요한 카드가 꼭 나온다고는 확신할 수가 없는 것이죠.
특히 처음부터 시작하시는 여러분에게는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필수 카드들이 많이 포진된 낙스라마스가
카드팩을 우선해서 까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골드를 모으는게 무척이나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낙스라마스를 깨기 전에 카드팩을 까서 어느 정도 덱을 완성하고
골드를 모아서 여는 것 또한 추천드리는 것이지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각자 선택에 달렸습니다.
투기장
투기장이 초보에게 추천해서 좋은가? 에 대한 대답은 NO입니다.
이미 히든 퀘스트를 통해서 무료로 한번쯤 투기장을 다녀오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어떠셨나요? 아무런 정보 없이 랜덤으로 나오는 카드를 집어서 덱을 굴렸을 때
생각보다 이기기가 어렵다는 것을 다들 파악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심지어 투기장은 전설 랭크를 단 선수들조차 12승을 항시 장담할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랭크처럼 확정된 덱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카드를 아예 픽하지 못할 수도 있고
하물며 그 카드를 픽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어떤 덱을 가지고 올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기장은 어느 정도 하스스톤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즐기는 곳입니다.
물론 투기장도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실 수는 이습니다.
초반에 3승 미만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카드팩 1개와 가루, 혹은 적은 돈을 주니까요.
그러나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러분들에게 먼저 추천드리는 것은 낙스라마스 모험모드이고
이 곳을 열기 위해서 과금, 혹은 골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른바 투기장 무한 뺑뺑이 (150골드 + 카드팩 + @)를 얻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7승 이상을 바라봐야 하고
지정된 덱이 아닌 랜덤성이 강요된 덱 짜기, 그리고 자신의 운영 능력에 따라 갈리는 투기장이
초보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투기장에 본격적으로 손을 대려 하신다면, 최소한 낙스라마스 모험모드를 개방하고 난 뒤나
그 이후부터 다른 분들의 팁과 영상을 살펴보면서 도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