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프로듀사 보고 마저 쓰느라 오래걸렸슴미다.</div> <div><br></div>★용의 둥지(용기사맵) <div>여긴 클베 당시에 유행한 전략이 있는데 요즘엔 잘 안쓰더라구요. 그것부터 알려드릴게요.</div> <div>물론 지금도 가능하긴 하지만, 나름 대처를 잘 하기도 하고, 빠른대전이나 영웅리그에서 써먹기도 힘들기 때문에, 5인 팀짜서 하는거 아니면 비추합니다.</div> <div><br></div> <div>바로 덩크모단!!</div> <div>지금은 너프아닌 너프로 q스킬 피의 향기 최대 스택이 500으로 한계치가 정해져 있지만, 500이면 250마리고 그렇게 하려면 15분 이상 되야 합니다.</div> <div>덩크모단이 처음 나온게 esl에서 해외팀이 처음 쓰면서 화제가 됐는데, 이게 용의둥지에서 왜 좋냐면,</div> <div>아래 쪽 두개 라인이 굉장히 가까워서 스택쌓기가 굉장히 쉽다는 거죠. 물론 라인을 빨리 미는 영웅과 조합되서 많이 쓰였죠.</div> <div>아즈모단 베이스에 태사다르, 빛나래, 발라 같은 영웅이 아래 두개 왔다 갔다 하면서 스택을 쌓습니다.</div> <div>심지어 태사다르도 마법사의 꿈 찍으면 그 스택도 빨리 쌓이죠.</div> <div>그러면서 탑에는 탱커하나가 버텨주고, 아래쪽 신단은 어지간하면 빼앗기지 않으면서, 중앙에도 자주 가니 용기사를 쉽게 뺏길일도 없구요.</div> <div>그러면서 10랩 특성을 검은 우물 찍고 15랩쯤인가 되면 검은우물 + q 한방에 돌격병 다 죽습니다.</div> <div>20넘어가면 너프 이전에는 1400인가 까지 뜨는 거 봤구요, 노바 정밀타격보다 더 쌔다는 말도 나왔어요. 요즘엔 그정도 까진 안나오더라구요.</div> <div>무튼 이렇게 잘 쌓으면 아즈모단 q 한방 맞으면 한타 의지가 꺽입니다. 못싸워요. 심지어 사거리도 길어서 도망도 조심해서 가야해요.</div> <div>그런데 요즘엔 덩크모단하느니 위축 찍고 q 사거리 증가 특성 찍은 캘타스 하는게 낫습니다.</div> <div><br></div> <div>본론으로 넘어가서</div> <div><br></div> <div>요즘엔 일반적으로 탑에 한명 보내고 아래 두 라인에 네명이 섭니다. 탑라인은 정말 끔직하죠.</div> <div>대회보면 롤에서 갱없는 탑라인전 보는 것 같아요. 노잼톤 또바나 그때.</div> <div><br></div> <div>쓰면서 생각하다보니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div> <div><br></div> <div>용기사를 타게 되면 절대적으로 팀원과 함께 움직이셔야 합니다. 정원공포랑은 달라요. 맵이 큰것도 아니고, 딱히 튼튼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div> <div>최소 두명의 팀원과 함께 미는게 낫습니다.</div> <div>첫 용기사, 보통 10랩 전에 나올텐데, 상대방 포탑 두개만 깨도 이득입니다. 그럼 10랩 먼저 찍을 수 있어요. 그 이상은 욕심입니다.</div> <div>이게 비단 첫 용기사 일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욕심내면 안됩니다. 건물 한개만 깬다고 생각하세요.</div> <div>물론 랩차가 3씩 나서 특성 차이가 나는 수준이라면 상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용기사 w를 막타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욕먹기 딱 좋습니다.</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여긴 게임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 강해서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팁조차 떠오르지가 않네요....</div> <div>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추천 영웅</div> <div> 전사 : 누더기, 디아블로 빼고 나머지 다 좋습니다.</div> <div> 전문가 : 바이킹(잘하는 사람이 하면 답이 없어요), 실바나스, 자가라(쓰면서 생각하지만 자가라는 전문가 최고존엄이라 어떤맵에서도 좋습니다.)</div> <div> 암살자 : 캐리건, 일리단(캠프), 제이나,</div> <div><br></div> <div> 아 모르겠는데 그냥 보통 요즘 잘나가는 애들은 어디서든 다 좋아요. 맵별로 특수한 영웅이 좋은 경우만 쓸게요</div> <div><br></div> <div>★블랙하트 항만</div> <div>아군 영웅이 라인을 밀기 좋은 조합이라면, 가장 아래에 전문가나 딜러 하나 보내고</div> <div>나머지 네명이 탑라인 빠르게 밀고 내려가시면 꿀입니다. </div> <div>해봤는데 50초에 상자 열리고 45초에 돌격병이 중앙에서 만납니다. 중앙에서 만나기 전에 빠르게 밀고 내려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주세요.</div> <div>제이나, 캘타스가 있다면 좋습니다.</div> <div>안될 것 같다면 깔금하게 포기하고 상자로 가세요. 정신건강상 좋습니다.</div> <div><br></div> <div>항만은 그 어떤 맵보다 캠프 돌면서 동전 모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혼자 캠프 정리 가능한 영웅이 킹왕짱입니다.</div> <div>캠프를 최대한 빨리 굴려줘야 하는 이유가, 동전이 나오니까요!</div> <div>그래서 일리단, 레가르가 개인적으론 항만 최고 영웅입니다. 6랩쯤되면 혼자 투사캠프 정리 됩니다.</div> <div>난 캠프만 돌거야! 라는 생각이라면 소냐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떻게 보면 트롤픽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로보 가즈로도 좋습니다.</div> <div>항만은 상대 건물쪽에 들어가지 않고, 순수하게 캠프 정리만 해도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맵 이기때문이죠.</div> <div>우월함 찍고, 응급치료 찍으면 10랩 찍자마자 우두 솔플 됩니다.</div> <div>이걸 영웅리그에서 당해봤는데, 가즈로를 본게 4랩까지밖에 기억이 없는데 13랩 되니 동전이 15개 인가 있더라구요. 상대는 이미 두번 쐈는데...</div> <div>그래서 저도 해봤습죠. 재미는 더럽게 없는데, 캐리한 느낌이 납니다. 캐리한 느낌이 나요!!</div> <div>우월함 찍고 캠프만 돌면서 10랩찍으면 바로 우두 솔플 가고, 상대가 우두 막을때 입금하면되요!!</div> <div>히어로즈 하면서 캐리했다는 생각이 든건 아바투르 너프당한 이후로는 처음 느껴봤습니다. 물론 저는 빠대에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게로봇을 쓴다면 항만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요. 너프되서 많이 안쓰기는 하는데....</div> <div>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게 아니라면 선장님 앞에서 싸우는 시간이 굉장히 길텐데, 그건 수리할 시간이 많다는 거니까요.</div> <div><br></div> <div>아바투르를 좋아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여긴 아바투르가 좋습니다.</div> <div>독성둥지를 설치했을 때 이득 볼 수 있는 부분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 굉장히 쓸만 합니다.</div> <div>그리고 맵 곳곳에 숨을 만한 곳도 많아서 경험치 먹기도 좋아요. 탑라인 연기속이라던가, 우두 옆 골목이라던가, 바텀 투사지역 연기같은곳.</div> <div><br></div> <div>노바도 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장님 대면할때 움직이지 않으니 쏴죽이기도 좋지요.</div> <div><br></div> <div>여긴 캠프 굴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선장님 앞에서 싸워서 이기는게 중요합니다.</div> <div>그러니 티리엘 하세요 티리엘!! 돈 제일 많이 들고 있는 친구에게 심판을 그냥!!</div> <div>그리고 죽겠다 싶으면 레가르가 선치를 그냥!!</div> <div><br></div> <div>★ 저주받은 골짜기(공물)</div> <div>여기 공물이 나오는 패턴은 없지만, 대충 예상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정확한 정보는 패스.</div> <div><br></div> <div>보통 맵이 크면, 은신 영웅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보니까 그러더라구요.</div> <div>그래서 보통 미드에 캘타스나 제이나 같은 확실한 도주기가 없는 영웅이 서면, 7랩쯤에 상대 노바 제라툴 위축 풀로 가득 찹니다.</div> <div><br></div> <div>여긴 공물을 버릴때랑 취할때를 확실하게 구분해야합니다.</div> <div>아군에 해머같은 기동성 구린 영웅이 있는데, 반대쪽에 생성이 됐다. 근데 상대가 아직 한개도 못먹은 상태다. 싶으면</div> <div>걍 버리고 라인을 밀거나 공물 반대쪽 용병을 빠르게 챙겨주세요.</div> <div>그런면에서 여긴 해머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판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거든요. 해머 반대쪽에 생기면 포기 -> 라인 푸쉬.</div> <div>그 반대 경우면 아군이 올때까지 견제하기도 용이하구요.</div> <div><br></div> <div>공물 세개를 모두 모았을 때도 중요합니다.</div> <div>저같은 경우엔 우두머리를 선호하는데요, 상대 우두를 먹어주면 좋겠지만, 뭐 그러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br></div> <div>세번째 먹게되는 공물이 아군 우두머리쪽에 있었다면 [공물-> 우두-> 우두랑 푸쉬 or 상대 우두 시도] 가 될 수 있구요</div> <div>상대 쪽에 생성된 거였으면, 상대 우두 시도가 짱입니다.</div> <div>공물을 먹었다는 건 보통 한타에서 이겼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하죠.</div> <div>반대로, 우리쪽에 생성된걸 뺏겨서 상대가 우리 우두까지 먹었다면, 상대 우두는 당연히 상대것이 되죠. 이런 경우엔 공물을 기필코 사수해야합니다.</div> <div><br></div> <div>우두를 먹는 운영이 아니라면, 라인 하나는 걍 두고</div> <div>두개 라인에 2/3 배치해서 밀어주시거나, 두개 포기하고 다섯명이 한쪽 빠르게 밀고 빠져서</div> <div>캠프 굴려주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뭔가 너무 안정적인 것만 쓰는 것 같네요 ``;;</div> <div><br></div> <div>공물이 뜬다고 까마귀 군주님이 말씀하시면, 한두명만 견제해주시고, 반대쪽 캠프를 먹어주세요.</div> <div>견제하다가 빼앗기면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견제만 해주셔야합니다. 몇명 죽으면 우리 캠프가 털려요.</div> <div><br></div> <div>추천하는 지원가는 말퓨리온입니다. 달섬으로 견제하기도 좋구요, 뿌리묶기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div> <div>게다가 쓸모 없어 보이는 패시브가 여기선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평온은 말도 못하죠. 심지어 여기는 황꿈도 좋아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세개 모아서 군주님이 저주내린게 끝나고 2분 후에 새로운 공물이 준비됩니다.</div> <div><br></div> <div>★하늘 사원</div> <div>가즈로하세요. 가즈로가 아군에 있으면 해머하세요. 물론 승패는 장담 못합니다.</div> <div>기본적으로 가즈로는 혼자서 신단 획득이 가능한 영웅이라서 추천합니다.</div> <div>심지어 중력폭탄 보세요. 이건 신단에서 쓰라고 블리자드가 만들어 준 겁니다.</div> <div>해머는 아군이 신단을 먹고 있으면 들어오는거 쉽게 막기 좋아요.</div> <div>전사는 개인적으로 아서스 킹왕짱이요. 혼자 다 먹습니다. 아눕도 그렇구요.</div> <div>신단에서 나오는 크립중 처음 나오는 큰 녀석이 중요합니다. 구슬도 구슬이지만, 경험치도 무시할게 못되요.</div> <div><br></div> <div>탑 부터 봇까지 신단을 1,2,3 이라고 쓸게요</div> <div><br></div> <div>첫 신단은 1,2에 뜨죠. 보통은 서로 나눠가지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div> <div>물론 2번 신단을 다 먹게 되면 포탑을 세개 날리게 되서 살짝 경험치에서 이득을 봅니다.</div> <div>1번을 풀로 먹게 되면 우물을 날리고 포탑은 못 날립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 지금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네요</span></div> <div><br></div> <div>두번째 신단은 3번. 여기까진 고정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div> <div>신단 공격이 종료되고 정확히 2분후에 다음 신단이 뜨는데요, 첫 신단 다 쏘면 보통 2분 50초 정도 됩니다.</div> <div>그럼 신단 열리기 1분 전에 투사캠프 치기 시작해서, 굴려주시고 라인 한번만 밀어주고 3번 신단으로 내려갑니다.</div> <div>이러면 딱맞아요. 상대가 캠프를 굴리지 않으면 개이득이죠. 탑라인을 밀거나 신단 싸움에서 상대 머릿수가 부족하거나.</div> <div><br></div> <div>두번째 신단이 나왔을때 상대가 먼저 선점하고 있다, 싶으면 그냥 탑라인 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div> <div>단, 아군 투사와 함께 무슨일이 있어도 요새는 민다는 생각으로.</div> <div>후반에 3번을 포기할때 주의해야할게 상대가 우두머리를 먹을 수가 있어요. 이건 1,3 신단이 동시에 떳을때도 적용이 되요.</div> <div>아래쪽 신단부터 먹어야 되는 이유가 우두머리때문입니다. 우두쪽에 시야가 확실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면 네명 다 올라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요.</div> <div>그래서 혼자 신단 정리 할 수 있는 영웅이 있으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위에도 썻지만, 캠프는 보통 신단 열리기 30초 쯤 전에 굴려주시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거미여왕의 무덤</div> <div>실바하세요. 여긴 실바가 최고 존엄입니다.</div> <div><br></div> <div>가능하면 상대 입금 방해하면서, 아군은 10랩 직전에 거미를 소환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div> <div>뭐 초반부터 터져서 6랩쯤에 첫 소환이 이뤄진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10랩까지는 기다리시는게 낫습니다.</div> <div>그 이전에는 쉽게 막힐 가능성이 크고, 10랩 궁극기와 함께라면 한라인 정해두고 1점돌파 할 수 도 있습니다.</div> <div>물론 실바나스가 있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10랩 맞춰서 소환하는게 좋아요.</div> <div>그 전에 소환해서 포탑 네개이상 깰 자신 있으면 상관없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맵 자체가 작기때문에, 무턱대고 라인 푸쉬하면서 보석모으다간 제라툴 위축 풀스택 주는거 순식간입니다.</div> <div>보석을 모으는게 중요한 맵이기 때문에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먹어주시는게 좋은데요,</div> <div>그러려면 원거리 돌격병은 최대한 아군쪽에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div> <div>무턱대고 빨리 먹어야지 하면서 뒤엣놈부터 잡다간, 그놈들이 주는 세개는 물론 지금껏 먹었던 것도 다 날리는 수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입금 방해가 중요하다보니, 태사다르와 자가라가 좋아요. 작은 맵인 만큼 시야가 정말 중요합니다.</div> <div>심지어 노루는 여기서 정찰기 찍어요.</div> <div><br></div> <div>게임하다보면, 보석 많이 들고있던 친구가 죽었을때 뭉탱이로 떨구잖아요. 그럼 죽은 친구는 그거 먹으라고 핑찍고 있고.</div> <div>개인적으로 그거 굉장히 안좋습니다. 친구가 이미 죽었다는건 거기 상대가 많다는 거죠. 그걸 먹겠다고 갔다가 내것도 헌납합니다.</div> <div><br></div> <div>입금을 완료해도, 바로 용병캠프가 비활성화 되는게 아닙니다. 소환이 완료가 되어야해요.</div> <div>그러니까 입금 완료를 하고 투사를 먹어주면 얼추 친목친목 하면서 미드를 밀어줄 수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소환된 거미가 스킬을 두개 쓰는데요, 하나는 소환하는거고 하나는 장풍이죠.</div> <div>손모양 보시면 다릅니다. 장풍은 에네르기파 처럼 양손을 모아서 뭘 모으고 있구요, 거미 소환은 검은 안개가 휘감고 있습니다.</div> <div>장풍은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니까 피해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정도로 하구요.</div> <div>담에 맘이 생기면 몇 몇 영웅 제가 주로 어떻게 하는지 써볼게요.</div>
출처 |
밥먹고 나니까 의욕이 급감하지만 계속할게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