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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5421
    작성자 : brianjung
    추천 : 14
    조회수 : 1361
    IP : 59.10.***.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6/02/15 21:09:34
    http://todayhumor.com/?history_25421 모바일
    고려 태조의 북방개척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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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태조가 처음 북방개척을 시작했을때, 북방경계는 대동강선(평양이 있는)이 아니라 그 남쪽인 황해도 평산(패강진)이었습니다.</b> <div><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5536994gffkXSawFlFWLsmguT1k5AryucY.png" width="321" height="228" alt="2.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그리고 더 정확히 말하면 북방개척은 이미 신라때 시작되었습니다. 이 패강진이 신라에 의해 설치되었거든요.</b></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통일신라가 대동강이남 지역을 경략하기 시작한 때는 경덕왕 (재위 742~765년) 시절이었다.</div> <div>고구려 멸망 이후 이 지역을 지배하던당나라가 발해의 흥기로 후퇴하는 기미를 보이자 신라는 점진적으로 이 지역을 개척해갔다.</div> <div>8세기중엽부터 9세기 초까지 황해도에 국경 군사도시를 구축하고 평산에 패강진 浿江鎭 을 설치해 국경 수비의 본영으로 삼았다.</div> <div>---</div> <div><br></div> <div>그러나 신라하대에 들어서 국운이 기울면서 이 북방개척사업은 방치됩니다. </div> <div>신라조정이 경주근처 지키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b>그래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했을때 북방경계선은 실질적으로 대동강이 아닌 예성강이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그러던 것이 당시 큰 비중을 차지했던 고구려유민등의 정치적 지지동원과 막강했던 호족세력 약화를 위해 북방개척이 선언됩니다.</b></div> <div><b>아직 <u>후삼국통일이 되기도 전의 일입니다</u>.</b></div> <div><br></div> <div>---</div> <div>군사기지 평양 개척 태조는 건국 3개월만인 918년 9월 평양 개척을 선언하였다.</div> <div>태조는 옛 고구려 수도인 평양을 경략하지 못해이민족이 고려 변경을 침범하는 일이 잦다고 지적한 후 백성을 이주시켜 북방지역의 방위력을 강화해야만 국가가 부강해질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div> <div>태조가 개경을 수도로 정해 궁궐을 짓고 도시를 조성한 것은 919년 봄이었다. 즉 수도를 결정하는 일보다 평양 개척이앞서 이루어진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러면 북쪽으로 뻗어나가려는 태조는 왜 전초기지로서 평양을 선택했을까 평양은 낮은 구릉성 산지와 평야지대로 이루어진 곳으로 대동강이 남단으로 흐르며 평원군에서 발원한 보통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대동강과 합류하는 자연 조건을 가진 곳이다.</div> <div>따라서 평야가 발달하고 천혜의 수운 조건을 가진 평양은 물자와식량이 풍부해 고조선과 고구려 후기 의 수도로 번영을 누리던 유서깊은 곳이다.</div> <div><br></div> <div>그러나 고구려가 망한 이후로 황폐화되어 도시로서의면모를 잃어버렸다.</div> <div>신라 하대 이후로는 행정력마저 미치지 못해 여진족이 그 지역을 넘나들며 사냥과 약탈을 일삼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이런 평양을 태조가 주목한 이유는 정치 군사적으로 평양이 갖는전략적 가치 때문이었다 평양은 옛 고구려 도읍지로서 고구려 고토를 되찾겠다는 태조의 북진정책 이념과 부합되는 지역이므로 고구려 유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div> <div><br></div> <div>또 강대한 호족의 도전을 피하면서 왕실의 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지로서 평양은최적의 조건을 구비한 곳이었다.</div> <div><br></div> <div>태조는 25년간 재위하면서 평균 2년에 한번 정도 평양을 순시하였다.</div> <div>그리고 평양 행차 길에는 북방의 군사요충지를 순찰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정찰 활동도 병행하였다.</div> <div>이는 평양이 북방으로 뻗어나가는 전진 기지로서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기 때문이었다.</div> <div>---</div> <div><br></div> <div><b>평양을 북방정책의 최전선으로 만들기 위해 관리를 파견하고, 사민정책을 실시했습니다.</b></div> <div><br></div> <div>---</div> <div>평양의 군사요새화 태조가 평양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평양을 행정 구역으로 편입한 조치였다.</div> <div>태조는 918년 9월에 평양에 백성을 이주시킨 후 대도호부 大都護府 를 설치하고사촌동생 왕식렴 王式廉 과 광평시랑 열평 列評 을 파견해 방어 임무를맡겼다. 그리고 참좌 參佐 4~ 5명을 두었다 뒤이어 평양을 ‘서경西京 ’으로 승격하였다.</div> <div><br></div> <div>이주 대상이 된 백성은 황주 봉주 鳳州 봉산 해주 배주 白州 배천염주 鹽州 연안 등 대부분 패서 지역 주민이었다.</div> <div>평양에 대한 사민 정책은 단발적인 조치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시행되어 922년 (태조5년) 서경에 행차한 태조는 관청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재차 패서 출신의 호족 및 여러 군현의 양가 자제를 이주시켰다.</div> <div><br></div> <div>김행파 金行波 와박질영 朴質榮 등 호족 세력의 이주는 이들의 지역적 기반을 활용해서경 경영을 도모하고 한편으로는 군사적으로 성장하던 패서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한 의도였다.</div> <div>---</div> <div><br></div> <div>성도 수축하고 교육기관도 건립하죠</div> <div>---</div> <div>성곽 수축은 922년부터 본격화되었다.</div> <div>평양 내성 內城 은 6년에 걸쳐 완성될 정도로요새화 되었다.</div> <div>938년에는 나성 羅城 을 축조하여 북진 정책의 전진기지로서 평양의 위상을 한층 제고시켰다.</div> <div><br></div> <div>평양 개척에 필요한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였다.</div> <div>930년 (태조13) 서경에 학교를 설치하고 정악 廷을 서학박사로 삼아 부의 생도를 가르치도록 하였다.</div> <div>이후 성과가 우수하자 곡식을 내려 학보 學寶 를 만들어 학교운영 기금으로삼게 하였다.</div> <div>---</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평양 북방에 본격적인 진설치와 성수축을 진행합니다.</div> <div>더불어 중앙군을 파견하구요. 이전 궁예시절에도 진을 설치한바 있었으나 중앙군파견은 없었다는 것을 볼때 이는 매우 강력한 북방개척의 의지표시라 할수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서경에서 시작되어 청천강을 경계로 축차적으로 성을 쌓고 진을설치한 태조는 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중앙군을 파견해 주둔시켰다.</b></div> <div><b>920년(태조3) 골암성에 개정군開定軍 3천명 928년(태조11) 안북부에 개정군 7백명을 파견하였다.</b></div> <div>그리고 929년에 안정진 순안에언수고彦守考 안수진 평남 개천 에 흔평 昕平 흥덕진 평남 순천 에 아차성阿次城, 930년에 마산에 흔행 昕幸 강덕진 평남 성천에 평환平奐 통해진 평남 평원에 재훤才萱 등을 진두鎭頭 로 파견하였다</div> <div>---</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5537877bfXspsUYUVN7xDd8a.png" width="705" height="599" alt="1.PNG" style="border:none;"></div></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5538096dR3iTBuO9FlbVJY3uB5hQDh.png" width="407" height="342" alt="3.PNG" style="border:none;"></div></div>
    출처 http://www.imhc.mil.kr/user/imhc/upload/pblictn/PBLICTNEBOOK_201307010541125980.pdf , 고려시대 군사전략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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