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가 열린지 이제 3일째 되는 날이라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몇명 만나보고 직접 써본 느낌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말체자르
5코스트 5/6
효과 : 게임이 시작할때 내 덱에 무작위 전설카드를 5장 넣습니다
일단 컨셉덱에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슈랜법 정도라면 랜덤요소로 쓰이겠지만...)
이유는 간단하게 덱 운용이 매끄럽지 않게 되기 때문
일단 주는 전설도 실바 라그 이런건 정~~~말 어쩌다 주는거고
뭐 램실드니 밀하우스니 이런거 나옵니다
적이 낸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전승지기 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리노계열에 사용되고 방밀도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30장에서 5장을 추가로 쓰는거기에 탈진전까지가면 어느정도 유리합니다만
보통은 그전에 게임이 끝납니다
요즘 같이 1234 메타에는 영...
뭣보다 패를 꼬이게 만드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모험모드만 열은 무과금 유저라면 사용해봄직 합니다
메디브
8코스트 7/7
사실상 아티쉬가 본체인 카드
효과 : 전투의함성 - 3코스트 1/3인 무기 "아티쉬"를 장착
아티쉬 : 내가 주문을 시전할때 동일한 코스트의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하고 내구도 1감소
그냥 1/3 무기로도 쓸 수 있습니다
뽕맛이 극명하게 갈리는 카드
주문을 사용하면서 하수인을 낸다는건 좋긴하지만
메디브 자체가 8코스트이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 나온다는 점과
고코스트 주문을 사용하는 직업은 많지 않다는점이 감점요인입니다
때문에 메디브를 내서 아티쉬를 장착하더라도
주문을 사용하는것은 대부분 다음턴이고 이는 템포가 늦어진다는 의미
만약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다면 정~~~말 무쓸모해지죠
물론 가끔씩 터지는 뽕맛은 우리를 취하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법사에 넣고 굴릴때 딱한번 뽕맛이 터졌는데
메디브를 내고 그 다음 턴에 불땅차를 사용했더니
가시덤블 호랑이와 함께 서리아귀가 나오는 뽕맛을 보여줬습니다 ㅋㅋㅋ
응 근데 그뿐... 10판중에 딱한번 나온 뽕맛이고
대부분은 각이 제대로 안나와서 괜히 메디브각 찾다가 게임이 터지기 쉽상입니다 ㅠㅠ
사용할때는 각을 보기보단 그냥 저코스트 불땅차를 쓴다는 느낌으로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점수는 한 3.5점 줄수 있을듯
아직은 더 살펴봐야하지만
일단 너무 무겁다는점과 주도권이 없을때 쓸 수 업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