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고 무시받던 때에 휴대폰에 적었던 메모들입니다.
지나고보니 금방 잊혀졌는데.
돌아가서 위로해주고싶네요.
순서는 위에서부터 최근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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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시간은 흘러 여기까지 왔다.
관계가 회복되어 편한건가 ?
갈때가 됐다 벌써
오개월 진작에 넘고 육개월 바라본다
하루 하루 버티니 끝날이 온다
힘들었던거 기억도 안난다
삼일 밤 자고 나면 집으로 돌아가겠다
허무하다
너무 허무하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되뇌었는데
지나갔네
마지막인데 정신 차리자
제발
부탁드립니다
힘든거 아시잖어요
꿈에서도 눈치 보더라
토요일에
저녁을 먹고
잠깐 누워서
세시간 자고 일어나면
죄의식이 느껴지는게
내 실습이다
집가고싶다
부담스럽다
눈치만본다
나는왕따다
나는혼자다
정말외롭다
긴장풀지마라
또
하루가 왔다 간다.
아침에일어나면답답하다.
굿모닝이안된다
배드모닝
버티자
반성
처음
질문에대한답변
배워가겠다는마음
욕심
나태
지각
잠
눈치
내가바라던대로
어른이되는지도
내 잘못이니
책임은 내가 져야지
사람들이
지옥같은 하루
지옥같은 일주일
지옥같은 한달
지옥같은 일년이라고 하는걸 본적이 있다
나는 껏해야 잠깐 스쳐지나가는 건데
이 또한 지나가겠지
아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늦었다.
건조한시선.
건조한대화.
불안.
초조.
눈치.
새롭게는 없다.
절반.
끝나기는 개뿔.
필요없는 존재.
처세.
어린것과 상관없다.
반성?
끝났다.
후회?
끝났다.
죄송?
늦었다.
앞으로?
없다.
멀다.
없음.늦음.끝.
괴로움자책죄송후회
멋대로.
눈엣가시.
게으름.
나태.
벌써.
육월이십이일.
네달은이주.
네달은 삼분의 이.
남은 삼분의 일.
만약.
더이상 기댈 곳이 없다면.
무너진다
무너진다
불안하다
나를기다려주는가족과친구들과주변사람들이있다움츠려들지말자
이렇게되버렸다
나는그랬다원래
욕심없고생각없고
배움?늦었는데왜이제와서찾냐
자라
잠은자고싶고밥은먹고싶고죽긴싫어살고싶고
외롭다
쓸모없는존재
없는게나은놈
멘탈잡자
버티면지나가겠지
칠월이십일
외롭다
투정만 늘어간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걱정인건 무엇인가
무엇일까
남은실습
경험
인간관계
고과
외로움
우울
취직
남은 실습에 대한 걱정과 경험
이미 늦어버렸다. 엎질러진 물. 정확하게 표현되었다. 나에겐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고 반성한다는 말과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했었다. 개뿔. 말만 그랬다. 찬밥 신세. 내가 자초했고 내 책임이다. 남은 실습기간동안 관계의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다. 확실해. 몇분은 아직까지 나를 내치시진 않았다. 잘해야할텐데, 남은 실습은 짧으면 한달 ? 길면 한달 반 . 진짜 길면 두달. 나도 버려졌다. 새로운 사람이 온다면 이쁨 받겠지? 나는 그 사람도 못 쫓아다닐텐데. 그럼 뭐하지 청소 ? 회복할 생각을 안하는건가 ? 아님 가능성이 없으니 포기하는게 맞는건가. 아마 포기가 맞을것같다. 그렇다면 약 사개월간의 경험과 앞으로 아주 약간의 경험을 끝으로 내 실습은 발전이 없을것.
인간관계
나의 인간관계는 빵점. 아니면 사람을 잘 못만났거나. 어쨋거나 나는 잘못을 했었다. 반성할 필요가 있고 할 말이 없다. 친분을 가지지 못했던 것. 인간관계의 실패와 만난 사람이 운이 나빴을 것. 잘못을 했으나 지금 상황은 과할지도. 이렇게 자기 합리화. 위로
고과 취직
학교 고과 기관장님 일기사님. 어떻게 주실려나 . 고과는 내 성적 . 잘 맞을 수 있을것인가. 이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때 가봐야 알테니까. 그래도 비는 나온다. 취직에는 영향을 주겠지 아이엠에스에 들어가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미리 걱정하지 말자.
외로움과 우울
돌대가리여서 그런지 외로움은 잘 모르겠다. 우울 . 이러다가우울증 올지도 모르겠다 희안한 생각들을 한다 당연한걸거야. 죽음에 대한 용기도 없으면서 무슨 뻘생각을 하냐. 자의하선은 절대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