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 아이템 받겠다고 게임친구 게시판 같은곳에 아이디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고
제 카톡 아이디를 친추 한 사람인것같아여
그뒤로 잊고 살다가 어제 갑자기 저렇게 게임아이템을 보내서 톡이 왔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이 제사진인거에요, 처음엔 렉인지 알고 껏다 켜보고 했는데 그대로 더군요.
사이버수사대에 상담전화도 해보고 경찰서도 가서 직접 말도 해봤는데
단순도용이라 형사처벌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민사로 가야한다고..
카카오톡쪽에 연락해서 사진을 삭제하거나 내리게끔 조취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개인적으로 요구하는건 받아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무리 제 사진이라지만.....
정식적인 절차를 밟으라고 하더군여..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니까 민사소송을 하라는건데
법률상담같은거 해보니까 이런경우로 민사로 오는경우도 거의없고 ( 사과하고 사진삭제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상대방이 아마 중고등학생인것(카카오톡 상태 한줄말이 셤끈나고봐ㅠ 라고 적혀있어서..)
같다고 하니까 그럼 뭐 방법이 없네~ 이런식으로 비웃더라구요...
전 계속 이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 하는건가여?...제 사진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는걸?..
미치겠어요 인권위원회니 개인정보침해니 별에 별사이트에 글올려보고 상담전화를 해봐도 끝은 똑같네여..
정신병걸릴것같아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숨어버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