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4153330HxWQVPUcR7j5ZZaHDoEI4wu84UwGVrO.jpg" width="800" height="562" alt="식민지검색.jpg" id="image_01708015936892479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식민지 근대화론과 식민지 시혜론은 분명이 다르며 그간 역사게에서 충분히 논의 되어왔다는 어느 분의 말씀에 식민지로 검색해 보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제가 나이가 좀 먹어서 머리가 굳어버린 탓일까요? 아직 감정을 배제한 채 사실을 직시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탓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가령 아래 어느 분의 말처럼 낙랑에 의해서 우리의 토기 및 기타 농경, 철기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쿨하게 인정할 만큼</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한 오백년쯤 지난 우리 후손도 일본에 의해서 근대 산업혁명 및 정치 제도의 근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사실로 쿨하게 인정할 날이 오는 건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가령 현대 서유럽 각국민들이 로마에 의한 지배를 한탄하고 이를 갈며 분개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나 한편으로는 서글프네요.. 그러나 분명히 일제의 강압적 통치에 의해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들.. 위안부들.. 독립군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 엄연한 현재 진행형 사건 와중에 감정을 배제한 건조한 눈으로 일제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르누아르 였던가요? 일체의 정치적 구호가 배제된 순수 미술운동인가.. 선언인가 했던 화가가...?</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나</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 시대 존경스러운 어느 분의 말 "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한데 중립을 지킨다는 것은, 결국 강자 편을 든다는 뜻 아닌가?"</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부정직하고 비민주적이고 파렴치하며 세금도 내지 않고 군대도 가지 않는 가짜 보수 및 친일파들의 후예...</div> <div style="text-align: left">독립운동 하고도 후손들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위안부 등 억울한 희생자가 아직 살아있으며 독도 망언등의 진정한 과거사 해결이 되고 있지 않은 이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식민지 근대화론이 식민지 시혜론과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1 저런 말은 적어도 수백년 후의 한반도 주민이 되어야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가치 중립적"으로 "쿨하고 건조한 눈으로" 사실을 기술할 수 있겠죠..</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결론적으로 질문 드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식민지 근대화론이 식민지 시혜론과 무엇이 다른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식민지 기간 근대화 되었다. 근대화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  이런 소리 듣고 싶지 않구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근대적인 삶이 싫어서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지리산에서 유기농 하시며 사는 분이 저런 소리 하면 믿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