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랑 기타등등 카드갈고나니까 3600가루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데사장님을 영입해오고
전설카드 한장을 더 만들수 있게되었는데요.
검색해서 쭉쭉 내려보고 하다보니 몇개가 고민이되더라고요.
경험많을 우리 아재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탈노스
일단 주문관련 덱엔 거의 필수로 들어가더라고요, 정규 나오기전에 핸파도적 장인의 방송과 사적장인의 방송을 보며 하스를 접한지라
방송에서 늘 나올때마다 부러우면서도 11이란 능력치때문에 항상 만들까말까 고민하던 카드인데 이번기회에 만들어서 활용을 해볼까..하는 생각입니다.
2.리로이 젠킨스
늑조디아가 사장되고 열랄이 너프먹긴 했지만 아직 어그로성 덱들은 힘을 잃진 않다고 보고있어서 고민중인 카드에요.
기본 돌진카드가 있긴하지만 6코에 52이다보니 템포도 많이 밀리는거같고 탈노스와 마찬가지로 있으면 좋을꺼같은데 만들긴 에매했던 카드네요.
3. 존스
최근 무기를 들고있는 열랄이나..열랄이나...열랄..냥꾼..을 상대로 싸우다보니 그템포를 끊을 수단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기본카드에 2코짜리가 있긴한데 역시나 젠킨스의 이유처럼 32의 약한 능력때문에 필드잡기도 힘들고 상대가 무기가 없는 직업군일경우
너무 놀아버리더군요.
4. 케른
짧게 말해서 느조스 덕후라서 만들까말까한건데 느조스가 아니면 참 쓰기가 에매하고 요즘에 실바도 뭔가 무겁고 잘제압당해서 안쓰는마당에
케른이 필요할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남의꺼 뺏어와서 쓰면 참 요긴하게 쓰였던카드라 고민되는 카드중에 하나네요.
5. 말리고스 or 알렉
둘다 얼방용으로 고민중인카드인데 9코인게 빡시네요. 진짜 요새 9코내면 너무 힘들어서 일단은 걍 모아서 설명합니다.
6. 이사라즈
이카드가 강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요새 다시 등짝흑마(등지기흑마)를 하다보니 종종쓰시는분들이 있더라고요. 일단은 고려만하고있습니다.
7. 그외의 직업군 카드들 (판드랄이나 빛라그, 자릴, 말코록, 아버지, 벤클, 티리온, 안토니)
일단은 범용카드위주로 모으잔생각에 냅두고있긴 하지만 높은 등급을 가기위해 필요하다 싶은게 있다면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8. 기타..
가급적이면 미국가는 대마상은 안써놨는데 행여나 그래도 아직은 쓰면 좋다..하는 카드있다면 추천바랍니다. ( 트루하트 한장있어요)
쓰다보니 좀 길어지긴 했는데 답변자분들께 최대한 제상황과 제가 원하는바를 써드려야 할꺼같아서 쓰다보니 말이 길어진점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