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img width="520" height="347" alt="이완구.jpg" src="http://c.hani.co.kr/files/attach/images/126/862/783/002/838c7dc7e44b144e0f06eb70a59a1c4a.jpg"></div> <div align="center">▲ 이완구 [사진-뉴스1]</div> <div> </div> <div align="center"><b><font color="#0000ff" size="5">돈, 명예 두마리 토끼 쫓기 여정 종지부</font></b></div> <div align="center"><b><font size="5"><font color="#0000ff">이젠 돈만 쫓아라</font>!</font></b></div> <div align="center"><b><font size="5"></font></b> </div> <div><font size="3">오늘 9~10일 총리 내정자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완구 의원(이하 존칭 생략)이 차남의 병역 의혹은 가까스로 넘겼지만 말 그대로 '산 넘어 산'이고 의혹 줄줄이 사탕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공부할 시간도 별로 없었을 충남/북도 도지사 시절에 박사 공부를 한 후 박사논문을 표절한 의혹을 받고있는 이완구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2003년 구입당시 시세가 10억을 훨씬 넘음에도 6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해 놓아 일명 '다운계약서'를 써가며 집을 살 때 들어가는 비용 및 양도세까지 줄이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는데, 이완구는 이 집을 고작 9개월 만에 18억원에 팔았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모 일간지의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이완구는 그게 아니라면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란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또한, 85세의 의식불명 장인과 파킨슨씨 병을 앓고있는 82세 장모를 내세워 성남 땅을 산 후(매입가 2억 6천) 장인과 장모가 부인을 거쳐 차남에게 증여할 때의 시세는 18억원 대가 됐다. 이래서, 장인 장모를 앞세워 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불거져 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충남도지사를 그만 두고 1년 만에 갑자기 석좌교수가 된 이완구는 6번 강의하면서 6천만원을 받았다는데 석좌교수로 채용한 대학 총장이 고교 동창이자 도지사 시절 특보였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황제특강이며 보은성 석좌교수 및 황제특강비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해 보라고 하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삼청교육대'란 곳은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전두환의 작품이다. 당시 툭하면 삼청교육대에 동네 청년이 끌려가는 것을 본 사람들이 아직도 눈이 시퍼런 채 살아들 있다. 헌데, 이완구는 나이도 그리 많지 않은데 뭔 경력이 그리도 화려한 지, 전두환을 돕는 국보위에서 일한 경력에서 부터 삼청교육대 내무분과위에 파견돼 일까지 했다는 것인데, 이 내무분과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 주장에 따르면, 삼청교육대의 악명에 걸맞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었고, 그렇게 '일을 잘한'공로로 보국훈장광복장이라는 훈장까지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소위 이완구의 청문회를 준비한다는 준비단은 이완구가 하위직급으로 내려간 것이고 훈장은 하위직급으로 내려와 근무를 했기 때문에 받은 것이라고 해명을 하는데, 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 해명인가? 진 의원의 말에 훨씬 더 무게가 실리며 신빙성이 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완구는 경차에 입문한 지 3년 정도 만에 경찰청장이 되고 해외로 파견나가고 또 다시 타지역 경찰 총장이 되고 도지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며 원내대표까지 왔으며 짬짬이 삼청교육대에서 일도 하고 전두환도 돕는 등, 그의 행적을 보면 누군지는 몰라도 기가막히게 뒤를 밀어주고 돕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풀리고 잘 나갔다는 느낌이 든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렇게 잘 나가다 보니까, 총리자리도 따놓은 당상이라 여기고 그에 이어 가장 높은 자리까지도 잘하면 이완구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새였던 듯 하다. 그렇기에, 이완구는 '공직자 재산 공개' 시에 자기 재산이 많아 보이지 않게 하려, 부인 재산이 더 많고, 장인 장모까지 앞세우고 고교동창까지 앞세워 부동산 투기한 다음, 모두 이완구 이름을 피해 가지고 있었다는 의혹을 갖고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완구는 첫 인상부터가 어디선가 어떤 일로 대단히 '무게를 잡으며'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딱딱하고, 뭔가 위압적이다. 그리고 나름 소위 카리스마란 것을 풍기려 한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그토록 당당하면 장/차남의 재산을 말끔히 공개해 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완구는 '돈 욕심이 엄청나게 많은 자'라는 의혹을 받고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이 "병역비리, 표절 투기 등등의 스펙은 갖춰야 총리 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하고 있는데, 서로 주고받기 식으로 석좌교수란 것을 하고 다른 강사들은 고작 시간당 3만 여원에 어렵게 강의를 하는데 뭘 그리 대단한 강의를 한다고 1회강의에 1천만원씩을 주워 챙겼을까?</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석좌교수란 것이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룬 석학을 초빙해 학문전수와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이완구가 언제 그토록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룬게 있었던가. 이완구는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2012년 총선을 위해 열심히 매진하는 등 한 눈을 팔고있었으며, 석좌교수 기간 동안 발표한 논문은 전혀 없다. 상아탑에 있는 교수들은 정치쪽으로 기웃거리는 교수들을 대체적으로 비웃는 편이다. "그 친구 정치한다는 모양이던데..."라면서. 이완구는, 애초에 교수 체질도 아니었지만 특보로 채용해 준 것이 고마워서 석좌교수로 보은을 하고 하는 김에 미래를 위해 1천만원이라는 1회당 강의료까지 챙겨준 것이었다. 그러면서 교수들이 못마땅해 하는 정치활동에 전념하고 있었으니, 석좌교수는 대단히 짭짤한 부업인 셈이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석좌교수로서 '교수처럼'뵈기 위해 얼마나 무게를 잡았을까. 그리고, 삼청교육대에서 진 의원 말대로 핵심역할을 했다면, 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청년들에게 얼마나 위압을 떨고 무게를 잡았을까.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이완구의 구린내 나는 행적들 때문에 이완구에겐 '비리-마뜩잖은 것이 가득한 지하 백화점'이라는 호칭을 붙여줘도 어울릴 성 싶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완구는, 그만하면 돈도 많고, 총리 후보까지 내정되는 등 여러가지, 참으로 마땅한 것이건 마땅찮은 것이건 여러가지 다 해봤으니, 그 좋은 투기실력으로 돈이나 버는 것이 총리되는 것 보다 천만 배 어울릴 것 같다. 아무리 썩은 정권, 무자격 인간이 대통령을 잡고 있는 나라지만, 한 명이라도 또 썩은 인간이 이 정권에 보태진다는 것은, 그것도 거의 최고위직으로, 참을 수 없는 일이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완구..후보 사퇴하라!</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strong>▶<a target="_blank" href="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74&wr_id=333" target="_blank">김경협 의원 글 보기</a></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a target="_blank" href="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73&wr_id=325" target="_blank">▶진성준 의원 글 보기</a></strong></font></div> <div><font size="3"></font>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