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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449
    작성자 : 우익승리
    추천 : 0
    조회수 : 823
    IP : 172.70.***.7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3/03/12 09:36:10
    http://todayhumor.com/?history_30449 모바일
    똥이 된장되는 강단유사사학 (10. 예의 위치=연제지간)

    1. 사료



    (ㄱ) 『사기』 「평준서」 



    『사기』 「평준서」 自是之後,嚴助、朱買臣等招來東甌,事兩越,江淮之閒蕭然煩費矣。唐蒙、司馬相如開路西南夷,鑿山通道千餘里,以廣巴蜀,巴蜀之民罷焉。彭吳賈滅朝鮮,置滄海之郡,則燕齊之閒靡然發動。--- 其後漢將歲以數萬騎出擊胡,及車騎將軍衞青取匈奴河南地,築朔方。當是時,漢通西南夷道,作者數萬人,千里負擔饋糧,率十餘鍾致一石,散幣於邛僰以集之。數歲道不通,蠻夷因以數攻,吏發兵誅之。悉巴蜀租賦不足以更之,乃募豪民田南夷,入粟縣官,而內受錢於都內。東至滄海之郡,人徒之費擬於南夷。



      이로부터 엄조 주매신 등은 동구를 끌어들이고 양월의 일에 개입하면서 강회지방이 소란스러워져 많은 군비가 소모되었다. 당몽과 사마상여는 서남이로 통하는 길을 열기 위해, 산을 뚫어 천여리에 달하는 길을 통하게 하여 파촉의 영역을 확대하였으나 파촉의 백성은 그 일로 고달팠다. 팽오가 조선을 멸하려 창해군을 설치하니, 연제 지역이 피폐해졌다. --- (흉노 관련 비용 발생 사실 기술) --- 그 후에 漢의 장군들은 매년 수만의 기병을 이끌고 흉노족을 공격했고, 마침내 거기장군 위청은 흉노의 하남땅을 탈취하여 그곳에 삭방군을 설치했다. 이 때 漢이 서남이와 통하는 도로를 만들려 하였는데, 인부가 수만에 달했다. 천리 밖에서 지거나 메고 양곡을 보냈는데, 대략 십여 종(1鍾은 6石4斗)을 보내면 1石이 도착할 뿐이어서, 공(邛)과 북(僰)에 돈을 풀어 식량을 모았다. 수년이 지나도 도로가 개통되지 않자 만이가 여러 차례 공격했고, 관리들은 군사를 일으켜 그들을 물리쳤다. 모든 파촉의 조세로도 이들 비용을 대는데 부족하였다. 이에 부유한 백성을 모집하여 남이의 땅에서 경작하게 하여 곡식을 받고, 그 대금은 도내에서 받도록 하였다. 동쪽으로는 창해군에 이르기 위한 도로도 그 사람비용(동원된 인원의 식량비용)이 남이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ㄴ) 『사기』 「평진후주부열전」 



    『사기』 「평진후주부열전」 元朔三年,張歐免,以弘為御史大夫。是時通西南夷,東置滄海,北築朔方之郡。弘數諫,以為罷敝中國以奉無用之地,願罷之。於是天子乃使朱買臣等難弘置朔方之便。發十策,弘不得一。弘迺謝曰:「山東鄙人,不知其便若是,願罷西南夷、滄海而專奉朔方。」上乃許之。



      원삭 3년(서기전 126년), 장구가 면직되니 공손홍을 어사대부로 삼았다. 이때는 서남이와 통하고, 동쪽으로는 창해군을, 북쪽으로는 삭방군을 설치했다. 공손홍이 수차례 간언하여, 쓸모가 없는 땅을 받드는 일로 중국을 피폐하게 한다는 이유로 폐지를 청하였다. 이에 천자가 주매신 등이 삭방군을 세워 얻는 편익을 들어 공손홍을 막도록 하였다. (주매신 등은) 열 가지를 들었으나 공손홍은 한 가지도 반박하지 못했다. 공손홍이 즉시 사죄하며 "(제가) 산동 촌놈이라 그 이점이 이와같은지 몰랐는데, (그렇다면) 서남이와 창해는 폐지하고 삭방군에만 전념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이 이를 허락했다.



    (ㄷ) 『한서』 「食貨志」 


    『漢書』 「食貨志」 彭吳穿穢貊朝鮮置滄海郡則燕齊之間靡然發動


     팽오가 예맥조선을 뚫고 창해군을 설치하자, 연제의 사이가 피폐해졌다.



    (ㄹ) 『후한서』 「동이열전」 예조 


    『후한서』 「동이열전」 예조, 元朔元年,濊君南閭等畔右渠,率二十八萬口詣遼東內屬,武帝以其地為蒼海郡,數年乃罷。


      元朔 원년(서기전 128년) 에 濊君 南閭 등이 右渠를 배반하고 28萬口를 이끌고 遼東에 귀속하였다. 武帝는 그 지역으로 蒼海郡을 만들었으나, 수년 후에 곧 폐지하였다.


    [ 『한서』 「무제기」 (元朔元年)秋, (중략) 東夷薉君南閭等口二十八萬人降, 為蒼海郡. (중략) 三年春,罷蒼海郡。  도 같은 내용]



    2. 강단유사사학의 똥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사편찬위원회)]



    濊君南閭 : 濊君 南閭의 정체에 대해서는 첫째, 압록강 일대에 널리 흩어져 있던 濊貊社會의 君長 가운데 하나이리라는 說 둘째, 압록강 본류 유역 일대의 大水貊과 佟佳江 流域의 小水貊를 포함한 大部族聯盟社會의 聯盟長 이라는 說 셋째, 東海岸一帶 濊貊君長의 하나라는 說 등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蒼海郡 : 蒼海郡의 위치에 대한 說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압록강 및 佟佳江 流域說: 李丙燾는 蒼海郡이 玄菟郡의 前身이라는 입장에서, 白鳥庫吉은 眞番郡의 前身이라는 입장에서 각기 이를 주장하였다.(「玄菟郡及臨屯郡考」; 白鳥庫吉,「漢の朝鮮四郡疆城考」) 그러나 眞番郡北在說이 부정시되면서 白鳥庫吉 등의 견해는 오늘날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② 東海岸說: 蒼海는 東海를 지칭하는 데에서, 또『三國志』및『後漢書』에 立傳된 3C의 濊가 B.C. 2C 以前에도 東海岸에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 위에 세워진 說이다. 韓鎭書·安鼎福 등의 實學者 외에 日本人 和田淸 등이 주장하였다.(韓鎭書,『海東繹史』濊條; 安鼎福,『東史綱目』濊條; 和田淸,「玄菟郡考」)


    ③ 鴨綠江·東海岸說: 濊君 南閭 等의 遼東과의 交通路를 고려하는 가운데 제기된 說이다. 今西龍은 鴨綠江에서 함흥에 이르는 지역을,(「眞番郡考」) 三上次男은 遼東 東北의 蘇子江 上流에서 永興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濊人とその民族的性格」) 各各 蒼海郡의 위치로 비정하였다.



    3. 사료의 올바른 해석



    남려가 우거를 배반하여 漢에 귀속하였으므로 남려의 위치는 예맥조선(소위 위만조선)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漢은 남려가 항복한 지역을 창해군으로 만들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였다. 남려가 서기전 128년에 항복했지만 漢이 창해군까지 길을 만들다가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고 연제 주민의 요역부담이 커서 항복한 지 1년 반만에 漢이 공식적으로 영토로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하였다. 한서 무제기에 의하면 남려의 항복은 -128년 가을에 있었고, 창해군으로의 도로 연결을 포기한 것은 -126년 봄이었다. 



    漢이 남려의 귀부 후 바로 길을 만들었다면 최대 1년 반, 연제의 지역민이 힘들 정도로 동원을 많이 하여 길을 만들었음에도 그것이 완성되지 않았고 중도에 포기했다. 연제의 사이에[燕齊之間] 사는 주민을 동원하였으므로 남려의 위치는 연제의 사이이다. 



    연제지간은 본 블로그에서 말하는 韓 지역이다. 즉 황하 동쪽 제수 북쪽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연과 제 사이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파촉에서 바위산을 깎아 길을 내기 위한 비용과 유사한 비용이 들었다. 당시 韓은  황하와 제수와 대야택으로 막혀 있는데, 그 강이 하나의 물줄기가 아니라 여러 물줄기로 되어 있고, 늪지대와 연못이 도처에 있어 연과 제에서 분리되어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육지이지만 섬과 같은 상황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4.


    강단유사사학은 『사기』와 『한서』가 동시에 기술하고 있는 “燕齊之間靡然發動”을 고려하지 않고 예군 남려의 위치나 창해군의 위치를 한반도 동해안이나 압록강 등지에 비정하고 있다.



    그들이 燕은 고무줄처럼 늘려 압록강이나 한반도 동해안에 닿게 할 수는 있어도 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남려의 위치는 연제지간이므로, 제의 위치상 하북성 남부나 산동성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낙랑군을 평양이라고 해야 하니, 남려도 평양에서 가까운 위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 사료와 무관하게 소설을 쓸 수밖에 없다. 



    이문영이 유사사학은 사료를 선별적으로 선택하고 아주 예외적으로 가능한 사실에 기반한다고 주장한다. 강단유사사학과 이문영 자신이 주장하는 견해를 정확하고 적확하고 섬세하게 묘사하는 말이다. 남려 즉 창해군을 설치하려던 위치에 대해 가장 중요한 사료인 연제지간을 무시하면서 그들은 똥을 싸고 있다. 일제가 싼 똥을 황금보듯하면서 일제의 똥을 애지중지하면서 두고두고 처먹고 있다. 



    [한 상고사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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