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3032167ffc510c610149658341c3b66091c978__mn132457__w620__h827__f84512__Ym201706.jpg" width="620" height="827"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84512"></div>20세기에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과 4대천왕을 이룰만한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악랄한 학살자인 <div>벨기에의 국왕 레오폴드 2세</div> <div><br></div> <div>입에 발린 거짓말로 열강을 구워삶고 그중에서 특히 자국안의 흑인들을 몰아내고 싶어</div> <div>안달이던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콩고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고는 글을 알지도 못하는 콩고의 부족장들에게</div> <div>토지와 노동력 도로와 수로에 대한 모든 권리를 이임하게 하는 날강도 같은 위임장에 서명을 하게 만들어 콩고를 그냥 강탈</div> <div>(불쌍한 콩고인들은 이 이방인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것 뿐인데) </div> <div>여기까지는 뭐 여느 식민지 국가들이 벌인 코스와 도긴개긴 이었는데</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상아나 모피등을 위해 동물들을 죽여대는 수준에 머물렀던 수탈이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으니</div> <div>바로 '검은 황금' 고무의 등장이었음</div> <div>사실 고무는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고온에서는 금방 녹아버리고 저온에서는 딱딱하게 굳고 부서지는 성질 때문에 별다른 사용처가</div> <div>없었으나 미국의 발명가 찰스 굿이어(굿이어 타이어의 그 굿이어)가 오늘날과 같은 고무의 제조방법을 발명 함으로써 고무 산업은<br></div> <div>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사업으로 변했음</div> <div>특히 이 신형 고무를 이용한 고무 타이어의 발명은 유럽 전역에 자전거 열풍을 불러왔고 고무에 대한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수준으로</div> <div>증가했는데 하필이면 불행하게도 콩고는 그 고무나무가 지천에 널린 나라였음</div> <div><br></div> <div>이 악랄한 도살자 레오폴드 2세는 고무나무가 대량으로 자생하는 지역에 사는 원주민들을 쫓아내고 마을을 부쉈고 저항하는 사람은</div> <div>무차별적으로 살해했고 대신 원주민들을 자신이 수탈할 고무를 채취하는 노동력으로 부리기 시작했음</div> <div>여기서 왜 벨기에가 아닌 자신이라는 표현을 썼느냐 하면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가 아니라 레오폴드2세 개인의 식민지였음</div> <div>자기가 돈을 벌기위해 국가의 이름과 재산을 팔아 개인 식민지를 만들고 국가의 권력과 군사력을 이용해 식민지를 수탈하고 학살한</div> <div>인간이었던 셈.</div> <div><br></div> <div>하여간 이 인간이 고무를 차지하기 위해 콩고인들을 부린 수법은 식민지국가들 전체를 뒤져봐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악랄했는데</div> <div>요약하자면 이런식임.</div> <div>일단 마을의 건장한 남자들을 걸어서 수일이 걸리는 고무나무 자생지로 보냄. 그 사이 그 남자의 가족들은 인질이 됨.</div> <div>만약 남자가 도망가거나 하면 그 즉시 가족들은 죄다 학살당함.</div> <div>고무를 수확하고 돌아온 남자가 만약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한팔을 잘라버림. 그리고 또 보냄.</div> <div>두팔로도 못한걸 한팔로 가능할리가 없음. 그럼 또 나머지 팔을 잘라버림. 그리고 또 보냄...........그런대 사람이 두 팔이 없는대 뭘 할수가 있나?</div> <div>그럼 이번에는 목을 잘라 죽여버림</div> <div>그리고 그 남자의 형제나 아들을 같은 방식으로 보냄...........이런식의 무한루프</div> <div>그외에도 이유없이 강간하고 죽이고 하거나 출발하는데 빨리 안했다고 죽이거나 이런 일은 너무 비일비재 해서 일일이 말하기도</div> <div>피곤할 정도....그냥 그물에 수십명을 집어넣고 돌을 매달아 강에 던져버리거나 무차별로 학살하고 손을 잘라서 그걸 전리품으로 삼는</div> <div>쓰레기도 있었음</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304714bfb01644e869402e964ab18d6c54dcb8__mn132457__w450__h479__f47800__Ym201706.jpg" width="450" height="479"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4780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83047179b0d7b09ac64461b992c80f455d2cbb4__mn132457__w450__h334__f38964__Ym201706.jpg" width="450" height="334" alt="2.jpg" style="border:none;" filesize="38964"></div><br></div> <div><br></div> <div>참고로 위 사진의 백인은 로저 캐즈먼트란 인물로 악당이 아니라 당시 콩고의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돼서 증거 수집차</div> <div>사진을 남긴 것이고 저 사람이 모은 일련의 사진들로 콩고 사태가 종결되는 결정적인 역활을 함.</div> <div><br></div> <div>하여간 이런식으로 레오폴드2세가 콩고를 식민지로 거느린 약 20년의 시간동안 학살당한 콩고인이</div> <div>최저 1000만에서 최고 3000만 까지 추정되고 있음. </div> <div><br></div> <div>결국 캐즈먼트 같은 인물의 노력으로 국제사회에 콩고의 상황이 알려졌고</div> <div>당시 식민지를 거느린 여타의 제국주의 국가들조차 도저히 이 새끼는 실드를 못쳐주겠다는 반응을 보였고</div> <div>벨기에 내부에서도 비난 여론이 들끓게 됨</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런다고 그냥 물러날 인간이면 이런 짓을 저지르지도 않았음</div> <div>레오폴드 2세는 이후에도 돈을 풀어 기자들을 매수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고 발악했으나</div> <div>이미 너무 많은 사실이 알려졌고 수습 불가능한 사태까지 발전되자 </div> <div>벨기에 의회가 콩고 합병안을 내놓으면서 레오폴드2세의 손에서 콩고를 뺏어오는 안을 통과시키게 됨</div> <div><br></div> <div>아무리 국왕이라지만 국가도 아니고 개인의 자격으로 남의 나라를 통채로 집어 삼킨 레오폴드 2세는</div> <div>도대체 그 돈을 어디에 썼을까하면..........</div> <div>자신의 정부한테 돈을 쳐발랐음...........그 여자가 자기한테 오는길에 도로를 만들고 건물을 짓고 온갖 사치를</div> <div>누리게 하는대 돈을 때려 박았음.</div> <div>그외에도 이런 놈들이 늘 그렇듯이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온갖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을 마구마구 지었음</div> <div>그 건물들중 대다수는 오늘날에도 버젓이 건재하며 관공서나 역 관광상품으로 활용되고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 왜 벨기에가 악랄한 국가냐 하면</div> <div>이 미친X들은 레오폴드2세의 온갖 악행이 다 까발려지고 난 뒤 무얼했냐............</div> <div>위대한 잊기 운동이라는걸 함.</div> <div>제목만 봐도 감이 오듯이 레오폴드2세가 한 인간백정짓을 그냥 지들 역사에서 지워 버림</div> <div>콩고는 레오폴드2세가 벌인 만행의 후유증에서 오늘날까지 벗어나지 못한채 내전 인종청소 학살을 반복하고 있는대</div> <div>이 새끼들은 그걸 그냥 지들 역사에서 지워버림</div> <div>당연히 교육? 그딴거 없음..............벨기에 외무장관을 지냈던 루이 미셸이란 놈은 우리는 콩고에 비난받을 잘못을 한 적이 없고</div> <div>레오폴드2세는 국가를 발전시킨 영웅이라고 씨부렸는데 더 환장할건 이런 미친X의 아들이 현 벨기에의 총리임</div> <div><br></div> <div>벨기에 사람들 대다수는 이런 사실조차 모름. 관심도 없음</div> <div>뭘 가르쳐야 알고 관심을 가지지.................오히려 오늘날에도 이름난 벨기에의 유명 건축물들 다수가 레오폴드2세가 만들었다는걸로</div> <div>인해 오히려 이 인간이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다수임.</div> <div><br></div> <div>레오폴드 2세가 워낙 단기간에 독보적인 짓을 벌여서 그렇지</div> <div>실제로 서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가 제국주의 식민지 국가로 온갖 악행을 저질었음에도 그나라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div> <div>안다고 해도 별 반 반성 같은게 없음...................우리가 유럽에 대해서 어마어마하게 환상을 가진것 뿐임</div> <div>독일이 오늘날에도 끝임없이 사죄를 반복하는 이유는 다른거 없음. 바로 나치에 피해를 입은게 유럽 국가들이었기 때문임</div> <div>물론 국민들 개개인이야 정의롭고 양심적일수 있지만 국가적인 관점에서 보면 유럽도 별 반 다르지 않다는 소리</div> <div><br></div> <div>물론 일본놈들처럼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쓰레기 국가는 전세계를 뒤져도 찾기 힘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