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D5FdTM71EM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 <p>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D5FdTM71EMY"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D5FdTM71EMY</a></p> <p><strong>-나미 영원한친구(1979)</strong></p> <p><strong>20대이신 분들은 나미씨를 잘 모를 겁니다. 상당히 펑키한 노래를 자주 부르셨다고 해요.</strong></p> <p><strong>근데 이분이 유행시킨 노래는 많이 있구요. 대표적인게 영원한친구!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strong></p> <p><br /></p> <p><strong>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br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br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br /><br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br /><br />넓고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br />우리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br />서로 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 불러요<br /><br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이 노래가 나온 해에 10.26사건이 터집니다. 영원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김재규가 중앙정보부 안전비밀가옥에서 </strong></p> <p><strong>박정희랑 술먹다가 총을 발사했죠. 1979년 이미 박정희는 위기에 직면했는데</strong></p> <p><strong>YH무역사건이라고 YH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YH의 일방적인 폐업으로</strong></p> <p><strong>부당해고를 당해 야당 신민당사 4층을 점거하여 농성을 시작하였으나 </strong></p> <p><strong>경찰의 무력진압으로 22세 여성 노동자 김경숙씨가 </strong><strong>사망하였고 그후 야당의원 김영삼이 재명을 시키자 </strong></p> <p><strong>10월 16일부터 부산에서 유신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이는 마산으로 번졌다.(부마항쟁)</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이러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놓고 김재규는 온건한 대응을 박정희와 차지철은 강경 대응책으로 진압을 하려 했다.</strong></p> <p><strong>이런한 의견차이로 차지철에게 질투를 느낀 뒤 최종적으로 박정희를 쏜 것으로 분석된다.</strong></p> <p><strong>국무총리 최규하가 대통령 권한을 대신 하다가 </strong><strong>12월 6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최종 선출된다.</strong></p> <p><strong>이렇게 영원한 친구에도 나왔듯이 국민 모두 다같이 내일의 꿈을 키우며 서울의 봄이 오게 된다.</strong></p> <p><strong>허나 그것도 잠시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키고</strong></p> <p><strong>당시 중앙청에 탱크를 몰고 진입을 하였다. 신군부의 핵심은 박정희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육군11기 비밀조직 하나회</strong></p> <p><strong>전두환은 10.26사건 조사를 구실로 정승화 육군참총장 계엄사령관을 체포했다. 대통령의 재가를 받지 않은</strong></p> <p><strong>명백한 반란 불법행위였다. 그후 신군부는 최규하를 허수아비 대통령으로 만들고 권력을 잡게 된다.<br /><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한편 영국에서는 5월 4일 대책없는 보수 아줌마 마거릿 대처가 영국 총리로 취임한다.</strong></p> <p><strong>최초의 여성총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최초의 여성 대통령?? 누구더라... 그그그</strong></p> <p><strong>통일이 대박이라고 했던 분 있는데... 독재가 어쩔 수 없다는 그 분.</strong></p> <p><strong>그그그 최저임금도 모른다는 그 분? 제가 무슨 소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ㅋ</strong></p> <p><strong>대처는 정부의 경제 개입을 축소하고 시장의 자유를 확대정책을 피게 된다.</strong></p> <p><strong>또한 노동조합의 강력한 진압과 복지를 축소하였고 공공분야를 민영화 시키게 된다.</strong></p> <p><strong>경제를 살리고 사회의 규범을 바로잡았다는 좋은평가도 있으나</strong></p> <p><strong>실업과 빈부격차 심화 제조업을 몰락시키 했다는 비판도 함께 받는다.</strong></p> <p><strong>1981년 미국 대통령 영화배우출신 레이건이 당선 되면서 레이건과 함께 신자유주의 신보수주의라는 시대를 이끈다.</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