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왕권신수설 같이 캐캐묵고 어처구니 없는 이론을 정립해 나가던 와중 백성이 하늘이고 하늘에 뜻에 따라 왕이 좌지우지된다는 어떻게 보면 민주주의에 가까운 사상입니다.
철저하게 유교정책을 따랏던 조선은 동시대의 어느 국가보다 인권을 중요하게 여겼고, 국가의 권한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분배되있던 선진적인 국가죠.
국가의 지배자라는 왕이 새벽같이 일어나 죽으로 아침때우고 일하기 시작하는게 공식 일정인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나라가 2~300년 안에 타락과 부패로 망해버리는 와중 400년이나 버틸수 있던 요인도 유교사상에 있습니다.
2. 유교 때문에 동양의 발전이 느렸다?
서양이 온갖 전쟁으로 발전을 가속했을뿐입니다.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는 없다는 격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서양사는 말 그대로 전쟁사입니다. 그리스의 트로이전쟁, 로마의 정복전쟁, 프랑크왕국의 확장전쟁과 신성로마제국,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전쟁, 독일의 30년 전쟁등 수십개의 국가가 휘말려 들어간 세계 대전급의 전쟁만 하더라도 엄청 많습니다. 그와중에 희생된 사람은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그런 희생 아래 만들어진 발전이 좋아봤자 희생을 덮을만큼 좋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c 까지만 하더라도 유럽은 중동지역에도 못미치는 촌동네였을 뿐이고, 19c 후반에나 들어서야 중국과 겨우 붙어볼만할 정도가 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와 비단등의 문화는 그때까지 중국이 압도적으로 선진국이었기 때문에 아편전쟁같은 쪼잔하고 낯부끄러운줄 모르는 만행을 저지른것이구요
3. 노슬아치, 성차별, 직업차별 문제
아무리 좋은 것도 쓰는사람이 나쁘면 안좋게 흘러갑니다. 게임이 사람 난폭하게 한다는것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근거 없는소립니다. 그런 만행을 저지르는 놈들이 유교 없었다고 안저질렀을것 같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