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론 잡는 순간..이때 전턴에 너무 큰 실수해서(불작을 날려야 하는데 모르고 화염구를 날려서 다음턴에 냉동기가 안나오면 hp1남기고 지는 상황에서

다음 드로우가 눈보라가 나와주던...ㅠㅠ 으아앙) 망할줄 알았는데 갓드로우 덕에 처리했네요. 방밀무기전사로 한 3번 트라이하다가 때려치고 법사로 바꾸니까 편하게 이겼던...빌어먹을ㅠ 얼화는 최대한 아껴주시면서 적 하수인 중 부담스러운 애인 리치왕부하 이런애들은 눈보라, 혹은 늑대기수, 다음턴 불기둥으로 마무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증발시키기가 있으면 한결 편하실수도...!! 전 증발이 없어서 고생한 느낌이...증발이 있으시다면 얼보,거울상을빼시고 증발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늑대기수하고 네루비안알은 최대한 적 하수인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시고 그 외의 딜로 본체를 마무리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작20+염구12+얼화얼창얼창11= 43입니다. 여기에 영능 2번 꼽아주면 정확하게 마무리니까 핸드조절이 필수입니다. 혈법사에 흙점장이를 추가한 이유가 여기서 아시다시피, 마법딜이 주딜인데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주문력 강화 한장이 아니라, 2마나 주문력 강화카드로 조금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해골기사(죽을때 아군도 같이 사망) 옆에 리치킹부하같은놈이 있다면 이녀석에게 염구를 꼽아넣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이렇게해서 한번 버텼던) 유동적으로 생각하시되 핸드에 남은 주문카드를 계속 생각하시면서 해야 클리어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켈투... 역시나 낙스는 하수인강화덱이 깡패인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아무래도 5/5하수인 두마리 소환할때 강화하수인이 공격에 안죽어야하고, 그리고 핸드에 대무가 쥐어져있는편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진짜로 중요한건 강화를 빠르게 해서 최소한 6턴 안에 강화를 마치고, 켈투 방어력 20을 모두 깎아 영능을 8마나 정배로 바꿔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6,7턴에 적 하수인을 정리하고 8턴부터 아군 하수인만 남은 상태에서 더미하수인을 마구마구 올려서 영능을 방어할 수 있게됩니다. **즉, 강화하수인이 도발을 달고있으며 적 5/5 하수인이 미리 아군 강화하수인에게 꼴아박히게 하여 설령 강화하수인이 뺏기더라도 쉽게 처리할수 있게하거나, 죽음 등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렇게 8,9턴 지나면 10턴이나 11턴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클리어 화면과 사피론, 켈투에서 사용한 덱, 그리고 영웅모드 보상 카드뒷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