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div><br></div> <div>사학과 출신은 아니고 그냥 역사에관해서 흥미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이병도에 관해서 한마디 드리자면은...</div> <div><br></div> <div>솔찍히 아무 관심 없습니다 -_-;</div> <div><br></div> <div>구체적으로 뭘했던 사람인지 행적이 뭔지... 특정인들이 그리 이병도 타령을 해서 좀 알아보니 그냥 원로 역사학자중 하나더군요...</div> <div><br></div> <div>식민사학 창시자이자 대부라고 표현하길래 임나일본부 가설을 지지하거나 일본의 한반도지배를 정당화 시키기라도 하였는가에도 당연히</div> <div><br></div> <div>아무 연관이 없었구요...</div> <div><br></div> <div>환단고기,대륙삼국설 한사군 요서,요동설 등등의 관해서는 그냥 신빙성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중 하나입니다.......</div> <div><br></div> <div>국가라는게 하루아침에 만들어질수 있는게 아니라 수천년에 이르는 부족들간의 연합과 반목 시행착오를 거치며 경제적으로 생산성 향상과</div> <div><br></div> <div>향상된 생산을 관리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의 발전이 뒤따라야 합니다...이집트가 오천년전에 최초로 나타났지만 뜬금없이 뿅하고 나타난게 아니라</div> <div><br></div> <div>일만년전부터 나일강 유역에 살던 사람들이 수천년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측량술,농업,건축업에 관한 노하우를 누적하면서 결국 상하이집트 통일</div> <div><br></div> <div>이전시점으로부터도 수천년전에 있던 도시국가들을 통합하면서 비로소 통일이집트로 형성된것이지 갑자기 생긴건 아닙니다....그런데 나일강처럼</div> <div><br></div> <div>풍요로운 곳도 5~7천년간의 시행착오시간이 필요한데 뜬금없이 척박한 요동땅에서 일만년전에 만주와 한반도를 모조리 지배했던 영토 국가가</div> <div><br></div> <div>생겨났다?? 길도 없고 통신 수단도 변변찮은데 그냥 믿는다는건 무리입니다...</div> <div><br></div> <div>백제의 요서 및 산둥반도 지배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한반도에서 가장 기름진 지역을 차지했다곤 하나 아직 지방호족들을</div> <div><br></div> <div>완전히 장악하지도 않았고 인구 및 영토가 몇배나 돼는 요서와 산둥지역을 그것도 육지로 이어지지 않고 해상으로 가야하기에 보급과</div> <div><br></div> <div>배건조에 들어가는 비용이 육지로 가는 비용에비해 몇배는 더들어 가는데 이를 백제가 감당하는건 역시 무리입니다...백제가 그 지역을</div> <div><br></div> <div>차지하기 위해 이들과 싸웠단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록도 전무하구요... 그냥 기록이라고는 남조 양나라에 있던 기록 뿐인데 거기에는 왜나라가 신라와 가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의 지배역시 인정하고 있습니다....즉 사실 그냥 현재의 이북5도지사와 같은 명예직으로 수여했다고 봐야 가장 현실적이겠죠...</div> <div><br></div> <div>결국 유사역사학은 거의 물증도 정황도 없습니다...하지만 환단고기를 부정하거나 한사군에 관해 이상한 소리를 부정하면 곧바로 듣게돼는 단어 몇개가</div> <div><br></div> <div>식민빠와 더불어 이병도라는 이름을 듣게 돼는데요.......</div> <div><br></div> <div>유사역사를 부정하면 왜 풍머씨의 '이병도가 그리 가르쳤냐' 나 '<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이병도의 전과를 앵우새 처럼 지저귀는'같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얼굴한번 본적도 없고 이병도가 쓴책한번 읽은적도 없고 소위 환빠들이 주기도문의 빌라도마냥 읊조리지만 않았어도 솔찍히 누군지도 모르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살았을 가능성도 컸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개인적으로 호감이 있는건 전혀 아닙니다....친일행적도 그렇고 김창룡에 묘지에 있는 비문작성건을 생각하면 비호감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font-size:9pt;">다만 환단고기나 대륙삼국설같은 전혀 신빙성 없는 소릴 부정하면 왜 어김없이 이병도라는 녹음적 메아리를 들어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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