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img width="140" height="184" alt="박지영.jpg" src="http://c.hani.co.kr/files/attach/images/126/462/818/002/e1ca6d0cf86412c194dfa945fb1148e7.jpg"></div> <div align="center">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의</div> <div align="center">얼굴이 새겨진 부조동판. <div></div> <div align="center"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font size="2"></font></span> </div> <div align="left"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b>나라 밖에서는 고매한 정신이 성직자나 다름없다고 추앙하는데</b></span></div> <div align="left"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b>한국 정부는 피해자 유족들을 찬밥 대하듯 하니..</b></span></div> <div align="center"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 </div><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파운데이션(FCMF)'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네이비야드에서 '골드메달 시상식'을 열고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려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두 사람에게 최고상을 수여했다. </font> <div> </div> <div><font size="3">지난 달 21일, 뉴욕중앙일보는 <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세월호 사고 당시 두 사람(<span style="font-size:12pt;">고(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와 박지영 세월호 승무원</span>)이 보여준 희생정신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며 "골드메달은 전 세계에 귀감이 될 만한 희생정신이나 리더십을 보여 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우리 재단에서 주는 상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된다"면서 두 사람에게<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파운데이션(FCMF)'의 금메달이 수여될 것임을 보도한 바 있다.</span></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span></font> </div><font size="3"><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 lang="en-us" style="font-size:12pt;"></span></span></font>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채플린스 메모리얼 파운데이션(FCMF)은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잠수함에 피격돼 침몰한 미국 군함 도체스터함에서 자신의 구명조끼를 병사들에게 벗어주고 침몰하는 배와 함께 생을 마감한 4명의 성직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51년 2월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에 의해 설립됐다.</span></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미국 대통령 중에서도 해리 트루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등 4명만 지금까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span style="font-size:12pt;">한국인이 이 재단으로부터 최고상인 금메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an style="font-size:12pt;">세월호 참사 때 많은 학생을 살리고 숨진 최혜정 단원고 교사와 박지영 세월호 승무원의 희생정신이 미국에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span></span></span></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span></span></span>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span></span></span><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span></span>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이들의 수상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봉사상' 수상자인 필라델피아 거주 한국 교민의 추천에서 비롯됐다. </span><span style="font-size:12pt;">펜실베이니아 주 한인미용재료협회 오윤근(61) 회장과 문영환(63) 고문은 이들의 희생정신에 감동, 3번째 높은 상인 '인명구조상'에 이들을 추천했다.</span></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그러나, 재단 이사회는</span></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a target="_blank" href="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893" target="_blank">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81&wr_id=893</a></span></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div></div><font size="3"></font>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