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페이스북 글>
저희엄마는 신대방동 농협옆 건물 1층 불타는 OO닭갈비에서 2년동안 근무를 해오시다가 몇일전에 해고통보를 받고 일을 그만 두셨습니다.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던 가게라 그만두라고 이야기를 듣고 일 마치고 집에 오셔서는 많이 서운해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건 부당해고이니까 해고예고수당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엄마가 그님한테 30일 이상의 기간을 주고 예고하지 않았으니 해고예고수당을 달라고 하였고 2년동안 일했으니 퇴직금도 달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는 돈이없다며 주지 못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런글을 자기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두고 입에 담기도 끔찍한 말들을 하고 있네요.
정말 이글을 보고 왜 엄마가 2년동안 일한곳에서 이런소리를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화가나고 눈물만나네요
돈몇푼받자고 이러는거아니고 사장이 나오는태도가 어이가없어서 올립니다.
퍼트려주세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매일 오유에서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오유에서만 있을줄 알았던 무개념XX를 제 지인의 어머니께서 겪으셨다니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참고로 사장나이는 30대 어머니는 50대.....
정말 무서운건 사장 지인들의 카스댓글,,,,,,
친구라서 편을 들어준건지 아니면 진짜 끼리끼리 어울리는건지,,,,,
지인의 가족분들이 정말 상처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오유님들이 힘을 주세요 ㅠ
