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개객기라는 말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한 논쟁을 찾을 수가 없네요. 다들 보류 게시판에 간건가요?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해 뭘 좀 알아야지 이에 대한 반박논리라도 가질 거 아닙니까?
제가 대략 파악한 뉴라이트의 역사관이라면
1. 시대착오적인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구한말 고종, 민비의 실정
--> 고로 조선은 망할 만 했다. : 이건 근현대사에서 꽤 배우긴 하나요? 민비가 악녀였다는건 오유에서 배웠습니다만...
2. 식민시절의 (수동적) 근대화(?)
--> 하긴 생각하면 일본이 없었으면 불가능할 법한 일도 있긴 해요. 고종황제의 증손? 되는 분이 아직 통치?
이 두가지 "史實"에 근거한 주장인 거 같은데 말이죠...
뉴라이트 개객기 하기 전에 팩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논쟁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월요병에 지친 늦은 밤에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는 국뽕 아닙니다. 망할만한 공동체 (특히 요즘같은 북조선, 남한 같은 거지 같은 공동체)에는 티끌만큼의 충(忠)성심도 없습니다.)
ㅎ 글을 다시 읽어 보니.. 뉴라이트 옹호글 같이 돼 버렸네요. 이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뉴라이트 옹호라니.. 쩝..
논쟁을 듣고 싶네요. 뉴트리 라이트 나빠. 돼지같은 기니 피그.. 왜 한반도에 왔니.. 끄윽...
애국심은 미덕의 한 부분이지만 애국심을 강요하는 건 추악함 그 자체다.
- 다나카 요시키
국민을 항상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할 수 있다. 그것은 쉽다. 국민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선전하고, 평화론자들은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맹비난하고, 또,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작동한다.
- 헤르만 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