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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6484
    작성자 : 역사광황
    추천 : 12
    조회수 : 1753
    IP : 203.109.***.1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7/25 11:12:08
    http://todayhumor.com/?history_26484 모바일
    십자군 전쟁 (1096 ~ 1291)에 대한 자료 정리


    십자군 전쟁(Crusades)에 대해 알아 보았다. 여기에서는 주로 원인과 성격, 그 영향과 결과에 촛점을 맞추고 조사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 <개설철학사>에서 얘기한 다음과 같은 문장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십자군이라는 사건은 서구사(西歐史)의 내부에서 본다면, 가톨릭 '교권'의 신장과 그에 의거한 서구 세계의 중세적 '통일'에서 나타난 것이지만,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슬람 세계에 대한 서구 세계의 '반격' 개시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까지 이슬람 세계의 '진격'에 의하여 지리적으로는 자기의 일부에 속하는 스페인까지도 상실했던 서구 세계는 간신히 이 시점에서 내부적인 '통일'을 달성하여 '반격'으로 전화轉化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십자군 전쟁과 같은 유럽 팽창의 주요 요인 중의 하나인 '중세 온난기'라 불리는 기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서 알아 보았다.

    * 중세 온난기 : http://yellow.kr/blog/?p=619


    Europe_map_1092.png

    - 1092년의 유럽


    이 당시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연대표를 보면서 파악해야 구조적으로 해석하는데 도움이 될 듯 

    ※ yellow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1100

      

    자료 중에 리오 휴버먼의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에 나오는 십자군에 관한 부분을 소개한다.

    출처 : http://yellow.kr/blog/?p=1209

     


    십자군은 상업을 크게 촉진했다. 수만 명의 유럽인들이 이슬람 교도들에게서 성지를 탈환하기 위해 육로와 해로로 대륙을 건넜다. 그들은 원정 내내 물품이 필요했고, 상인들이 이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동행했다. 동방 원정에서 돌아온 십자군 전사들은 그들이 보고 즐긴 진기하고 사치스러운 음식과 옷에 대한 욕구도 함께 가지고 돌아왔다. 그들의 수요가 이런 상품을 위한 시장을 탄생시켰다. 게다가 10세기를 지나면서 인구가 급증했고, 인구가 늘어나자 필요한 재화도 늘어났다. 그리고 늘어난 인구 중 일부는 토지가 없었기 때문에 생활 조건을 개선할 기회를 십자군에서 찾았다. 지중해 연안의 이슬람 교도들과 동유럽의 여러 부족들을 상대로 한 영토 전쟁은 십자군이라는 존엄한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약탈과 토지를 위한 전쟁이었다. 교회는 이 약탈 원정이 복음을 전파하거나 이교도를 절멸하거나 성지를 수호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존엄을 가장했다.

    성지 순례는 일찍부터 있었다.(8세기부터 10세기까지 34번 있었고, 11세기에는 117번 있었다.) 성지를 수복하고자 하는 열망은 진실했고 딴 속셈이 없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십자군 운동의 진정한 힘과 그것을 이끈 활력은 특정 집단이 얻을 수 있었던 이익에 주로 바탕을 두고 있었다.

    그 집단은 첫째, 교회였다. 물론 교회는 분명한 종교적 동기가 있었다. 교회는 당시가 전쟁의 시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만약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기독교국으로 바뀔 다른 나라들로 전사들의 폭력적인 열정을 옮겨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교회는 세력 확장을 원했고, 기독교 세계가 넓어질수록 교회의 권력과 부도 커졌다.

    둘째, 아시아의 이슬람 세력권 중심과 매우 가까이 있었고 콘스탄티노플에 수도를 둔 비잔틴 제국과 비잔틴 교회(그리스 정교회)였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십자군을 세력 확장의 기회로 여겼던 한편, 그리스 정교회는 자기 영토에 이슬람 교도들이 진출하는 것을 막을 수단으로 보았다.

    셋째, 전리품을 원했거나 빚을 진 귀족과 기사, 유산이 적거나 전혀 없었던 젊은 자제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십자군이 토지와 부를 얻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넷째, 이탈리아의 도시들인 베네치아 · 제노바 · 피사였다. …… 이탈리아의 무역 도시들은 십자군을 상업상의 이익을 얻을 기회로 여겼다.

    ……

    종교의 관점에서 보면 십자군의 결과는 일시적이었다. 왜냐하면 이슬람 교도들이 결국은 예루살렘 왕국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업의 관점에서 보면 십자군의 결과는 엄청나게 중요했다. 십자군은 기도하는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성장하는 상인 계급을 유럽 대륙 전역에 퍼지게 함으로써 침체된 서유럽 봉건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십자군은 해외 상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 십자군은 지중해 항로를 이슬람 교도들에게서 빼앗았고, 이것을 다시 고대에 그랬던 것처럼 동방과 서방 사이의 중요한 무역 항로로 만들었다.

    ……

    12세기 이후로 시장 없는 경제는 많은 시장이 있는 경제로 변모했다. 그리고 상업이 발전하면서, 중세 초기의 자급자족하는 장원의 자연 경제는 상업이 팽창하는 세계의 화폐 경제로 변모했다.



    출처 http://yellow.kr/blog/?p=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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